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최근 두류공원에서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의 치매안심 프로그램 ‘기적의 발자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활동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지역사회 치매 예방에 기여하고,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고자 기획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5월30일(금) 10시 POSCO 인재창조원 포항캠퍼스에서 양 기관의 산학 경쟁력 강화와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 할 인재양성을 위하여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체결식에는 선린대학교를 대표하여 산업안전보건과 학과장 이창은 교수와 제철산업기계과 학과장 김형길 교수가 참석했으며, 포스코인재창조원을 대표해서 김광원 그룹장(안전기술교육그룹), 김경철 상무(혁신기술센터장)를 비롯한 섹션별 리더 등이 참석했다.
대구교통공사는 2일 종합재난상황실에서 사장이 직접 주재하고 전 간부가 참석하는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전동차 객실의자를 포함한 내장재의 불연성, 비상통화장치, 비상개폐장치, 전동차 내 CCTV 작동상태와 역사 내 비상유도등 설치, 열감지기 센서와 승강장·대합실 소화기 비치상태를 점검하고 승객 대피방송, 대피안내도 등 화재발생에 따른 단계별 조치계획을 포함한 전 분야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미비한 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대구교통공사는 뼈아픈 중앙로역 화재사고 이후 총 534억원을 투입하고 74건의 화재대비 안전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5월 29일(목)~30일(금) 1박 2일로 2025 상반기 신안-영천 영호남 교류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안교육지원청과 영천교육지원청이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 활성화 및 마을학교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 조성,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역사회 자원 활용 극대화, 미래교육지구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두 지역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에게는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주민들에게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시는 지역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대구 ESG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기업의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ESG 경영을 효과적으로 도입·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6회로 구성되며, ESG 기본 개념을 비롯해 환경경영, 인권경영, 기업 윤리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ESG 대응에 관심이 있는 지역 기업 임직원, 공공기관 관계자이며, 신청은 오는 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2025 대구 ESG 스쿨’에 대한 상세내용은 대
계명대 경영대학이 지난달 29일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설립 60주년 기념식을 열고 디지털 전환과 글로컬 역량 강화를 핵심으로 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문, 교수, 재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영대학 설립 60주년 기념 계명 더하기 장학금’ 모금 경과보고와 향후 비전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명예교수 강연, 동문회기 전달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2023년 3월부터 시작된 ‘계명 더하기 장학금’ 모금은 동문, 명예교수, 교직원 등 100여 명이 뜻을 보태고 있으며, 지난 5월29일 기준 3억3천만원을 달성했다. 최종 목표는 5억원으로, 학교는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장학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고, 학생 스스로 비전과 미래를 설계하는 자기주도형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활용된다.
경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지난달 30~31일까지 초·중등 영재교육 영어과정 학생 6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캠프’를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한국인과 원어민 강사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영재교육기관이다. 이번 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캠프는 학생들이 영어뿐만 아니라 미래인재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형 인재를 목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다양한 실험을 했으며, 천체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는 등 창의융합적 활동에 참여했다. 모든 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영어로 정리하고 에세이를 쓰는 등 영어로 과학적 사고를 해보는 경험을 했다.
포항시북구보건소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오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내 정신증 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관계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증 초기 단계에서의 가족 이해와 지지의 중요성에 주목해 ▲의사소통 유형 분석과 효과적인 소통법 ▲정신질환 및 약물에 대한 이해 ▲스트레스 해소 기법 등 가족 회복 중심의 통합형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북대학교는 미국 뉴욕주립대 오스위고(SUNY Oswego)와 먼로 커뮤니티 칼리지(Monroe Community College) 공동방문단이 경북대를 방문해 반도체 분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조슈아 맥키언 뉴욕주립대 오스위고 부총장을 포함한 공동방문단 교수 6명은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경북대를 찾아 반도체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첨단 연구 인프라를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두 대학이 미국 국무부의 고등교육 국제화 지원사업인 ‘IDEAS ’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미국 방문단은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특화대학 4개교를 차례로 방문해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최근 뉴욕주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Micron)이 대규모 반도체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에 따라 약 4만 개 이상의 관련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국 내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확대와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농협경산시지부는 하양농협·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와 함께 5월30일 하양읍 석천2길 일원에 위치해 있는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협경산시지부, 하양농협 및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임직원 30명이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현실에 보탬이 되고자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포도 순정리 작업을 실시해 농촌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나만의 특별한 작은 결혼식’ 4호 커플이 티파니 웨딩홀에서 뜻깊은 예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합리적이고 진정성 있는 결혼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2017년부터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22쌍의 부부가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제9회 경산청소년가요제&댄싱대회 댄스부문에서 수상한 3개 팀을 대표해, 이유림 외 7명이 시상금 전액(온누리상품권 8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측 불가한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포항시가 설치한 24시간 재난 상황 대응 전담조직이 총력을 다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1월 조직 개편과 함께 도시안전주택국 안전총괄과 내에 ‘재난상황TF’(팀장 1명, 팀원 3명)를 신설해 24시간 재난상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전담팀은 야간과 주말을 포함한 3교대 근무로 상황 발생 즉시 유관기관에 전파하고 초동 조치를 지원하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식품영양학과, 글로벌푸드비즈니스학과, K-푸드비즈니스학과 소속 학생들이 지난 5월23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15개 이상의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요리 경연 행사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대회에서 △국제요리경연 제과전시 △라이브경연 단체급식 △세계요리경연 부문에 참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1팀, 대회장상 1팀, 금상 7팀, 은상 1팀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남대병원은 총점 95.9점을 기록하며, 상급종합병원 평균(93.8점)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는 정신질환 입원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표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의 입원 진료분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는 장기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적절한 시기에 상태를 평가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한 뒤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지역사회 연계를 유지하는 병원이 ‘좋은 병원’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평가는 총 9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정신요법 실시횟수, 퇴원 후 외래방문율,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의뢰율 등 의료서비스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반영한 지표들이 포함됐다. 이준 병원장은 “이번 1등급 평가는 환자 중심의 치료, 전문적인 의료진의 헌신, 그리고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시가 집중 육성 중인 푸드테크 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으며, 미래 식품산업 중심도시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2일 식물성 대체육 기술을 개발하는 포항 소재 푸드테크 스타트업 ‘딜라이트푸드’가 세계 최대 창업 경진대회 중 하나인 ‘MassChallenge Switzerl 2025’에서 최종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500여 개 혁신 스타트업이 참가했으며, 딜라이트푸드는 셀룰로오스 기반 식이섬유 구조 기술로 고기의 식감을 구현한 식물성 대체육을 선보여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대경대 연기예술과 김정근 교수가 집행위원장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33회 젊은연극제가 지난 1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인 새천년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7일까지 5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 젊은연극제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축제로, 전국의 연극, 연기, 공연예술 관련 45개 대학에서 총 57편의 연극이 참여한다. 공연은 쿼드극장, 이해랑극장, 삼일로창고극장, 대학로 일대 등 다양한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연극축제라는 위상을 보여준다. 부대행사로는 ‘런닝 플로깅’ 기부 챌린지를 비롯해 관객 유랑단, 프리패스 티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회장 김현희, 성균관대 연기예술과 교수) 주관으로 학술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전공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영남대학교가 독도연구소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독도 연구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독도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독도 연구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한일 간 갈등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상북도가 후원했으며, 학계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대학 구성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독도 연구의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정책적·외교적 과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포럼 1부에서는 김병렬 국방대학교 명예교수가 ‘우리나라 독도 연구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해방 이후 독도 연구의 흐름과 한일 해양경계 문제, 국제법적 쟁점들을 정리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경산시는 올해부터 다문화·외국인 가정의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가족 임신·출산 서비스’를 운영한다.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전국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진행해 3200여 만원을 모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