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장곡초등학교는 지난 3일부터 1~6학년 44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주간에 걸친 요리 동아리를 운영한다. 요리 동아리는 학생들이 식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다루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원만한 또래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활동은 첫 회기로, 식품 구성탑을 통해 5대 영양소에 대해 알아본 후, 다양한 재료를 담은 카나페 간식을 만들어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장하린 학생은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밌었다. 평상시에는 잘 하지 못하는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강석종 장곡초등학교 교장은“요리 동아리는 폭 넓은 배움의 장이다. 학생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신나는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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