대구시는 지난 5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2024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책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해 왔다. 올해의 책은 지역 도서관의 도서 추천을 시작으로, 대표 사서로 구성된 도서추천단 심의를 거쳐 온라인 시민투표 후, 도서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울진군은 8일부터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봄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22대 국회의원을 뽑은 4·10 총선 사전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된 가운데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에 속한 의성군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 기준 의성군은 선거인 4만6722명 가운데 2만1419명이 투표를 마쳐 사전투표율 45.85%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31.28%)은 물론, 경북 평균 사전투표율인 30.75%를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의성군 내에서는 신평면의 사전투표율이 67.52%로 가장 높았고, 이어 단밀면(54.23%), 가음면(52.87%), 단북면(51.28%), 안사면(51.13%) 등의 순이었다.
노음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달 28일 유아 8명(4세 2명, 5세 6명)과 인솔교사 1명, 책책빵빵 강사 1명이 함께 노음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책책빵빵’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책책빵빵’ 활동은 봄에 볼 수 있는 동물과 식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우리 학교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에 대해 말해봤다. 그리고 '개구리야 일어나' 동화를 함께 본 후 ‘개구리 휘파람 만들기’ 예술 활동을 해봤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개구리야 일어나' 동화를 듣고 “개구리가 이제 깰 시간인가봐.”, “봄이어서 그래”라고 하기도 하고, “우리 학교에 피는 꽃, 우리 산책하면서 봤잖아. 이름이 뭐더라?”, “매화야 매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개구리 휘파람 만들기’를 통해 예술적 감각을 발달시켜 봤다. 동화책을 함께 보며 바른 자세로 경청하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봄에 볼 수 있는 동식물에 대해 이야기 해보며 사계절 중 봄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또한, 우리 학교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사진을 보며 생활 속에서의 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사후활동으로 ‘개구리 휘파람 만들기’ 활동을 통해 블록을 작은 조각으로 잘라보고 붙여보며 소근육을 발달함과 동시에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책책빵빵’ 활동을 통해 사계절 중 봄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봄 식물을 본 경험에 대해 듣고 말해봤다. 또한,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시간이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8일 오전 9시 2층 회의실에서 각 국, 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 받는다.
울진초등학교는 지난 4일 ‘과학의 날’을 맞아 교내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탐구심을 높일 수 있도록 발달단계와 흥미를 고려해 준비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해 과학에 관한 그림을 그리고, 과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포스터에 담아내었다. 또한 본교 강당에서 에어로켓 날리기와 이착륙 전동비행기 날리기 체험을 진행했다. 조립하고 발사하는 과정에서 과학적 원리를 경험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평소에 하늘을 나는 기계나 기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비행체를 조립하게 되어 즐거웠다”고 했고, 태모 학생은 “과학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체험을 통해 좀 더 과학과 친숙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최승란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을 더욱 즐겁게 배우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 정신을 지원하고 더 많은 과학의 날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오는 12일까지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감염취약시설인 장기요양기관(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감염병예방행태개선사업을 펼친다. 노인인구 증가로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증가하는 추세로, 감염취약시설에서의 감염관리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예방관리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손씻기 교육 등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재를 활용한 손씻기 교육 △손씻기 실습 △오염도 측정기를 통한 종사자 손 오염 확인 등 교육에서 오엑스(OX) 퀴즈, 미술도구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시설 내 손씻기 환경을 점검해 개선 사항을 공유하며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을 마치고 실시하는 사후조사로 교육 만족도와 개선 사항을 확인한 다음, 향후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감염취약시설 감염예방관리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영재교육원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삶과 연계한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학사 운영 △교육과정 공동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설명과 안내로 진행됐다. 특히 토의 시간을 통해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대한 지원 체제 구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새로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서 두렵고 막막함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잘 이해하게 됐다”며, “이번 연수는 필요한 정보는 물론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새로 도입되거나 달라지는 교육정책이 많은 만큼 변화된 교육정책을 잘 숙지해서 학교의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작은 모종을 옮겨싣고 청사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및 신학기 적응지원을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의 [찾아가는 상담교실] 프로그램에는 지역내 초등학생 257명(신청한 학교 3개교)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일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집단상담은 감정조절과 의사소통의 문제로 또래관계와 학교 부적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세부 내용으로는 '마음챙김'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통해 내적 근육 향상을 돕고 자신의 의견을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의사소통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위기학생의 통합지원 지원 시스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했고, 더불어 지역내 학생들의 학업중단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앞으로도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
장곡초등학교는 지난 3일부터 1~6학년 44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주간에 걸친 요리 동아리를 운영한다. 요리 동아리는 학생들이 식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다루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원만한 또래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활동은 첫 회기로, 식품 구성탑을 통해 5대 영양소에 대해 알아본 후, 다양한 재료를 담은 카나페 간식을 만들어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장하린 학생은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밌었다. 평상시에는 잘 하지 못하는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전문예술인 공연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로비음악회 ‘아티스트 인 안동’을, 9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로비음악회는, 연주 기회가 부족한 지역 전문예술인의 창작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역 전문예술인 활성화 프로젝트이며, 지역 예술인과 관객이 무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안동시는 지난 5일부터 노인일자리 창출 및 시민의 건강증진, 관광객을 위한 체험거리 제공 등을 위해, 안동시니어클럽과 함께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대여 장소는 낙동강변 둔치의 어가골 다목적 광장, 영호대교 북단, 영가대교 북단, 용정교 북단 4개소이며 유아용, 성인용, 2인용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6일(화~일)제로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5~7월에는 오후 7시 운영 예정)까지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상‧하반기 2회 실시해 불편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녹색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매력적인 안동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는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2024 안동 벚꽃 축제에 상춘객들이 몰려들었다. 축제가 열리는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은 흩날리는 벚꽃 사이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학생들과 연인,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축제장을 방문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겨, 축제장 곳곳이 웃음소리와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이 답지하고 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8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안동시는 시민들의 주거정책 관련 이해를 돕기 위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살펴보기' 홍보책자를 제작·배포한다. 홍보책자에는 △주거급여지원 △장애인주택개조사업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비주택 주거상향 지원사업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7개 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홍보책자를 시민이 자주 찾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 배부해 필요한 시민이 손쉽게 주거지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주거취약 대상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칠곡경찰서는 존중과 배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을 없애고 딱딱한 공직사회가 좀 더 유연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 것이다.
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5일 2층 회의실에서 외부위원 2명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심사위원회를 열어 경미소년범 2명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