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대구중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18일 지역 내 대표적 휴식 공간인 수성교 아래 신천 일원에서 자연보호활성화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신천정화활동과 탄소중립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포항시는 지난 17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부, 경북도청, 시·도의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사댐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항사댐 기본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설명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시간으로 진행됐다. ▲댐 인근 활성단층 존재 여부 ▲진입로 노선 ▲댐 완료 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주민들의 질문과 요청이 다양했다. 활성단층 존재 여부와 관련, 타당성 조사 당시 지질조사에 참여한 고려대 이진한 교수의 현재까지 조사 결과 해당 단층이 정단층으로 조사됐으며 앞으로 있을 본공사 착공 전 정밀 조사를 통해 지질에 대한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진입도로의 새로운 노선 대안과 현재 진입도로의 확·포장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으며 현재까지 기존 진입로 확·포장을 통한 노선이 유지관리의 측면이나 경제성, 향후 지역주민 활용도 등을 고려했을 때 최선의 방법으로 꼽혔다.
대구 군위군은 18일 군청 주차장 내 헌혈 차량에서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이 ’헌혈은 가족사랑‘ 운동을 전개했다.
경북농협은 경북 도내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와 농축협이 제공하는 답례품 홍보를 위한 '내 고향 내 곁에 - 경북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 영상 공모전'을 5월말까지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경북 지역내 농·축협이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농축산물 답례품을 소재로 해 고향사랑기부제 정책과 농축산물 답례품을 함께 홍보하는 영상으로, 응모하는 영상분야(뮤직비디오, 브이로그, 광고, 다큐멘터리 등)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제출된 영상은 3단계의 심사를 거쳐 대상 15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등 총 3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경북 지역내 농·축협의 농축산물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제작과 제출, 심사일정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협
포항시는 18일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에서 ‘식물백신 품질고도화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시행인 ‘식물백신 품질고도화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5억 원으로 올해 농식품부 신규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통해 동물용의약품 개발 필요성, 성장 가능성,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참여기업은 ㈜바이오앱, ㈜툴젠 등 7개 사로 국내 식물기반 단백질의약품 개발 및 동물용 첨단의약품 개발 기업이다. 이들은 올해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 개발 제품의 임상실험, 수출 현지 인허가 취득 등 제품 상용화에 대해 기업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선정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물백신품질고도화 지원사업 설명 ▲포항테크노파크 및 선정기업 7개 사 업무협약 ▲동물용의약품 및 그린백신 산업 육성을 위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시리즈,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컴포저 하이라이트 ‘모차르티시모 Vol.2’ 공연이 오는 23일 화요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 공연은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다양한 실내악 작품에 대해 파헤쳐본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작곡가의 인생 이야기와 더불어 그의 작품세계에 대한 쉬운 해설과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렉처 콘서트 ‘컴포저 하이라이트(Composer Highlight)’ 시리즈를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개최한다.
경북도환경연수원은 도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감대 형성이란 주제로 18일부터 4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으로 손자녀 육아가 처음인 조부모가 손자녀와 소통하며, 함께 놀고, 함께 공부하기 등 육아의 눈높이에 맞는 조력자로서 가족간 돌봄공동체를 통한 안심돌봄 유도로 저출생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 변화의 특성을 고려해 조부모와 성인 자녀, 손자녀 세대간 차이에 대한 소통 기술도 함께 안내 할 예정이다. 최대진 연수원장은 “결혼과 양육의 기쁨, 가족의 가치와 소중
포항시가 이차전지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 우위를 주도하기 위해 기업, 대학, 마이스터고 등과 긴밀히 협력해 연구인력부터 공정인력까지 지역 이차전지 산업생태계에 최적화한 맞춤형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8일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기관 담당자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사업의 총괄기관인 경상북도와 포항시, 주관기관인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참여기관인 한동대, 포항대, 선린대, 폴리텍대 포항캠퍼스, 제철공고, 흥해공고 등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진행 상황을 집중점검하고 향후 추진사업의 세부 계획을 검토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지역 주도로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대규모 기업투자유치 및 산단 활성화로 이차전지 맞춤형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대학 및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과 함께 인재양성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이차전지 특화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과정 확대 등 인력양성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각 참여기관은 이차전지 관련 장비 도입 및 실습실 기반 마련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이차전지 인력 적시 공급을 위한 인재 관리, 이차전지 분야 특화교육 역량 확보 네트워크 구축 등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참여기관별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추진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성과 확산을 위해 소통을 하는 자리를 가지게 됐다. 포항시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오는 5월 출범하는 배터리 아카데미 남부권 교육과정과 연계해 기업 수요 맞춤형 이차전지 혁신인재 양성을 가속화해 우수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고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선순환의 산업생태계 구축의 밑거름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서현준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은 “이차전지 신성장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기업 수요맞춤형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에 최적화한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는 이차전지 핵심 거점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부터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협회)는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기업 인증평가 지원사업 참여 기업체를 모집한다. 도내 경쟁력 높은 중소기업의 발굴 및 인증 획득 지원을 통한 지속적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이노비즈 인증(신규 42만원, 연장 24만원) △메인비즈 인증(신규 30만원, 연장 24만원) △벤처기업확인(최대 27만원, 유형별 변동) 평가비용을 지원한다. 협회에 신청이 가능한 기업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북 도내 소재한 기업으로 공고일로부터 이노비즈·메인비즈·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이다. 지원금은 신청에 의거 선착순으로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정효경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장은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는데 인증평가 비용 지원사업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9일 오전 8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4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주요 현안업무를 논의한다.
포항시는 지난 17일 볼리비아 친선 대표단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장상길 부시장과 면담하고 산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대표단은 볼리비아 정계 및 의료계의 거물이자 볼리비아 현지에서 목회 활동에도 전념하고 있는 정치현 박사가 중심이 돼 산 안토니오 데 로메리오시 앙헬 수마미 시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포항을 방문해 포스코 홍보관 및 제철소 견학을 한 후 포항 지역 내 산업 현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포항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 상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특별 급식 행사를 열었다.
포항시는 18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 정책 방향 브리핑, 주민 건의사항 청취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평소 지역 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비롯해 시정에 대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월포해수욕장 진입로 확장, 마을 보행로 조성 사업, 노후관로 교체 공사 추진 등에 대한 질의가 오갔으며, 이강덕 시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직접 답변하며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현장에서 참석한 국·과장 등 관련 공무원에게 여러 현안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키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 행정의 수장인 시장과 주민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소통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세대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봄맞이 김치 100세트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포항시는 18일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가 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과 신산업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포항을 방문한 4개국 대사는 ▲해상풍력 강국인 덴마크 ▲전기차 보급률 세계 1위이자 스마트 양식 기술 최대 보유국 노르웨이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사 및 청정발전원을 보유한 스웨덴 ▲배터리 밸류체인 핵심 생산국으로 도약한 핀란드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협력관계를 위해 포항을 방문했던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가 북유럽 4개국과 포항시와의 교류 행사를 추진하자는 제안으로 이뤄진 것이다.
달구벌신협은 지난 16일 대구 수성구 고산1동, 고산2동, 고산3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60포를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청이 주최하고 수성구새마을회가 주관하는 ‘2024년 수성 벼룩시장’이 지난 13일 수성못에서 올해 처음 개장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항시는 18일 청하면 청하공진시장 일원에서 2023년도분 에너지복지사업 도시가스 보급 5개 지역, LPG배관망 구축 13개 마을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정재 국회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영남에너지서비스(주), 한국LPG사업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및 지역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복지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식전 행사에서는 청하 풍물패 및 흥해 고고장구팀의 공연이 열렸으며, 행사 후에는 주요 참석자들이 LPG 설비 설치 세대를 직접 방문해 둘러보면서 실제 사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우성환경(주) 회장은 지난 18일 수성미래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