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홍재근실에서 개최되는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운명의 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심판의 날이다. 경북 926곳, 대구 655곳을 포함해 전국 1만4259곳의 지정 투표소에서 귀중한 한표를 행사하게 된다. 이날 선거는 국민의힘의 ‘이.조 심판’과 민주당의 ‘정권 심판’에 대한 당운을 결정짓는 날이다. 또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성격도 띠고 있다. 정부·여당은 그동안 국정수행 능력과 국민들에게 얼마나 충실하게 잘했는지를 엄정하게 심판 받는 날이다. 또 야당은 21대 국회 다수당으로서 입법, 감시, 견제 등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했는지, 아니면 국정 발목잡기에만 골몰하지 않았는지를 세밀하게 따져보는 선거이기도 하다. 결국은 주권자인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투표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된다. 유권자들은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 받을 수 없다'는 격언을 명심하고 앞으로 4년 간 대한민국의 운명을 책임질 유능한 국회의원을 뽑아야 할 것이다. 선거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당연히 누려야 할 주권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이라면 스스로 선거에 참여해 결정하고, 책임지는 의무를 다해야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선거는 역대급 '혐오선거'라는 오명을 듣고 있다.
향후 4년간의 입법부 지형을 결정짓는 제22대 총선의 날이 밝았다. 이번에 선출되는 국회의원 300명은 우리나라의 모든 법안과 국가 예산안을 의결하고, 행정부와 협력 및 견제하면서 미래 의제를 설정하는 막중한 역할과 강력한 권한을 갖는다.
대구시 시민건강놀이터는 지난 8일 시민건강놀이터 건강콘서트홀에서 대구광역시 노인종합사회복지관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시니어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립국악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화요국악무대’를 개최한다. 공연은 매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국악의 여러 면모를 보여준다. 해설에 중점을 둔 ‘화요국악무대’의 특성에 맞게 악장 양성필의 깊이 있는 해설이 매회 공연의 이해를 돕는다. ▷4월에서 10월, 주제별 국악공연을 찾아보는 재미 4월에는 대구시립국악단 수석들의 기량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수석수작’, 5월에는 갈라콘서트 형식의 국악뮤지컬과 국악동요로 꾸미는 ‘가족 힐링 콘서트’ 공연을 볼 수 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9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구시는 제조 인공지능(AI) 기반 마련을 통한 지역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공모 사업에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 공동으로 참여했다.
영양군은 9일 오전 11시, 현2리 양평경로당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Wee센터는 4월 8일(월)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원 및 전문상담사 45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침 및 교원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과 전문상담사가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침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현장에 필요한 업무 수행 능력을 높임으로써 학생의 학업중단 예방 효과를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수에서는 2024학년도에 새롭게 변경된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지침을 안내하였으며, 이어 청소년 도박 중독에 대한 예방 상담을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생 상담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해소할 수 있었고, 최근 많은 이슈가 되는 청소년 도박 중독에 대한 원인과 지도방안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하였다. Wee센터장 이성호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상담하고 관리하시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저 또한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학업을 즐겁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함
영양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인구 감소 및 노선 축소,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열악해진 영양 시외버스터미널 운영의 안정성을 제시할 '영양 시외버스터미널 운영개선방안 및 기본구상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1월 착수해 올해 3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영양 시외버스터미널 운영 대책을 다양하게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자 이번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도시경영연구원은 영양시외버스터미널의 환경분석, 공영화의 타당성, 터미널 복합화 기본구상, 연계사업 검토, 토지매입·수용 절차 등으로 나누어 운영 대책을 다양하게 검토 및 분석했다. 고령 인구의 주요 이동 수단인 버스의 안정적 운영과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양군은 기존 터미널 공공매입, 상업시설, 공공업무 시설을 포함한 터미널 복합화 등 영양 시외버스터미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획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영양군민이 불편함이 없고 또한 지역주민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영양 시외버스터미널이 될 수 있도록 터미널의 문제점을 밝히고 공영화의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도출하여 영양군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시외버스터미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약 8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친 영천의 이색명소 영천와인터널과 갤러리가 ‘MZ 세대’를 취향 저격할 수 있는 영천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해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8일 오후 7시 대덕면 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 안전하세孝' 사업을 실행했다.
대구시는 9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일조가 부족한 겨울철에 보광재배 첨단제어 기술을 투입해 시설 오이의 광합성량을 높여 최대 생산량을 확보하는 기술을 확립했다. 최근 3개월(2023년 12월~2024년 2월) 간 대구 기상 분석에 따르면 평균기온은 3.7℃로 전년 대비 1.8℃ 높았고, 강수량은 168.1mm로 전년보다 6.4배 많이 내렸다. 일조시간은 509.2시간으로 일조율은 54.9%에 그쳐 최근 10년간 관측된 일조율(평균 65.5%) 가운데 가장 낮아 보광재배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보광재배 기술은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인공광원(고압나트륨등)을 사용해 자연광 부족분을 광보상점 이상으로 보충함으로써 광합성과 생육량을 증가시키는 방법이다. 보광 방법은 일적산광량(day lighting integral, DLI) 제어 방식으로 하루 중 누적된 광량을 실시간 측정한 뒤 최적의 일적산광량(외부 1,400J/cm2) 보다 부족한 광량을 필요한 시간대에 보광함으로써 전기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다. 따라서 기술원은 일반적으로 보광 효과가 가장 높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겨울철 오이에 보광 첨단 제어를 적용한 결과 오이 생산 수량은 처리하지 않은 것보다 58.8% 증수했고, 보광 시간은 맑은 날은 최소 1시간, 비 온 날은 최대 16시간 조명했다고 밝혔다. 경제성은 보광 설치 비용, 전기요금, 수확 노동력 증가분 등에 대한 추가 비용이 발생함에도 생산량 1.6배 향상으로 10a 당 9백6만5천원의 총수입이 증가했다. 한편 이번 기술은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 기술 개발 사업 중 ‘고생산성 온실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 기술 개발’ 과제의 목적으로 오이 작목을 중점적으로 연구했으며, 시설재배 연중 안정 생산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제어 패키지 기술 체계 확립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잦은 이상 기상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 보광재배 기술이 일조 부족 극복에 효과가 좋을 것”이라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연중 안정 생산할 수 있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포항스틸아트공방의 수강생과 창업생이 ‘2024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귀금속공예 부문에서 금상(박아령-창업생), 은상(이문숙), 동상(신은경)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기능경기대회는 도면과 재료가 주어지고 14시간 안에 공예품을 제작해서 제출하는 대회로 금·은·동상 수상 시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구시 군위 불자봉사회는 지난 6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요청으로 군위읍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가정에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성면 미평3리(이장 박태범)는 지난 8일 꽃들이 만발한 희망찬 봄에 깨끗하고 쾌적한 구성면을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 15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원칙 확립을 위한 생산농가 출하 교육을 실시했다. 로컬푸드란 산지에서 직접 생산된 농산물이 유통경로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의 식탁으로 바로 올라가는 신선 농특산물로써 고령, 영세농, 여성농 등 중소농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2024년 5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위읍 군청로 49-33번지로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300여 명의 농가가 신선채소류 등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직매장으로 출하해 군위군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말 착수한 군위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따라 모집된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원칙, 소포장 방법 및 규격, 출하약정서 작성 등 전문강사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품질 상품화, 적정가격 등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반적인 질의와 토론을 통하여 군위군 로컬푸드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내 심리 상담실 ‘마음챙김센터 휴(休)’ 운영을 확대 강화한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의 심리적 안전감 제고를 위해 ‘마음챙김센터 휴(休)’라는사내 심리상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시설 지원 대상은 포스코 임직원 및 가족(배우자, 자녀), 협력사 직원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평일 8:00부터 19:00까지 직접 방문하여 상담이 가능하다. 포항제철소는 ‘마음챙김센터 휴(休)’ 도입 이후, 연평균 750건 상담을 진행하며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에 상담사 인원을 기존 2명에서 3명까지 늘리고, 운영시간도 19:00까지 확대하는 등 사내 심리 상담실 운영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번아웃 예방, 긴급 심리상담 및 트라우마 예방 교육, 뇌과학 활용 심리 검사 등을 운영 중이다.
대구시 군위군은 최근 증가하는 각종 가축전염병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고 청정 군위축산을 사수하기 위해 예산 총 3억1천만원을 투입해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25종과 소독약품을 지역내 축산농가에 4월 중 조기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약품은 2024년 군위군 가축방역심의회 심의를 통해 축산농가에서 필요로하는 예방약품 위주로 선정됐으며, 축종별로는 한우 및 낙농분야에 소탄저기종저, 소유행열, 소아까바네, 송아지피부병 등 13종, 양돈분야에 돼지열병, 일본뇌염, 유행성설사병, 호흡기질병, PRRS 등 5종, 양계분야에 감보로병, IB 3종, 양봉분야에 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3종, 광견병 백신 등이다. 한우 및 낙농분야 백신은 오는 26일까지 공수의사가 농가에 직접 방문해 접종할 예정이며, 양돈분야는 19일까지 군위한돈지부 사무실에서, 양계분야는 30일까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에서 공급할 예정이고, 양봉분야 백신 및 기타 소독약품은 읍면별로 배부하여 각 읍면사무소에서 4월 중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축산농가는 예방백신을 역가 보존할 수 있는 아이스박스 등을 지참하여 약품별 공급처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내 축산농가에서는 백신 수령 즉시 접종을 완료해 가축 전염병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축산농가의 자체 방역이 중요한 시기이니 축산농가 및 관련단체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