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된 ‘제11회 달서가족축제’에 1560명의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달서가족축제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삼수) 주관으로 사전에 440가족 1560여명의 신청을 받아 4개팀으로 구성해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했다. 이날 가족단위 참여자들은 명랑경기, 가족미션 게임 참여와 다양한 부스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3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대명6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27일 주민자치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해 단양 일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의성군은 도시가스 사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열효율이 높고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은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60만원,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의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달부터 3개월간 카네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계절꽃 화분을 홀몸 어르신들게 전달하고, 복지서비스를 안내‧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꽃 테라피 상담소’를 운영한다.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맞춤형사례관리 독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최근 논평을 통해 '채상병 특검법 국회통과,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 말라'고 밝혔다. 6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예천 보문면 수해현장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외압 논란 진상규명을 위한 '채상병 특검법'이 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북도당은 논평에서 "구명조끼도 착용하지 못한 채 수색에 투입됐다 안타깝게 숨진 채상병 사망사건은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자료를 경북경찰청에 이첩했다 국방부가 다시 회수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대통령실 등이 수많은 외압 의혹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3일 오후 2시 주식회사 규원테크 회의실에서 경산지역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에이관세사무소 강상혁 관세사가 지역 수출기업들이 FTA 활용을 통한 수출증대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협정별 FTA 현황 및 대응방안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원산지판정 ▲원산지증명 실무 및 사후검증 사례로 진행했다. 강상혁 관세사는“이번 교육은 FTA 기초교육 뿐만 아니라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 및 사후검증 사례 등 실제 수출업무에 필요한 내용이였으며 지역 수출담당자들이 이를 숙지하여 업무역량 증가를 통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10일)을 맞아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함에 따라 국정 현안에 대해 어떤 의견을 밝힐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2022년 8월 취임 100일 회견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연초에는 신년 회견을 별도로 하지 않고 KBS와 특별 대담으로 새해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직접 소통의 부재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온 만큼 윤 대통령으로서는 이 같은 시선을 불식시키고자 이번 회견을 통해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6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간 대통령의 소통 방식에 대해 지적이 있었던 만큼 변화를 줄 것"이라며 "앞으로 언론과 접점을 넓히는 것을 포함해 현장 방문 등 민생 소통 행보를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2년간의 국정 운영에 대한 소회와 평가를 밝히고, 앞으로 남은 임기 3년의 방향과 각오를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지는 질의응답은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최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남성현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현장지원센터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6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이산면 석포리, 내림리 일대에 생태습지 및 테마식물원 조성 등 113만㎡의 부지에 친환경 수생태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5월 중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현장지원센터는 단기소득 임산물에 대한 재배 컨설팅, 가공·유통 마케팅 교육, 가공품 판로개척, 청년 임업인 창업 정보 지원 등을 임업인에게 제공해주는 전담기관으로, 초보 임업인도 쉽게 임업 생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임산물 교육·임업인 창업지원기관이다. 시는 임업현장지원센터가 유치되면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임가가 크게 증가할 뿐만 아니라, 임가 소득증대.임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임업현장지원센터가 유치되면 백두대간의 중심지로서 다수의 국가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산림산업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영주시가 경북권역의 임업현장지원센터 최적지이며,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은 영주댐 종
포항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자매도시인 부안군에서 개최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일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전력 및 통신데이터 활용을 통해 이상 징후를 발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최근 한국선비문화축제장(문정둔치)에서 제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신해진(64)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3일 포항시산림조합 대강당에서 가정의 달 경로효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3일 2024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맞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급여압류 등 본격적인 체납처분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최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열린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행사에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들과 함께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영주'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의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아동권리 인지도 향상을 위한 아동의 4대 기본권리 및 원칙 안내 △말상처북 및 홍보물품 배부 △내가 살고 싶은 아동친화도시 영주 한줄쓰기 등을 진행하며 체험형 아동권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여학생 백모(중2) 위원은 "아동의 권리를 우리 스스로가 시민들에게 알리며,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항시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LH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중 진행한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 11회 전체가 매진되는 등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시에서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아 탄생한 '영주 원도심 야행'은 구시가지와 전통시장 그리고 관사골 지역을 연계하는 야간 콘텐츠다. 첫선을 보인 지난해 10월에도 투어 프로그램 총 12회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기관사 투어는 야행 당일 오후 6시부터 총 7회(5일은 우천으로 4회 운영), 회차별 20명씩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기관사로 분장한 전문 투어가이드와 함께 오랜 시간 영주의 원도심에 자리 잡은 여러 공간을 둘러보며 영주의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행 코스는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 (영주제일교회, 풍국정미소)-관사골 일대(관사 5호, 7호)-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친구, 연인, 가족 등과 함께 온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영주의 원도심을 돌며 영주의 밤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개방된 풍국정미소, 관사 5호를 해설과 함께 탐방하고 영주제일교회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도 들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 A(38.대구시 수성구)씨는 "낮에는 한국선비문화축제를 관람하고 저녁에는 야시장 구경에 추억의 놀이, 떡 만들기 등 체험도 하니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다"며, "가을에 풍기인삼축제 오려고 했는데, 그때 다른 식구들도 데리고 원도심 야행에 한번 더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봄날에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10월 5일, 6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 진행될
대한민국 대표 정신문화축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6일 저녁 7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축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4~6일까지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2'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문정둔치 일원에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 기간 영주시 곳곳은 선비문화를 직접보고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선비문화 도시 영주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축제 첫날인 4일은 영주시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박남서 영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새마을선비회관에서 열리는 새마을 실버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