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모터 대신 LNG 또는 LPG를 사용하는 엔진을 이용해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기이며, 가동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이에 올해 말까지 저감장치 부착이 의무화되었으며, 저감장치가 미부착된 가스열펌프를 가동하는 사업장에선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 및 그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등의 법적 의무 사항이 발생한다. 예천군은 1억2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40대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 및 공공시설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스열펌프의 소유자는 오는 30일까지 예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참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예천군 김학동 군수는 “이번 사업이 소유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
예천군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Y-Farm Expo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기업 등이 함께하며, 예천군은 홍보 부스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정책상담을 제공하고 예천군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설명과 다가오는 예천군 활축제(5.3~5.6)와 현대양궁월드컵(5.21~5.26)을 홍보해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영주시는 최근 시장실에서 공중보건의사 5명(신규 3명, 전입 2명)에 대한 배치 신고식을 가졌다. 21일 시에 따르면 배치 신고를 마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2명, 일반의 1명, 한의사 2명이다. 앞서 이들은 지역 특성, 공공의료의 역할, 복무지침 등의 직무교육을 받은 후 지난 15일 보건소(1명)와 보건지소(4명)에 배치됐다. 최근 의료대란으로 영주시는 공중보건의사 3명을 의료기관으로 파견했다. 시는 이로 인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소당 주 2∼3회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가 줄고, 공중보건의사 의료기관 파견이 이어져 결원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보건지소 순회진료로 시민이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에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
박남서 영주시장이 농특산품 판촉행사 및 한국으로 돌아오려는 역이민자 사업협의 등을 위해 10일간 미국.캐나다 순방길에 오른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박남서 시장은 순방 첫날인 21일 뉴욕 하인리히 파크(The High Line)를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답사한다. 하인리히 파크는 맨해튼 서쪽 허드슨강을 따라 과거 버려진 상업용 철도를 리모델링해 만든 공원으로 연간 8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폐산업시설 활용 우수사례이다. 22일에는 재외 동포들이 살던 환경과 문화를 재현하는 '영주 K-글로벌빌리지 사업'에 대해 전미주한인부동산전문가협회의 의견 수렴 및 업무협의를 진행한다. 또, 오후에는 뉴욕 지역 일간지(뉴욕 한국일보, 중앙일보) 방문 인터뷰를 통해 방미 목적를 알리며 영주시의 지역 자산을 홍보한다. 이어 24일부터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농특산품 북미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판촉행사 및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먼저 24일, LA에 있는 울타리 USA 본사 및 미국 영주홍보관을 방문해 '영주시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6일에는 캐나다 밴쿠버의 한인 최대 도매업체 T-BROTHERS에서 지속적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 및 영주시 농특산품 판촉 행사와 홍보, 시식 활동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판촉행사가 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북미 시장에 알리고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밴쿠버 현지 한인 마켓 시장조사를 통해 농특산품의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미국, 캐나다 방문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지역 농특산품 판로를 확대하고 재외 동포들의 영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동고용노동지청은 지역 내(안동, 의성, 청송, 예천) 신고사건이 1회 이상 접수된 제조업 분야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 (4.22. ~ 5.31.)한다. 이번 실시하는 감독은 임금 체불, 연장근로시간 한도 위반, 직장 내 괴롭힘 등을 포함한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종합감독이다. 예방근로감독의 기조에 맞추어 사전에 자율적으로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점검(교육+자가진단) 후, 자가진단 결과에 따라 감독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으며, 점검 후 확인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 조치 계획 등에 대해 사업주와 근로자 대표 등을 상대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감독 결과,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토록 하고 미시정지 즉시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고재광 지청장은 “대구·경북 지역 내에서 근로계약서 미작성, 임금체불,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 등의 신고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하면서 “사업장 자체적인 자율점검을 통하여 개선 기회를 부여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감독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꼭 필요한 경우 사후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하는 예방 근로감독의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국민의힘,가흥1ㆍ2동)과 우충무 의원(무소속,가흥1ㆍ2동)이 최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김병창 의원은 '영주시 결혼장려정책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병창 의원은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이러한 인구감소에 대응해 영주시에서도 다양한 인구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출생ㆍ육아ㆍ청년ㆍ노인 정책과 달리 결혼 장려에 관한 정책은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0일부터 역사·인문학(현풍권역) 투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6급 → 5급 승진(의결) 행정 : 김영미(기획예산실), 황원희(기획예산실), 장명화[행정지원실(의회파견)] 사회복지 : 최재동(지보면) , 농업: 이경수(풍양면), 보건 : 임미란(종합민원과), 시설(일반토목) : 권기성(안전재난과), 시설(건축) : 최재수(문화관광과)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 및 내실 있는 학교 자치 기반 구축을 위한 '경북도영주시학부모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21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협의회에서는 지역 초.중.고 학부모회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를 이끌어갈 학부모회장 지역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임원단 선출도 함께 이뤄졌다. 회장에는 영일초 김민수 학부모회장, 부회장은 금계중 김명일 학부모회장, 감사로는 영광여고 안인혜 학부모회장이 선출되었으며 임기 동안 영주시학부모회장 협의회 대표로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게 된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은 구도심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어두운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야경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야간경관계획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는 송호준 영주부시장, 영주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시 전체의 야간경관 가이드라인과 권역별 경관 특성에 따라 선정된 7개의 야경 명소에 대한 전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시는 서천 야간경관 조성의 시범사업 구간으로 서천교~한정교까지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특색있는 경관 조명 연출로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원당천 산책로는 야간에 어두워 시민들의 이용이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소수서원은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특색있는 관광형 야경 명소로 조성할 계획임을 전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검토.보완하고 야간경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야간경관에 대한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특색있는 야간 명소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결산검사위원회는 최근 내실있는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결산검사위원들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거점이 될 영주댐의 주요사업지 △용마루 공원 △영주 어드벤쳐캐슬 △영주호 오토캠핑장을 방문했다. 사업부서장으로부터 시설현황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보고받고,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검사했다. 이어 사업 현장별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상근 대표위원은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사업추진의 성과를 점검했다"며 "결산검사 기간 철저한 확인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재정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23일까지 20일간의 결산검사를 마치고 영주시의회에 결산검사 의견
영주경찰서는 최근 영주시 CCTV관제센터에서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유모(53)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4월 19일 권기창 안동시장을 포함한 재현단이 가흥창(가흥초등학교)~충주관아공원으로 이어지는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을 걷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29일 미국, 캐나다를 방문해 농특산품 해외 판촉행사 및 영주 K-글로벌빌리지 사업 업무협의를 진행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2일 여성문화복지센터 별관에서 열리는 '(재)달성교육재단 제11회 이사회'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지역 혁신기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2일~26일까지 지역기업 5개사와 하노버 산업박람회(이하 하노버메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하노버메세는 매년 4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산업기술 박람회로 1947년 개최 이래 2024년 77회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산업 기술전이다. 6~10개의 전문 산업 전시가 동시 개최되며 거의 모든 산업 기술을 총망라한다.
2024년도 5.1 노동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공무원들은 쉬지도 못하는 정체불명의 노동자이다.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공휴일로 지정된 5월 1일 May-day가, 유독 대한민국에서는 공휴일도 ‘노동절’도 아닌 ‘근로자의 날’이라고 희한하게 부르고 있다. 아직도 대한민국 헌법에는 근로자만 있지 노동자는 없는 충격적인 사실 때문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2일 오전 9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각 국, 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 받는다.
대구 수성구 만촌1동을 사랑하는 모임인 ‘만백회’는 지난 19일 지역 경로당 11곳을 찾아 경로잔치를 열고 점심도시락, 기념 타올, 떡, 생수, 벽걸이 디지털 시계를 전달했다. 만백회는 지난 17년간 모금·후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왔다.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대구, 부산, 울산, 경남, 경북)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제조업 인공지능(AI)융합 기반 조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은 제조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ㆍ실증을 통해 제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인공지능(AI) 개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제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AI)융합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