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중구청장은 19일 오전 10시 중구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에 참석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봄철 비가 자주 내리는 습한 환경에서 온도가 높아지면 붉은곰팡이병, 약간 서늘하면 흰가루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맥류 재배 시 철저한 예찰 활동을 당부했다. 이삭이 패는 4월부터 알곡이 익어가는 생육 후기까지 비가 잦으면 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과 흰가루병 등으로 인해 품질과 수확량이 떨어질 수 있다. 붉은곰팡이병은 낟알 색이 암갈색으로 변하고 알이 차지 않으며 심한 경우 껍질 위가 분홍색 곰팡이로 뒤덮이며 맥류를 포함한 벼,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에서 발생한다. 경북에서는 2020년 이전까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최근 이상기상이 반복되면서 병든 이삭 비율이 2019년 0.1%, 2021년 7.9%, 2023년 6.3%로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신진작가 공모사업 ‘NEW-WAVE’ 작가로 ‘곽이랑’을 선정했다. 수성아트피아의 신진작가 지원사업은 2017~2021년까지 진행했으며 총 10명의 작가를 발굴했다. 그동안 매년 2명의 작가를 지원하며 2023년 재개관을 맞아 선정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그룹전 ‘DIASPORA’를 통해 작가들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4월 17일(수) 14:00 여울관에서 포항·영덕·청송 지역 저학년 담임교사 및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초등교원 기초학력 보장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배움의 과정에서 모든 학생들이 함께 출발하고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과 초등학생 기초 한글 교육 및 문해력 향상을 목적으로 교원의 지도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최규홍 진주교육대학교 교수는‘저학년을 위한 맞춤형 한글 지도와 기초문해력 신장 방안’이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한글 해득 과정을 이해하고 학생 맞춤형 지도 방법 및 기초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도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습지원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교실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한글 지도 방법 및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매우 유익한 연수였다.”라고 말했다. 이재헌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 개개인 성장과 삶의 기초가 든든히 설 수 있도록 기초학력 보장 안전망을 꼼꼼히 살펴서 모든 학생이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수성아트피아와 대구남양학교는 지난 16일 수성아트피아 알토홀에서 장애학생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배숙자 대구남양학교 교장과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 증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경북도는 18일 개발제한구역(GB) 지역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시군(경산시, 고령·칠곡군)과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민생토론회(2.21.) 때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 및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을 개정해 17일 시행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개발제한구역은 1960년 이후 산업화, 도시화가 급속히 진전돼 서울, 부산, 대구 등을 비롯한 대도시 인구집중 현상에 따른 무질서한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1971년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구권 개발제한구역은 1972년 536.5㎢가 지정됐으며, 현재 경북도는 경산시, 고령‧칠곡군에 114.7㎢의 면적이 관리되고 있다. 개정된 지침에 따라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면 GB해제총량을 적용받지 않으며, 원칙적으로 GB해제가 불가한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지 지정(신규GB)을 조건으로 해제가 허용된다.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사업추진의 필요성, 개발수요와 규모의 적정성, GB 내 입지 불가피성 등 국토연구원이 구성‧운영하는 사전검토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현장답사를 통해 사전 검토한다. 이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또는 국무회의 심의로 후보지가 최종 선정된다. 경북도는 선제 대응을 위해 이와 같은 규제혁신 사항을 시‧군 GB 담당 부서와 관련기관과 공유해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모두 갖춘 지역전략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한다. 지역전략사업과 관련해 국토부 주관 수요조사를 위한 지자체 설명회도 계획돼 있어 향후 GB 규제혁신 대응 전략에 대한 방향성이 제시된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금까지 관리만 해 오던 GB를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방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라며 “지역전략사업 발굴을 통해 경북에 기업투자가 확대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16일 오후 2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 용역수행사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FTA 원산지관리 역량 제고, 수출경쟁력 강화 및 수출촉진을 위한 기업 역량 맞춤형 FTA 활용 수출 컨설팅으로 원산지판정, 원산지관리시스템 도입, 인증수출자 취득, 원산지증명서 발급, 원산지확인서 발급 등 컨설팅 유형별 기업규모에 따라서 차등 지원하고 있으며, 수출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내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하며 총 3개 용역수행사가 입찰하여, 심의를 통해 관세법인 샤인, 지평 관세법인을 선정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IB 교육전문가 양성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아이 웃음소리 넘쳐나는 농촌, 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 으로’ 라는 주제로 ‘2024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이 성황리 열렸다. 개강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철식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도의원, 농업인 단체장, 입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교육생에 대한 표창패 수여, 저출생 극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류지봉 농업마이스터를 초빙해 입학생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의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는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올해 경북농민사관학교는 47개 과정 1160명 교육생 모집에 1478명이 지원해 평균 1.3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도내 농어업인들의 관심도가 뜨거웠다. 특히 경북 미래형 사과원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과 다축형 재배 기술 과정’은 올해도 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꾸준히 인기가 높았으며, ‘수목 재배관리 과정(3 : 1), ’농촌자원 활용 카페창업 과정(2.2 : 1)‘, ‘K-푸드 발효식품 가공 과정(2 : 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여 농어업인들의 높은 교육열을 확인했다. 올해 경북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의 특징은 ‘실효성 없는 교육과정의 과감한 폐지’와 ‘현장 중심의 기술혁신 교육’을 들 수 있다. 먼저 교육생들의 만족도 조사로 작년 교육과정 중 농업 트렌드에 부합하지 않는 과거 답습형 11개 과정을 과감히 폐지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새롭게 개설했다. 시군과 도내 농업마이스터들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들이 전문가의 재배 기술 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현장 특화교육(사과, 포도)’ 2개 과정을 신설했고, ‘K-푸드 발효식품과정, 트렌디 우리 술 마스터과정’ 등 농식품 가공 분야 교육과정도 늘렸다. 여기에 더해 교육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별도로 운영해 교육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합동 개강식에 참석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첨단화‧규모화‧기술혁신 중심의 농업 대전환 시즌2의 가속화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역할이 크다”면서 “농민사관학교의 현장 중심 교육, 살아있는 교육으로 도시 근로자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리는 농업을 실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개교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18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농어업 전문가 2만 6201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농어업인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가 지난 16일 스마트 하수처리장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상무가 부산을 잡고 코리아컵 16강에 진출했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경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이하 협의회) 주관으로 시군 평생교육 지도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 평생교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7일, 18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도내 마을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시군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마을 평생교육 리더로서의 기본 소양을 증진하고, 지역 내 평생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교육은 양흥권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겸 글로컬라이프대학 학장의 ‘평생교육 공동체 형성과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의 역할’ 특강을 시작으로 △정영주 도 협의회장의 ‘경북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의 비전과 도전’ △지방보조금 제도 실무교육 △평생교육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흥권 원장은 특강에서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가 갖춰야 할 자질을 ‘지적‧기능적‧인성적‧철학적’ 4가지 특성으로 분류해 지도자들의 역량과 자질 함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정영주 도 협의회장은 평생교육 지도자의 봉사 정신과 기본자세를 강조하는 강의로 시군 평생교육 지도자들의 활동 의지를 더욱 고취했다. 아울러 교육에 참석한 시군 협의회 임원들은 투명하고 체계적인 보조금 집행과 관리를 위해 도입된 보탬-e 시스템의 핵심 기능을 직접 사용하는 강의로 보조금 집행 및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이튿날 교육은 △김민호 제주대학교 교수의 ‘제주도 마을 평생교육 무엇이 다른가?’를 주제로 한 특강을 펼쳤다. 김 교수는 도민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15분 도시 제주’ 도시계획의 기반 구축의 핵심적인 요건으로 지역주민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과 접근성 제고를 들며,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의 영향력과 수요자 중심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일깨웠다. 또한 참가자들은 제주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제주 평생교육의 우수사례를 보고 들으며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었고, 시·군 평생교육 발전과 혁신 방안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도내 21개 시·군 3200여 명의 회원이 체계적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마을 곳곳 도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며 지역 상생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경북도의 교육 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다각화와 접근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데에는 평생교육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도민이 행복한 배움을 계속할 수 있도록 앞장서주시는 마을 평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드리콜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이 운영하는 나드리콜은 매년 4500여 건의 무료 운행으로 장애인의 보편적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나드리콜 무료 운행은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18일 남구 관내 식당에서 포항여성공인중개사회(회장 최은실)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법 개정에 관한 안내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미래 도심 하늘길을 여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지역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UAM 산업기반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심항공교통(UAM)은 미래 교통수단의 대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으로, 대구광역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UAM 산업을 선정하고, 지난해부터 시비를 투입 적극 육성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가 홈에서 선두를 지킨다. 포항스틸러스는 20일 오후 4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현재 1위 포항스틸러스는 2위 김천상무를 만나 순위 굳히기에 돌입한다. 지난 경기 서울로 원정을 떠난 포항스틸러스는 4-2 짜릿한 승리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전반 14분 허용준의 선제골로 앞서다 상대의 연속 골로 역전당했다. 그러나 후반 27분 이호재, 31분 박찬용의 골로 재역전에 성공했고, ‘추가시간의 사나이’ 정재희의 쐐기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만들어냈다. 대역전승에 성공한 포항스틸러스는 기분 좋게 홈으로 돌아와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2024년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맞이하여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의 제1금융권 자산뿐만 아니라 제2금융권 자산도 조사하여 체납처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납자가 자산 압류를 피하기 위해 제2금융권을 많이 이용한다는 점과 새마을금고, 신협, 지역농협 등은 예금자의 거주지와 사업장 인근에 소재하는 지역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1000만 원 이상 체납자 233명 84억 원에 대하여 전수 조사하여 압류 및 추심으로 체납액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 예금 등 압류 및 채권 추심을 하게 되면 체납자는 지방세 납부 후 압류해제가 풀릴 때까지 금융 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우창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4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취약세대 지원방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2분기 특화사업으로 의결된 사항은 ▲어린이날 취약아동 지원▲독거어르신 생활안전키트 지원 ▲거동불편 세대 리모컨 LED조명 교체 ▲지역축제 복지홍보 부스 운영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소통나눔 행사 ▲우창이네 행복한 나눔곳간 운영 ▲우창이네 열린책방 운영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지원 등 총 10건으로 아동,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자에게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18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상의 문제로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50명을 위하여 행복 찬(饌) 나르미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대구광역시는 역점사업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9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문화관광, 상권, 교통, 공간 개편의 분야별 현안사항을 논의한다.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의 명예 회복과 침체된 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추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면서, 다양한 정책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심점 역할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