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대구가 지닌 매력적인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알리는 ‘대구 스토리텔링 순회전시’를 29일부터 대구행복기숙사에서 개최해 오는 6월까지 대구 시내 곳곳에서 이어간다. ‘대구 스토리텔링 순회전시’는 대구시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전시로, 대구 시민들에게 늘 곁에 있어 스쳐 지나간 대구만의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이야기로 들려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모인 대구행복기숙사에서 29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콘텐츠 전시와 이벤트를 병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심캠퍼스 1호관,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 두류공원, 대구국제공항, 동대구역 등에서 6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천시는 암진단 후 치료를 완료한 암생존자 20명을 대상으로 국립김천치유의숲과 연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생존자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6월28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월 1회, 오전 10시~오후 4시)에 증산면 소재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 맨발걷기 ‘숲트레킹’, 잣나무숲에서 자연과 하나되기 ‘해먹명상’, 숲에서 소도구를 활용해 근막을 이완하고 전신 스트레칭하는 ‘소도구테라피’ 등 숲이 주는 온전한 쉼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ㆍ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 누리집(http://www.gimcheon.go.kr)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 서식에 따라 작성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대구광역시는 29일 대구정책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미래·주력산업 분야 해외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의 투자환경과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설명회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미·중 갈등, 보호무역주의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와 현지에서의 비용상승 등의 사유로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오려는 의향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소규모·맞춤형 방식으로 개최됐다. 대구광역시는 투자유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시가 중점 육성하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시스템반도체,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헬스케어 등의 5대 미래 신산업과 기존 주력산업 분야의 해외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 및 인근 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기업, 대구 소재 기업과 거래 비중이 높은 기업, 대구에 연구소가 있는 기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사전 선정 및 초청을 했다. 설명회는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을 연계한 대구의 투자 강점 소개와 KOTRA 대구경북지원단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들에 대한 개별 상담도 이어졌다. 앞으로도 대구광역시는 이날 참석한 기업들을 주요 타깃으로 기업별 맞춤형 투자 제안과 투자 결정 이후 원스톱 투자 지원체계 등을 통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효과적인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KOTRA와 협력해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투자유치사업과 해외 주요 거점을 활용한 투자유치 활동을 새롭게 추진하고, 수도권 역외기업 유치를 위해 지역 내 9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대학의 가족회사와 연계한 투자유치 활동도 추진 중이다. 한편 국내복귀기업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외사업장을 2년 이상 운영하고, 해외사업장을 청산·양도 또는 축소 후 국내에 동일한 업종의 사업장을 신설 또는 증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KOTRA에서 심사·선정한다.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되면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를 통한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지원, 세제지원, 해외인력 고용지원, 금융지원 및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국내복귀기업들이 미래신산업 육성에 기여도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2020년 지원제도가 생긴 이후 꾸준히 유치활동에 나선 결과, △고려전선(주), △성림첨단산업(주), △(주)엘앤에프, △(주)구영테크, △(주)삼기 등 이차전지 소재, 전기차 부품 분야 등 총 5개사 9200억 원을 유치한 바 있다.
경북도는 디지털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도내 주소를 둔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에게 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20% 개인 부담)하며, 신청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제품가격의 약 90%를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총 143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72종 △지체·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등 23종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보조기기, 음성증폭기 등 48종을 지원한다. 또한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주민등록지 기준) 관할 시·군 정보화부서에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https://www.at4u.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상담 전화(1588-2670) 또는 경북도 정보통신과(054-880-2977) 및 시·군 정보화부서와 경북도, 시·군,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등 공정한 심사로 최종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 18일 경북도 누리집(https://www.gb.go.kr)에 발표하고 개별로도 통보한다.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수요가 많고 정보 접근 취약 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며 “이번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경제·사회적 활동 참여 확대와 삶의 질
대구광역시는 지난 22일~26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 이하 하노버메세)에서 대구공동관 운영을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독일 항공우주센터(DLR)와 유럽 GAIA-X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처음으로 ㈜인터엑스, ㈜이지스, ㈜에이비에이치 등 5개 지역 데이터기업과 함께 대구 공동관을 조성해 하노버메세에 참가했으며, 제조 AI 및 전자 지도(Digital Earth) 분야의 혁신기술 홍보를 통해 해외에 우리 기술을 선보이고 알릴 수 있었다. 제조 AI 분야에서는 △㈜인터엑스의 ‘산업 DX용 데이터 공유 플랫폼’, △㈜에이비에이치의 ‘스마트 공장 구축 솔루션’, △㈜엠티데이타의 ‘AI 결함 탐지 솔루션’, △㈜더아이엠씨의 ‘산업시설물 유지관리 예측 AI 솔루션’ 등에 관심이 쏟아졌다. 전자 지도(Digital Earch) 분야에서는 △㈜이지스의 물류로봇의 이동경로 및 위치제어 설정이 가능한 ‘디지털 어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 일정 중 지난 24일 독일 항공우주센터(DLR)와 참여기업 간 ‘유럽 GAIA-X 생태계의 데이터 상호운용성 검증’을 주제로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조 AI 분야 참여기업은 향후 2년간 ‘유럽 데이터 생태계와 데이터 교환/거래를 위한 프로토타입 구축 및 검증’도 진행할 예정이며, △물류로봇 분야 참여기업인 이지스는 독일 DLR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 제품인 ‘디지털 어스’ 기반하에서 물류로봇 이동 경로 및 위치제어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클라우드 기반 관제 파일럿 서비스 제작’ 계획도 제시했다. 올해 처음 하노버메세에 참가한 대구광역시는 참여기업과 독일 항공우주센터(DLR) 및 해외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쳤다. 또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 공동 기획 협의 등 중장기 협력안을 제시하는 등 향후 유럽과의 국제 데이터 협력 강화 및 데이터 기반의 각종 솔루션 상호 교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업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에이비에이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조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HDH(Honeycomb Data Hub)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제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DLR과의 MOU를 통해 Gaia-X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데이터 기반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인터엑스는 EU 시장과의 데이터 상호 호환성을 목표로 독일 DLR과 협력하고 있으며, Gaia-X 및 Base-X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 및 배터리 산업에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지스는 DLR과의 협약을 통해 ‘디지털 어스’ 플랫폼에 기반한 물류로봇 이동경로 및 위치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3D GIS 기술을 Gaia-X 프로젝트와 연계해 새로운 데이터 가시화 및 분석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며, 현지 박람회에서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졌다. ㈜엠티데이타는 ‘T-Safer’ 교통사고 예측 솔루션과 ‘외관검사 불량 분석 시스템’을 제공하며, 데이터 분석 및 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 데이터 교환 및 거래의 프로토타입을 구축할 예정이다. ㈜더아이엠씨는 AI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 거버넌스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Gaia-X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와 AI 솔루션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 데이터의 표준화와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독일 항공우주센터(DLR)는 오는 10월 23일부터 대구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인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참여할 의향도 내비치며, 지역 5개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할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성과 발표와 향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MOU 당일 Anke Kaysser-Pyzalla DLR 총괄이사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기대가 크며, 한국과 새로운 협력을 통해 국제표준(Base-X)을 준수할 예정이다”면서 “데이터 기반의 유즈케이스 발굴과 상호 호환성을 통한 경제성장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독일과 한국 간의 협력체계를 장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아마존, 지멘스, LS ELECTRIC, SK C&C, 현대오토에버 등 미래모빌리티, 로봇, ICT 분야의 기업들과 GAIA-X, 프라운호퍼 등의 연구기관 부스를 방문해 ‘혁신 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하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홍보했으며, 많은 기관과 기업이 대구의 FIX 2024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최운백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올해 하노버메세 참가를 통해 지역기업의 유럽 GAIA-X 프로젝트와 연결 고리를 만듦과 동시에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에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대구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기업들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고령 성산중학교는 지난 2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교생이 함께 모여 부모님(조부모님 등) 가족에게 ‘사랑해요’ 손 편지 쓰기 및 ‘효(孝)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 급식실에서 전교직원이 협동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며칠 앞으로 다가온 어버이날을 준비하며 손 편지를 쓰고 직접 과일 생크림 ‘효(孝)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크림을 바른 케이크에 딸기, 키위, 멜론 등의 다양한 과일과 꽃으로 장식을 해서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맛있는 케이크를 완성하며 가족의 도움과 사랑을 돌아보고, 체험 시간을 통해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우정을 나누는 통로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체험 행사를 통해 건강도 잘 돌보며 열심히 공부하고 올바른 인성을 키우며 가족 간 서로 소통함으로써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창의력을 키워나가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43만 2천여 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 22개 시군에서 일제히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건물과 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된 가격으로 감정평가사의 산정가격 검증, 주택소유자의 가격 열람과 의견제출, 시군의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경북의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0.50% 상승했으며, 시군별로는 울릉군(2.71%) 상승 폭이 가장 컸으며, 의성군(1.02%), 청송군(0.90%), 영덕군(0.90%) 순으로 뒤를 이었다.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포항시 북구 여남동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12억9600만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의성군 사곡면 양지리 소재 단독주택으로 117만원으로 파악됐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해당 주택 소재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시·군 세무부서를 방문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인근 주택, 비교표준 주택과의 가격 균형이 이뤄졌는지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 공시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박시홍 경북도 세정담당관은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와 각종 조세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알 권리 보장을 실현하여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4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포항 및 동해항 인근 해역의 수심, 항해에 장해가 되는 위험물 등을 정밀 조사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4월부터 만성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인지 및 자가관리 교육을 위한 울진형 통합건강재가서비스 신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북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촌 경제 활력을 주도할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 125명을 모집한다.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청년, 임업인 장기 교육 과정인 ‘경북산림사관학교’를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북산림사관학교는 청년과 임업인들이 경북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비즈니스에 도전해 성공하도록, 산림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산촌의 안정 정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3개 과정에 대한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는 단기 임산물의 가공과 유통, 산림관광 분야 등으로 확대되는 산림 분야 트렌드와 ICT 디지털임업에 대응하기 위해 5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본격적인 산림 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교육 기간은 5월 22일 ~ 8월 27일까지 총 3개월이며, 운영은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 분야 교육의 전문성과 인프라 등을 갖춘 전문교육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진행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들은 공원 내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모든 시설이 무료이며, 왕피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 및 색다른 체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29일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주학 의원이 영천시 인사행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해 질의했고, 배수예 의원은 영천시 인구정책에 대해 시정질문했다. 그리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결과보고서에는 집행부의 주요사업 발전방향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언들이 담겨 있다.
6억 원 가까운 국고를 빼돌린 전 문경시 공무원이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문경시와 수사 당국에 따르면 국고 5억900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로 A 씨(37)가 지난 18일 검찰에 구속됐다. 안전재난과 7급으로 안전 방재 물품, 방역물품 등을 관리하던 A 씨는 2019~2023년 납품업자 3명과 짜고 허위 계약서를 작성, 국고보조사업인 안전 방재 물품과 방역물품 등을 구매하지 않은채 납품업자들에게 대금만 지급했다. 이후 납품업자들로부터 결제 대금의 70%를
청도교육지원청은 29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을 대상으로 '2024 청도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청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등 각 분야별 위원으로 구성해 2년간 교육활동 관련 분쟁을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교육 활동 침해 사안을 심의한다. 기존 학교에 설치돼 있던 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면서 이날 지역교권보호위원 12명을 위촉했다. 위촉식과 함께 교권보호위원들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역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경산교육지원청 행복거점센터 박준석 변호사가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른 변화 내용과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과 사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절차 및 유의사항 등의 안내로 이뤄졌다. 이시균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할을 맡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교원의 교육할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는 학교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지난 29일을 시작으로 남구청에 소속된 9급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MZ세대 신규공무원과 잡(job)담(talk)한 데이’를 가진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홀덤펍 업주를 협박해 상습적으로 돈을 받아 챙긴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9일 공갈 등 혐의로 A 씨(여)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A 씨의 범행 때 그 옆에서 위력을 과시한 B 씨 등 4명도 협박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대구 동구·남구의 홀덤펍을 돌며 업주 4명으로부터 11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도가 지난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 시스템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올해 1월, 그린바이오 소재의 개발과 생산공정의 자동화‧고속화‧표준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2개소, 개소당 국비 49.5억원)했다. 따라서 도는 그린바이오 6대 산업 분야 중 동물용 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한 ‘동물용 의약품 그린바이오파운드리 시스템 구축’으로 공모를 신청해 선정됐다. 道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19억원(국비 49.5, 지방비 69.5)을 투입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위치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에 동물용 의약품의 후보 유전자 탐색과 항체 발굴을 위한 장비를 도입해 동물용 의약품 기업의 혁신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그동안 도는 첨단기술과 융합한 동물용 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2년 3월 준공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중 산업화 거점의 하나인 동물용 의약품산업 거점 시설로 지정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5, 지방비 75) 규모의 농식품부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 조성 사업’을 확보해 2025년까지 인수공통감염병과 반려동물 질병 의약품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올해부터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라 대구시가 개 식용 영업자에 대한 신고·이행계획서 등 후속 조치에 나서자 대구 북구 칠성개시장 상인들은 "보상 계획안도 없이 일터를 빼앗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반발했다. 29일 대구 북구 칠성개시장. '개고기'라는 단어를 감추려는 듯 스티커로 가린 모습의 보신탕 업소 상인들은 장사 준비로 분주했다. 상인 A 씨(60대·여)는 "10년 안에는 사라질 곳인데 굳이 법으로 금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오랫동안 동물보호단체가 시장에 와서 시위할 때도 꿋꿋하게 버텨왔는데 참 허탈하다"고 말했다. B 씨는 "자녀를 모두 출가시켰지만 그래도
성주경찰서는, 29일 성주경찰서는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으로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범죄예방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능별 전략 및 실천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