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본리 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 ‘달서 아이맘(I& MOM)장터’를 지역주민들의 방문과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15일 23년도 포항시 북구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 송라면 조사1·2지구에 대한 제2차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계결정 통지된 송라면 조사리 1-1번지 일원 548필지 중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24필지를 대상으로 심의·의결 하였고, 2필지는 토지소유자가 입회하여 발언시간을 가졌다.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 제방 현황, 마을 안길 도로 현황, 진입로, 감소면적 등 고려하여 심도높은 의견 개진이 이루어졌고, 그 외 필지는 현실점유 형태, 소유자 간 합의사항 등이 고려된 조정안에 대해 토지의 합리적 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심의·의결됐다. 북구청은 추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재통지하고, 올 4월 내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조정금을 산정하여 각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된다. 오기태 북구 민원토지정보과장은 “송라면 조사 1·2지구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2023년 포항시 북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2024년 시행 중인 기계 현내1 외 3개 지구에도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드론항공촬영과 GNSS 위성측량 등 최신 지적측량 기술을 활용해 현황 지적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재등록하는 국가사업이다. 일제 강점기에 조사·등록된 지적경계와 현지 점유현황이 불일치로 토지 소유자간 다툼이 예상되는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의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9개 읍·면의 이장으로 편성된 지역민방위대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영천시의회 축사악취 방지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학ㆍ이하 축사악취 특위)는 1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특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월 축사악취 특위가 구성된 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축사악취에 대한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의 특위 활동 사항을 기재한 계획서를 작성ㆍ의결했다.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3일 대송면 휴경지에서 올해 흙살리기 휴경지 경작 비닐 멀칭 작업 활동을 완료했다.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흙살리기 휴경지 경작 활동은 척박한 땅을 비옥하게 만들어 환경을 살리는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 비료 살포 및 멀칭 작업 후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이날 모종심기 활동에는 심정섭 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협의회장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작업 후 올해 9월 수확해 얻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하고 추후 새마을사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심정섭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흙살리기 멀칭작업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구마를 잘 경작해 연말에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종수확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17일 청년층 취업 및 지역 ICT 기업의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K-디지털트레이닝훈련기관과 함께 ‘신기술디지털 일자리 수요데이’ 면접행사를 개최한다. ‘일자리 수요데이’(매월3~4주 개최)는 취업지원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지역기업에 필요한 인재의 적기 채용을 돕기 위해 ‘대구고용복지+센터’에서 개최하는 현장 면접 행사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에는 취업컨설팅, 취업특강,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KT‧삼성 등 선도기업, 민간 혁신훈련기관, 서울대와 같은 우수 대학 등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해 신기술을 배우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직업훈련사업이다. 일자리 수요데이 면접행사는 K-디지털 트레이닝 ‘5G-AI 자율주행 인력양성’과정 훈련수료 예정자들의 발표회 종료 후 개최할 예정이다. 면접행사에는 ㈜우경정보기술, 이인텔
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I.C.E 하노이 전시장에서 열린 ‘하노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한류 문화의 인기가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를 주최한 베트남 여행사 협회(Vietnam Society of Travel Agent)는 여행 및 관광․운송 전문 조직으로 주요 베트남 여행기업, 아웃바운드 여행 클럽, 관광 비즈니스 포럼 및 투어 가이드 클럽 등 약 5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15개국, 615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관광청, 해외 대사관 및 도시, 베트남 현지 도시, 여행 관련 기업이 참가했고 6만 명 이상의 베트남 현지인이 방문했다. 시는 단독 구성된 포항시 관광 홍보관에서 해외에서 사랑받은 K-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를 소개하고 이와 연계한 여행 코스를 안내했다. 특히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해 포항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포항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은 이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도 사랑받는 도시가 됐다”며 “베트남과 같이 한류 문화에 우호적인 국가 및 도시를 대상으로 문화와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상품 개발에 매진해 더 많은 외국인들이 포항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15일 오천 정 씨 휘억 효자공파에서 영천시립박물관에 귀중한 유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오랜 기간 지역 경제발전을 이끌며 함께 성장해 온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1회 우수장수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최초로 선정하는 포항시 우수장수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서, 공고일 현재 30년 이상 포항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공장)의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평균 상시 고용 10인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 된다. 다만, 사행성·불건전 영상게임기 제조업, 도소매업,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담배 중개업, 주점업 등 영위 기업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모집 규모는 5개 사 내외이다. 우수장수기업은 업력, 지역경제기여도, 재무건전성 및 기업의 혁신역량으로 구성된 정량평가를 토대로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장수기업에게는 증서와 표창패, 동판을 수여하고 예우 기간인 3년 동안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1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포항시청 투자기업지원과(포항시 남구 시청로 1)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이강덕 시장은 “30년 이상 꾸준히 포항시에서 기업을 운영해 온 중소기업이야말로 지역경제의 핵심 원동력”이라며 “우수한 중소기업들을 예우하고 세대를 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수행기관과 포항가속기연구소, 포스텍, 한동대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태양 산업 선점을 위한 연구 기반 마련과 타당성, 추진 방향, 추진체계, 수행 방법 등 미래 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인공태양 산업분석과 타당성 조사 ▲인공태양 핵심기술분류 및 안전성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의 대내외적 환경분석 ▲지역 산업 간의 연계 등에 관한 토론과 의견이 제시됐다.
포항시는 2024년 본예산 2조 6,400억 원 대비 1,500억 원(5.68%)이 증가한 총 2조 7,90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본예산 2조 3,258억 원보다 1,495억 원(6.43%)증가한 2조 4,753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142억 원보다 5억 원(0.16%)이 증가한 3,147억 원이다. 세입 재원은 보전 수입 등 985억 원, 국·도비 보조금 356억 원, 세외수입 154억 원 등이다. 이번 세출예산은 저출생 극복 및 주요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데 초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역을 보면, 투자 촉진을 통한 고용 창출을 위해 지방투자촉진 보조사업 175억 원,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 사업 등에 54억 원을 투입해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양질의 성장동력을 탄탄히 마련한다.
성주군은 15일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신규 및 전입을 통해 성주군으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3명, 한의과 1명이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2024년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따라 의약분업지역, 인구 수 등을 기준으로 수륜·대가·벽진보건지소에서 가천·선남·금수보건지소로 주 2회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임용장 수여식 후 보건소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역할과 기본의무, 복무규정 및 당면 현안 사업 등을 교육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에 온 것을 환영하고 공중보건의사의 감소에 따라 의료 여건이 좋진 않지만 군민을 내 가족처럼 애정을 가지고 보살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가 도시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업 유치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는 창고형 대형유통시설 유치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코스트코 유치 추진에 순풍이 불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코스트코 실무진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의 발전 가능성과 입점 환경 등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으며, 오는 4월 말에는 이례적으로 코스트코 대표단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포항시의 입점 여건 등을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창고형 대형마트 입점을 열망함에 따라 포항시가 수차례 코스트코 본사를 방문해 강한 유치 의지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가운데 얻어낸 성과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도매 할인점인 코스트코는 전세계 14개국 871개 매장을 보유한 세계 3위의 유통업체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전국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포항시는 15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 바이오헬스, 포스텍 의대설립 추진 등 포항시 역점사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개했으며, 상대동 지역의 주요 사업과 포항시에 바라는 점을 주민들이 건의하고 이강덕 시장이 이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국장급 간부 공무원이 전원 참석하는 한편 지역 현안과 관련 있는 부서장이 다수 참석해 주민들의 질문에 대해 즉각 보충 설명을 하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소통의 시간에는 뱃머리못 주변 도심 속 녹색공간 확대 등 건의 사항부터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포항시는 15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에 입주할 기업과 시험·평가장비 사용 기업 등으로 구성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기업협의체’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두산퓨얼셀, SK에코플랜트, 햅스 등 협의체 가입 기업 30개 사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안종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소에너지실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포항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신경종 포항테크노파크 수소클러스터 추진단장은 회원사들의 최대 관심사인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현황과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입주 예상 시기, 구축 장비 목록 등을 공개했다.
농협중앙회는 15일 의성군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했음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범국민적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성황리 열렸다.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과 박형수 국회의원, 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일손돕기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농촌일손돕기 참여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농협중앙회는 전국 1111개 농축협에 260억원 규모의 농기계를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부족한 영농인력을 대체하고 농업기계화율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농촌일손돕기의 범국민적 참여를 확산코자 2024년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농협은 인건비·영농자재비 상승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촌인력 중개와 일손돕기 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인력중개를 통해 영농인력 235만명(연인원)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에는 '데이터 기반 영농인력 수급 시스템' 운영으로 과학적 인력 수요 예측과 인력 수급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인력 수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농협 중심의 농촌일손돕기 추진 체계 강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농협 70개소 운영 등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총력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15일 ㈜뉴로소나가 개발한 초음파 치료기기를 활용해 대동물 뇌혈관장벽을 일시적으로 개방하는데 성공했다. ㈜뉴로소나는 뇌질환 치료기기 개발 전문기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치매극복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돼 케이메디허브, 인천성모병원과 저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기기를 활용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혈관장벽 개방 연구를 수행 중이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과 전임상센터는 ㈜뉴로소나가 개발한 뇌질환 초음파 의료기기를 사용해 대동물 대상 뇌 조직 내 출혈이나 염증반응 없이 뇌혈관장벽을 안정적으로 개통하는데 성공했다.
대구 중구는 15일 중구 재활용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단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중구는 15일 구청 상황실에서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지원과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함께하는 희망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6~13일까지 3시간씩 총 2일간, 다문화 가정의 부모-자녀를 대상으로 ‘엄마와 자녀의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