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9일 포항제철소 4고로 개수 공사 현장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완수와 안정적인 조업을 기원하는 '연와정초식'(煉瓦定礎式)을 진행했다. 개수((改修)는 고로의 성능 개선을 위해 불을 끄고 생산을 중단한 채 설비를 신예화하는 작업이다. 통상 15년 전후를 주기로 진행된다. 연와정초식은 내화(耐火) 벽돌의 축조 작업 시작을 기념하고 고로의 성공적인 가동을 기원하는 행사다. 내화 벽돌은 철광석과 코크스를 녹여 쇳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열을 견딜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자재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등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기온상승으로 인한 해충 발생 밀도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매호천 하류 구간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지난 27일 오전 50여 명의 미취학아동을 둔 가족과 함께 예천의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금년 1월 경상북도의 저출생극복 공모사업(사업비 7,000만원)에 선정된 ‘예천군 장난감도서관 데굴데굴 놀이꿈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예천군 장난감도서관 데굴데굴 놀이꿈터’ 는 12월까지 추진된다. 행사는 ‘예천의 매력을 찾아 장난감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가족 문화 체험’이라는 주제로, 천문우주센터를 시작으로 곤충테마파크,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각 일정에 맞는 놀이 프로그램, 만들기 체험을 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주요 명소를 방문해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지역민으로서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다. 행사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우리 고장의 주요 명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우수한 문화 체험활동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이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건강한 가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이하 ‘함장복지관’)은 복지 현장에서의 이해도와 운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함장복지관장이 되어보는 1일 관장제를 운영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상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함장복지관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박은용 위원장이 지난 24일 첫 1일 관장으로 위촉됐다. 복지관 직원과 함께 주간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 박은용 1일 관장은 보고 내용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한편,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 때에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즉각적인 피드백을 실시했다.
청도군은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서 지난 25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청도시니어클럽 축복식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앙엘림복지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계영)은 매년 아동과 그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놀이축제’를 실시해왔다. 2024년도에는 이전보다 더욱 커진 약 1200여명의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아동과 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 공연, 먹거리 등의 활동들로 준비하였다.
대구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은 화물 적재 및 하역 작업 간 화물차 상부에서의 추락으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물차 기사 안전모 착용 캠페인을 2024년도 특화사업으로 선정해 4월부터 집중 전개하고 있다. 사업장의 협조를 받아 화물차 출입이 많은 상하차 지역에 화물차 기사 안전모 착용 홍보 현수막을 녹색자원(주) 등 30여 개사에 설치했고, ㈜샤니 등 50여 개사에 차량 부착용 안전 스티커 1000여 장을 부착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망월지 두꺼비를 주제로 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에서 두꺼비 생태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생태계 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군의회는 29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23일부터 7일간 진행된 제270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영구)심사를 거쳐 2차 본회의에 상정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7266억원 대비 300억원 증액된 7566억원으로 삭감없이 원안의결 되었다.
포항스틸러스 공격수 정재희 선수가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시상하는 3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K리그 9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 진행됐다. 정재희 선수는 지난 3월 2경기에 출전해 2개의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 구단 공식 지정병원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하는 3월 이달의 선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에스포항병원 이재명 행정병원장이 참석해 정재희 선수에게 10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에스포항병원은 2022년부터 매월 뛰어난 활약을 펼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예천읍 일원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한 이 행사는 예천읍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예천읍내 거리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대구 수성구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 20개소를 추가로 확대 지정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5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ㆍ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카페,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 전문점, 주류 위주 판매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24일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부계면 남산2리 둔덕마을경로당을 찾아 마을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청도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만 3,997필지이며, 청도군 전체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39%가 상승했다.
대구 군위읍 공무원봉사단‘CUS’ 14명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휴일 아침부터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 군위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13458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0일자로 결정ㆍ공시한다. 올해 군위군 개별공시지가는 군위군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으로 전년 대비 평균 2.83% 상승했다. 결정ㆍ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군위군청 홈페이지, 군위군청 민원봉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2023. 4. 27.(토)에 관내 학교 영양(교)사 및 조리사(원) 등 학교급식관계자 80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하였다.
올해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 13%가 넘는 26곳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23개 일반대학과 142개 전문대학 등 총 409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사이버대학·폴리텍대학을 제외한 4년제 일반대·교육대 193개교의 등록금 공시를 살펴보면 166개교(86.0%)는 등록금을 동결했고 1개교는 인하(0.5%)했다. 26개교(13.5%)는 등록금을 올렸다. 이에 따라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 등록금은 682만7천300원으로 전년(679만4천800원) 대비 3만2천500원(0.5%) 상승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이 대부분 소규모 대학이거나 종교계열"이라며 "전체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다"라고 설명했다. 설립 유형별 평균 등록금을 보면 사립은
대구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는 지난 25일 한우농가 경쟁력 확보 및 경축순환농업 실현을 위해 하계 조사료 옥수수 재배지 확대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엔 김진열 군위군수, 장원수 군위군 한우 지부장, 정민재 군위군 낙우회장 및 읍·면 한우회장, 군위축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국비 150억 포함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 담당자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국내외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재활용 소재의 성공적인 적용을 통하여 지역 미래차 부품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사업은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에 △미래차 부품 친환경 소재 전환지원 센터 구축 △소재 물성 평가 및 신뢰성 시험 장비 12종 구축 △재활용 소재 적용 부품 설계 및 해석 데이터 DB구축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평가기준 확립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 기업체에 기술개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