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15일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신규 및 전입을 통해 성주군으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3명, 한의과 1명이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2024년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따라 의약분업지역, 인구 수 등을 기준으로 수륜·대가·벽진보건지소에서 가천·선남·금수보건지소로 주 2회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임용장 수여식 후 보건소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역할과 기본의무, 복무규정 및 당면 현안 사업 등을 교육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에 온 것을 환영하고 공중보건의사의 감소에 따라 의료 여건이 좋진 않지만 군민을 내 가족처럼 애정을 가지고 보살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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