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3천톤 규모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성내배수지의 내부 스테인리스패널 교체·설치 공사를 2024년 4월 초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상대동(동장 정성학)은 지난 23일, 상대동 통장협의회(회장 정경영) 등 관내 자생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60여 명과 함께 (구)대왕예식장 공터 주차장 등 환경 사각지대에서 클린데이를 실시하였다. 봄을 맞이하여 주요시설물, 도로변 주변 낙엽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수거 등 동네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며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정경영 통장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솔선수범으로 쾌적해진 동네를 보니 보람이 있다. 앞으로 자율적, 주도적 청소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성학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상대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클린데이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폐기물 감축 등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김천 관광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지난 1~22일까지 3주간 김천(구미)역 1층 맞이방에 설치했던 '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을 김천시립박물관으로 이동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의 2024년 1분기 임금 체불액이 375억원으로 전년 동기 306억원 대비 22.6%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의 임금 체불액은 112억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감소한 반면, 건설업은 88억9100만원, 기타 업종은 173억4100만원으로 각각 47.3%, 70.2% 증가했다. 이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임금체불 등 신고 접수 사업장은 특별관리하고, 특히 고의・상습 체불 사업장은 강도 높은 근로감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했다. 우선 신고사건 접수 사업장은 사실관계에 대한 출석 조사 전 자율적으로 법 위반 여부를 확인해 개선토록 안내문자 발송 등 행정지도하고, 출석조사를 통해 법 위반이 확인된 사업장은 취약 사업장으로 선정해 강도 높은 근로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결과 법 위반 사업장은 주기적으로 인사・노무 업무의 적정 여부를 자가 진단・점검토록 해 개선 결과는 노동관서에 제출토록 할 계획이며, 자가진단 미실시 또는 허위・형식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장은 예외 없이 근로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고용노동청에서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최근 1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언급되는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의 '차기 총리설'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특히,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이 주도하여 주 의원의 총리설을 띄우는 모습이다. 친명계가 앞장서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의중이 간접적으로 내비쳐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같이 하마평에 오른 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대한 총리 인선에는 부정적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국회 본회의 인준이 필수적인 총리 인사에 대해 윤 대통령이 어떻게 개각 승부수를 띄울지 주목된다.
포항시 대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구중)는 지난 24일 방역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돌입하였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24일 장량동 새마을협의회ㆍ새마을부녀회ㆍ청소년지도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여성자율방범대 등 단체 회원 40여 명과 함께 장량동의 명소인 신제지 및 새마을동산에 꽃나무 500그루를 식재하였다 신제지는 인구 7만 2천명 경북도내 최대 인구 밀집 신도시인 장량동의 상징성이 가장 녹아있는 주민 휴식 공간이며, 장성 떡고개 벚꽃축제를 개최하는 장소로 황대봉 명예회장 송덕비, 해병대 공로비 등이 위치해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신제지가 주민들의 휴식처로 계속 이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다 높이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3~24일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진>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지난 2월 담가뒀던 메주를 이용해 만든 된장과 간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지역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등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박명숙 부녀회장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과 간자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24일 용한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봄맞이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해안가를 찾을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 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흥해읍 직원 20여 명을 비롯해 흥해읍 이장협의회와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파출소에서 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총 80여 명이 힘을 모아 용한리 해안가와 인근 도로의 폐어구, 해초류,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세원 포항시 흥해읍장은 “봄을 맞아 흥해읍을 찾는 방문객과 읍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경이 힘을 모았다”며, “동참해 준 포항 해경 영일만파출소와 흥해읍 이장협의회에 감사를 전하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불법사금융 척결 특별단속’기간 중, 무등록 대부업을 영위하면서 채무자 18명에게 합계 1억 8천만원 상당을 대여한 후, 매일 일정액의 원리금을 회수하는 방법으로 평균 연이율 496%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급받은 대부업자를 구속 수사하고, 범죄수익금(5,300만 원)을 기소 전 추징 보전했다. 검거된 대부업자는 대부광고 명함 배포를 통하여 소액 생활자금 조달이 시급한 채무자들을 다수 모집한 후 법정 이자 한도(연 20%)를 훨씬 초과하는 이자를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대부업법위반), 채권 추심 과정에서 채무 변제 요구 전화(메시지)를 반복 발신하거나 주거지를 반복 방문해 채무자들의 사생활 평온을 해하기도 했다.(채권추심법위반) 또한 피의자는 범죄수익을 은닉하기 위하여 경제적 약자인 채무자와 채무자 가족 명의의 계좌를 이용하여 원리금을 변제받기도 하였는데(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대부 계약 시 계좌번호 ·현금카드·비
세무조사 편의 제공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전 대구국세청장 A 씨가 혐의를 부인했다. 24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이종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 씨(58)에 대한 첫 공판에서 A 씨는 "세무사 B 씨를 한 차례 만난 사실은 있지만, 돈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A 씨는 대구국세청장으로 근무하던 2022년 6월 세무공무원 출신인 B 씨로부터 세무조사 편의 제공 청탁과 함께 현금 300만 원을 수수하고, 같은 해 9월 1000만 원을 받은 혐의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 단계의 하향 조정에 대한 내용이 5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따라서 방역 조치 법적의무는 해제하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된다. 먼저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 의무는 권고로 바뀐다. 또한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기침, 발열, 두통 등)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전환된다. 한편 의료 지원체계는 계절독감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치료비 등의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한다. 검사비 지원의 경우 유증상자 중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일부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만 유지하고, 무증상자 대상 검사비 지원은 일괄 종료한다. 중증 환자의격리 입원 치료비의 본인부담금 중 일부에 대한 국비 지원은 중단하고 건강보험 지원만 계속하며, 치료제에 대한 기존 정부 구매·유통을 통한 지원체계는 유지하되,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에 한해 무상 지원을 유지한다. 또 2023-2024절기 전 국민 백신 무료 접종은 유지하고, 2024-2025절기 접종부터는 고위험군에 한정(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하여 무료 접종이 계속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22일까지 학교 10개교, 4-H회원 340여 명을 대상으로 텃밭가꾸기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24일 우수기를 대비해 주요 추경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주요 사업 예정지는 28곳으로, 저수지 준설 및 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비탈사면지 정비 등의 현장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 현장인 용흥동 재해예방 비탈사면 현장, 흥해 덕성리 저수지 준설 현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장종용 북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사업 현장 주변의 위험 요소 등을 살핀 후 인근 주민들로부터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 등도 청취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추경 사업지 방문을 통해 재난재해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요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시즌페스티벌 공연으로 '키즈 페스티벌'을 다음달 1~5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페스티벌을 개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을 접하고 상상력과 예술 감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다음달 1~5일까지 총 5일 간 진행되는 '수성아트피아 키즈 페스티벌'은 키즈클래식, 가족연극, 샌드아트, 마술, 버블쇼, 예술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다음달 1일에는 유네스코 음악도시로 지정된 프랑스 메츠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프랑스 메츠 국립오케스트라의 금관 파트단원들로 구성된 메츠 브라스 앙상블이 내한하여 영화 어벤저스, 인크레더블 OST, 세계적인 밴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다음달 3~4일에는 지역 내 학생오케스트라가 함께 교류하며 연주하는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동성초등학교오케스트라, 중앙초등학교 어울림오케스트라, 동천초등학교 해오름오케스트라, 서부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포산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 침산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출연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하모니의 무대를 선보인다. 다음달 5일에는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풀어나가는 놀이연극 ‘모여라! 나와라! 풀어라! 이야기보따리’, 아동문학가 셸 실버스타인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 샌드아트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음악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키즈클래식 ‘동물의 사육제’, 동물 모양 화지에 손도장 물감으로 채워나가는 ‘미술관 속 동물원’을 수성아트피아 내부 공간인 대극장, 소극장, 알토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야외광장에서는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내는 건축 구조물 ‘어린이 건축학교’, 캔버스 위에 가족이 함께 그려나가는 작품 ‘아트플로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캠프닉 체험’, 원어민이 진행하는 종이접기 프로그램 ‘알록달록 종이접기’ 등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브라스밴드, 전자바이올린, K-POP 댄스 퍼포먼스, 마술,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케리커처,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동심의 세계를 펼침과 동시에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선사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6월 21일까지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캠페인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이 점검 과정에 함께 참여해 수상레저 위험 요소를 발굴, 개선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레저기구를 다량 보유해 사고 개연성이 높은 수상레저사업장으로 소방, 구명장비 관리 실태와 안전 위해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5일 오전 10시, 신숭겸장군유적지에서 ‘노인돌봄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하고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동구 조직진단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안심3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3일, (사)대구생명의숲,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한국가스공사, 한국사학진흥재단, 신용보증기금) 직원들과 함께 ‘안심역 도시숲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도시 진입부 동내천변 도로에 조성된 안심역 도시숲(7500㎡)일대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안심역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가겠다”고 전했다. 임숙이 안심3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경북도는 25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지역자활센터 영주 등 6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자활센터의 인사, 재무회계, 사무관리 등을 점검해 자활센터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조직, 인력운영 관리 △후원금 관리 △자활근로사업단 매출 관리 △자활사업 참여자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이번 지도 점검은 기존 행정처분 위주의 일방향적인 점검방식에서 벗어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는 현장 컨설팅 중심으로 진행해 지역자활센터의 건전한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19개 지역자활센터의 운영을 지원해 도 내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과 자활역량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
대구 동구 신암5동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29일, 동구청 열린마당에서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