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환자의 위생적 건강관리를 위해 조호(돌봄)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11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조호물품 지원사업은 연간 많은 양이 소모되는 위생용품 구매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치매 환자 가족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치매환자이다. 치매환자 등록은 신분증(대상자와 신청인)과 처방전(치매 상병코드 기재)이 필요하고, 대리인 방문 시 환자의 가족임을 증명할 서류를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 지원 물품은 △약달력(최초 1회) △기저귀 △물티슈로 신청일로부터 최대 1년까지 제공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은 기한 적용 없이 계속 지원된다. 조호물품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치매안심센터(639-5739)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제공해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한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보건소 치매센터는 조호물품 제공서비스 이외에도 치매무료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프로그램, 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발급과 지문 사전등록, 가족지원 서비스 등 돌봄 부
영주시가 '2024영주 선비문화축제' 기간인 5월 4~6일까지 국내 유일 K-문화 테마파크 선비세상 일원에서 '어린이 선비축제'를 연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선비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15개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기간 누구나 선비세상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 선비 과거시험 '세종임금, 인재를 뽑다' △앨리스 in 선비세상 △열기구 체험 △쿠킹클래스(생크림 과일 케이크 만들기) △선비 한복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지혜와 지식을 갖춘 어린이 선비를 선발하는 '세종임금, 인재를 뽑다'는 과거시험과 관련한 전통문화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새롭게 재해석한 콘텐츠이다. 저학년을 위한 세 가지 과제와 고학년을 위한 역사 골든벨 두 가지 형태로
"저와 국민의힘에게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2일 오전 10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사과 재배기술 워크숍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오후 1시 서울 경북궁에서 열리는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메타버스 상주시청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에 참석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1일 성주군 선남면에 소재한 ㈜영진토목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기업과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1997년 창립된 ㈜영진토목은 상하수도, 전기통신, 하천·조경, 수로관 등 다양한 토목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시멘트 가공 전문기업이다. 또한 2013년부터 적십자 후원회원으로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16년 성주에서 두 번째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고액 기부자 클럽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 2023년 적십자 사업의 재원조성과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영암 대표는 “점점 사회가 각박해지고 어려운 사람을 돕고 사는 일이 적어지는 것 같다”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후원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북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울릉도에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못지않게 향상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울릉중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순회강사 수업참관 및 지도점검을 열었다. <사진> 이 자리에는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 김진규 울릉교육장, 권오수 울릉중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순회강사와 함께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릉 방과후학교의 우수성 홍보 및 연말에 실시할 예정인 방과후 페스티벌 운영 등 새롭게 시작하는 울릉도 방과후 프로그램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울릉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력 증진과 특기 적성 계발을 위해 방과후학교 순회강사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 선호과목을 중심으로 가야금, 피아노, 바이올린, 방송댄스의 예술과목과 체육, 컴퓨터 및 AI 활용 수업으로 편성됐다. 이외에도 울릉중학교 자체 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램으로 컬러링아트, 공예 스크린골프, 풋살, 스노파, 바리스타 뷰티 등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는 사교육비 경감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전국에서도 최상급의 우수한 시설을 자랑하는 기숙형 학교인 울릉중학교에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완비돼 있다. 가야금 피아노 수업이 가능한 전용 음악실, 스크린 골프장, 풋살장, 탁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공간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남진복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한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 개설을 통해 방과후학교의 질적 향상을 꾀하자”며 “울릉의 우수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면서 지속적인 지원하겠다"고 약
경북교육청은 11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본청 급식시설 업무 담당자, 영양교사, 조리사, 교육지원청 급식업무 담당자, 학교 행정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매뉴얼’ 제작을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환기시설 개선, 시설과 설비개선, 급식기구 등 3분야로 나눠 지난 2월부터 진행된 3차례 회의를 거쳐 마련된 매뉴얼 초안의 세부적 수정 사항을 검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기존 학교 조리실에 적용할 수 있는 환기설비 모델과 개선 지침서를 마련하고 ‘경북교육청 2019 학교 급식 현대화 가이드북’을 개편해 학교 급식 개선 시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 할 수 있도록 5월 중으로 각급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안내할 예정이다. 매뉴얼에는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을 위한 설계 등 사업 추진 안내와 산업안전․위생․작업환경 등을 고려한 급식소 규모별․작업 구역별 시설․설비 기준, 현행화된 급식 인원별 급식기구․기물 배치 기준,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우수사례 등이 수록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매뉴얼 마련으로 학교 급식 시설 개선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급식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
경북교육청은 11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21개 교육지원청 감사인력풀 26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종합감사 학사 분야에 대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원의 감사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자체 감사 기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담당자 간 원활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 활동에 필요한 감사 처분 절차의 이해, 징계업무 처리 요령, 실지 감사 사례,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실무, 청렴도 향상 방안 안내 등 학교 종합감사 학사 분야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박재진 풍기중학교 교장선생님의 감사 지적과 예방 사례, 교육 관계 법령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특강은 교육전문직들의 감사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적·적발 위주의 사후 통제적 감사에서 벗어나 일선 현장과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현장 지원과 예방 중심의 컨설팅 감사로 전환해 더욱 신뢰받는 열린 감사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11일 2024학년도 교육지원청별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총 29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본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아찌’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사벌국면행정복지센터는 자체복지사업인 ‘사벌국 복지장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혀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천시 농소면은 4월을 맞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7대 가치 중 하나인 ‘청결’을 실천의 하나로 향긋한 꽃내음을 머금은 농소면을 만들고자 지난 9일 이른 아침부터 연도변 꽃 심기에 구슬땀을 쏟았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힘쓸 시립예술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립국악단(판소리), 시립합창단(악보 담당‘피아노 전공’), 소프라노, 테너, 베이스)로, 오는 15~18일까지 4일간 원서를 접수한다. 각 응시자는 구비서류를 가지고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방문접수 하거나 우편으로 접수(접수 마감일 18:00까지 도착해야 함)하면 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도시 군산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전달했다.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인문학적 탐구와 일상 속 즐거움이 어우러진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을 4~6월까지 세 번 진행하며 각 강연은 맥주, 철학, 글쓰기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깊은 지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 ‘맥주! 취하기 보다 즐기는 술의 서막’은 오는 25일 개최되며 ‘용BEER천가 (맥주교양만화)’의 저자, 김상응 작가가 맥주의 세계로 안내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2일 경복궁 사정전에서 열리는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이안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7일 이안면 복지회관 전정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세탁 봉사 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안동시는 미용업계 선진 기술습득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동시지부에서 미용인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