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는 8일 교육부에 경북도립대와 통합대학 교명으로 1순위 '경상북도국립대학교', 2순위 '국립인문과학기술대학교'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국립대'는 경북에서 유일한 종합국립대라는 의미로 경북도와 일체화된 '공공형 대학'의 상징성을 나타낸다. 2순위 명칭은 통합대학과 지역 주요 특화 분야인 K-인문 및 바이오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립대라는 의미다. 통합 교명은 이달 중 교육부 심사위원회에서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공연장으로서 지난달 22~23일 이틀 간 독일 하노버에 대구지역 예술인을 파견해 한국의 클래식 재능을 선보이며 첫 초청 교류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나아가 올해 6월 개최하는 제35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에서 하노버플렉스앙상블과의 교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6일 양일간 진행했던 사전투표 투표율 31.3%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부정선거' 논란이 되풀이되지 않게 24시간 폐쇄회로(CC)TV를 공개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8일 선관위에 따르면 관내·관외사전투표함은 사전투표가 종료된 뒤 관할 구·시·군 선관위로 이송됐다. 해당 투표함들은 10일 저녁 개표가 진행되기 전까지 각 지역 선관위에서 CCTV를 통해 모니터링된다. 관내 사전투표함은 투표 종료 후 참관인과 함께 투표함을 봉함·봉인했으며, 이후 관할 구·시·군선관위로 이송됐다. 관외사전투표함도 참관인이 보는 가운데 회송용봉투를 꺼내 투표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오전 개헌저지선인 '200석'을 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거부권을 남발하는 윤석열 정부를 이젠 거부하자며 야당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TK(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종전부지 개발 사업에 국내 47개 건설사가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8일 TK신공항 건설과 종전 부지·주변지 개발 사업에 대한 민간참여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대구 20개 사, 경북 11개 사, 서울 6개 사, 경기 4개 사, 인천과 광주 각각 2개 사, 대전과 전남 각각 1개 사 등 47개 사가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47개 사 중에는 시공능력평가 20위권 내 기업이 10개 사, 100위권 이내 기업은 6개 사, 중소기업 31개 사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의향서를 내지 않은 3~4대 대형 건설사 중 내부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공기관 중심으로 운영 중인 실무협의체에 은행 관계자 등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향후 대구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여러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성과 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공공기관 중심으로 운영 중인 실무협의체를 확대해 산업은행 PF 전문가와 대구은행 금융실무자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하는 실무협의체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구자근 후보(국민의힘, 구미시갑)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대표 공약으로 ‘완전히 새로운 산단’으로 전환을 약속하며 산단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달성문화재단은 2024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6인을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프리뷰전인 ‘시나브로’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기 입주작가인 신건우, 원예찬, 이향희, 장동욱, 조현수, 현수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설치와 평면 등 작가의 다양한 시선을 담은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프리뷰전 전시 타이틀인 ‘시나브로’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을 뜻하는 말로서 이번 전시가 낯설고 새로운 작업 환경을 맞이하는 예술가들의 기대감과 더불어 불안함이 어우러진 복잡한 감정을 도화선 삼아 침전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시각예술로 발현하는 장이 될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참여작가인 원예찬(설치)은 3D 프린팅을 활용해 인공지능이 주체가 돼 만들어진 창작물을 예술, 사회에 제시해 우리가 인공지능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 이향희(설치)는 일상 속 가장 친근한 필기구인 볼펜을 재료로 사용해 지나온 삶의 시간을 각기 다른 사이즈의 화면에 담아내고, 그 조각을 중첩시켜 재배열한 시공간을 연출했다. 현수하(평면)는 일상에서 포착된 시선을 제시해 기억과 경험을 연결시키고 나아가 인간의 삶과 사회의 관계를 보여줌에 있어서 우리가 경험하는 다양한 사회적 현상과 응축된 질문들을 대형 화면에 담아냈다. 장동욱(평면)은 누군가의 흔적이 남겨진 도시, 과거 문전성시를 이루던 성수기에 관광객들이 들고난 자리, 그곳에 남겨진 잔해들을 빛바랜 색채로 표현해 모호한 기억과 감정들이 응축된 풍경을 선보인다. 반면 신건우(평면)는 도시를 산책하며 관찰하고 때론 상상력을 더한 도시를 작가 특유의 초현실적인 색채와 조형적 오브제로 담아냈다. 평면 화면 속 도시는 사실과 허구를 품어내기 위한 대상으로 제시되며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 도시의 면모를 관람할 수 있다. 조현수(평면)는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고 사라지는 과정과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에 관심을 가지며 완벽히 가꾸어진 정원의 모습이 아닌 자유로움 속에 조화를 이룬 자연의 모습을 닥종이에 동박을 콜라주하는 기법을 통해, 대형 평면 화면에 연출하여 마치 자연과 마주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프리뷰전 시작을 알리는 첫날인 오는 26일 오프닝 행사에는 피아니스트 최훈락을 중심으로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트리오의 따뜻한 선율과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무대를 열며, 경쾌한 리듬과 다양한 변주를 담은 트루바이 재즈 밴드의 메인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 프리뷰전과 더불어 오는 26일~28일까지 지역 내 미술관계자 및 지역민에게 6명의 입주작가의 작업 과정을 소개하고 작업론에 대해 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픈스튜디오는 오후 1시~6시까지 운영되며, 프리뷰전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단체관람 안내와 자세한 문의사항은 달천예술창작공간(053-583-4276) 또는 달성문화재단(053-668-424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6명의 예술가가 달천예술창작공간에 입주하는 동안 지역 예술가들과 밀접하게 교류하고 소통하며, 지역과 관련된 작품활동과 앞으로의 작업 방향을 만들어 가는 데 있어서 탄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제4기 입주작가들의 앞으로의 예술 활동의 가치를 발현시키기 위해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취업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은 ‘경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외국인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취업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정확한 취업 정보로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운영한다. K-드림 워크넷은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외국인 전용 워크넷(온라인 구인-구직 창구)에 구직 희망 외국인과 구인 희망 기업이 정보를 등록하면, 희망이음사업 전담자들이 취업 연계를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로 구성돼 있다. 도는 1차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 중심으로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향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의 배우자와 K-point E74 참여자 및 배우자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지역 정주기반 마련, 지역사회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다.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은 시범 운영된 1일 이후 일주일 만에 구인 희망 외국인 156명, 구인 희망하는 기업 5개 지자체 12개 기업이 등록했다. 따라서 경북도는 4월 중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신청 방법과 정착 지원사업 안내, 경북도 산업 현황과 직장생활 에티켓 등에 대한 교육을 총 4회(8일, 11일, 17일, 18일) 실시한다. 아울러 교육 당일 구인을 희망하는 도내 12개 기업이 모두 참석해 현장에서 바로 취업 상담과 채용 면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K-드림 워크넷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쉽게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첫 성공창업자특강 1탄이 3월 25일 월요일 오후 1시, 포항시청년창업LAB 2층 공유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의 강사는 아라비카로스터스 부대표 권오성씨로 대한민국 커피 1세대로 불리는 권영대 대표의 아들이다.
고령교육지원청은 8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정보화사업 용역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의식 제고와 정보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화사업 용역업체 정보보호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용역업체 정보보호 교육을 교육청에서 통합해 실시함으로서 정보담당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외부 용역업체 참여 인력의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통합 교육은 정보업무의 부담을 느끼는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호상 교육장은 “정보 보안사고 예방과 더불어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고령교육지원청과 용역업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정보자산을 보호하는데 힘써 달
대구 달서구는 5월 5일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달서가족축제’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달서가족축제가 가족과 함께 사랑 UP! 행복 GO!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축제는 다양한 가족과 이웃이 어울려 서로 화합과 소통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되며, 사전에 400가족 1500여명의 신청을 받아 동별 4개팀으로 구성해 팀별 대항전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달서구민 및 달서구 소재 사업장 근로자 가족 2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4월 모집 마감 시까지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축제는 명랑경기로 파도를 넘어, 6인 7각, 요리조리 빙글빙글, 손에 손잡고 등 다양한 체육경기와 참가자가 모두 함께하는 팀별 응원전 등을 진행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2024년도 영예로운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립도서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마지막 주 수요일인 24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의 두번째 강연자로 곽민수 작가를 초청하여 1인극 및 강연을 진행한다. 인문학 in 포항은 3월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각 분야의 저명한 명사를 초청하여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는 포항시립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김천시는 과수농가의 안정적 결실 및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는 대부분 과수의 개화기가 끝나는 4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경창산업(주)으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재학생의 자기주도적 미래설계와 진로설정을 위한‘MLST-Ⅱ 자기주도적 진로설정’프로그램을 지난 3일 전 학과(부)에서 실시하였다.
김천시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 지난 6일 시행된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고사장(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응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대가면은 8일 대천1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김천시에서는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제를 독려하고 나섰다.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8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 캠페인으로 ‘청(淸)텀블러’를 제작해 사무실 내에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