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전 북구 구암동 함지근린공원에서 마약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지역 우수작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제10회 김성향 개인展’을 개최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미술대학(서양학과) 및 동대학원(서양학과)를 졸업한 김성향 작가는 평생을 ‘자연(숲)’을 그려온 작가다. 사실에서 출발하여 최근에는 형상과 색상을 과감히 생략한 자신만의 심상 속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구상에서 출발하여 추상으로 넘어가는 회화의 필연적인 패턴으로 그동안 작가가 변함없이 한 곳을 바라보며 화면(畫面) 위에 시간을 겹겹이 쌓아올린 노동에 대한 결과이며 보상으로 다가온다.
영덕군은 2021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천지원전 특별지원사업 가산금 회수처분 취소 소송이 지난달 25일 대법원에 의해 상고 기각됨에 따라 그간의 소송 과정과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7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4년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에 참석한다.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가 대·중견·공기업 등 선도기업과 유망 스타트업들의 협업 비즈니스 미팅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한‘제2회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이하 밋업)’행사를 지난 9일, 77개사를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도기업과 지역 성장을 견인할 유망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을 확대하기 위해 상호협업 가능성을 탐색하고, 매칭하여, 새로운 성장 계기를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16일 관리자(총경 이상, 직할대장)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관리자로서 청렴 결의를 다지고, 부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변호사 안영진)를 초빙하여 ‘슬기로운 청렴생활’을 주재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며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유재성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하는 자세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해줄 것"을 직접 당부했다. 아울러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서부소방서는 2024년 7월 31일 시행 예정인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ㆍ취급 시설에서 지정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셀프 주유소에서 운전자가 흡연을 하면서 주유하는 영상이 사회적 논란이 된바 있었다. 휘발유 등 증기가 체류하는 장소에 흡연 불꽃에 노출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이 추진됐다. 개정안에는 주유소 등 위험물을 보관하거나 사용하는 장소에서 흡연이 금지에 관한 내용이며, 위반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관계인은 금연 구역 알림 표지를 설치해야 하고 이를 위반했을 때는 소방서장이 그 시정을 명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지난 9일 경북TP 미래차첨단소재성형가공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국장(까리무프 코작바르)과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제조기술 및 서비스 플랫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킹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TP는 전기이륜차배터리공유스테이션 산업 활성화 및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하여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국장 및 이노테크노파크 원장(만수르 술타노프)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국장 및 이노테크노파크 원장은 현지의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의 우수한 제조 기술 및 서비스 플랫폼을 벤치마킹하고자 경북TP 미래차 첨단소재성형가공센터를 방문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7일 오후 2시 30분,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자활 희망인문학 아카데미 특강’에 참석하고 오후 3시, 동촌유원지 녹수대일원에서 ‘대구 동촌유원지 힐링 리버파크 오리날다! 2024 동구 음식문화축제’에 참석하며 오후 7시, 동구청소년 문화의집에서 ‘2024년 제3회 동구! 청소년♥주민 해피투게더’에 참석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통천사는 지난 15일,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10kg 백미 100포를 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 동구청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사례관리 현장 동아리 ‘사례다담(多談)’을 올해부터 분기별 1회 운영한다. 사례관리 동아리 ‘사례다담(多談)’은 4~5개 동씩 총 5팀(22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정기적으로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모여 각 동의 사례관리 업무 요령을 공유하고 복합적 사례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업무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담당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구 동구청은 ‘반야월역 ~ 각산네거리’, ‘각산비나리공원 남쪽’, ‘신천초등학교 북쪽’ 등 3곳에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설치한다. 해당 구간은 상가, 학원가 등이 밀집되어 있어 보행자가 특히 많아 무단횡단 사고 위험이 있던 곳이다. 총 7400만원이 투입되며, 5월 말 설치가 완료된다. 동구청은 이번 설치로 학생 및 노약자 등 지역주민들의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4일 개교 110주년을 맞아 교목처 성당에서 기념미사와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 성한기 총장 및 교직원과 학생,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110년의 역사를 기념했다. 성한기 총장은 개교기념사에서 “우리 대학은 110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취업시키는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이어 왔다.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교직원, 재학생, 동문과 동행하면서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교직원과 학과 및 부서에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재경동창회는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구가톨릭대는 기념식에 이어 정문 문주 제막식도 거행했다. 이번 정문 문주는 대구가톨릭대 김성희 재경동창회장의 발전기금으로 개교 11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단장했다. 새롭게 단장한 문주는 대구가톨릭대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희망과 포부를 담고 있다. 조환길 대주교는 “이번 정문 문주의 기틀을 마련해준 김성희 재경동창회장과 동창회, 안전하게 완공할 수 있도록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번 문주는 대학의 역사를 이어가며 미래를 향한 도약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14년 영남 지역 최초의 고등교육 기관인 성 유스티노 신학교로 대학 교육을 시작한 대구가톨릭대는 효성여자대학교와 통합해 전국 최대 규모의 가톨릭계 종합대학으로 성장해왔다.
대구중부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앞산 주요 사찰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과 사찰 예방 순찰을 했다고 밝혔다.
반기문재단(이사장 반기문)과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회장 이혜경)이 글로벌 기후환경 리더로서의 비전을 함양하고, NET ZERO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식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에 포항대학교 제철산업과 재학생(1학년 장서영, 김민재, 2학년 권순재, 정재형, 정현우, 장석호)들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제철산업과 재학생들은 4월 29일 제5기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장소 : 충북 음성)에 참석하여 글로벌 기후환경 리더로 임명받고,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김숙 제23대 UN대표부대사, 정태용 글로벌 기후환경 전문가들의 특별강연을 청취하였다. 선발된 학생들은 향후 3개월간 환경전문가 강연, NET ZERO 정책 의제 발굴, 제안 발표회, NET ZERO 실천활동 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주도할 차세대 환경리더로 양성될 것이다. 참가한 재학생들은 “포스코가 기존 탄소환원제철공법을 수소환원제철공법으로 변경하여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것을 보면서, 기후환경변화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실제적으로 행동을 옮겨보기 위해서 반기문 재단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기후환경 리더 양성과정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열심히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에 참여하여 기후환경 리더로써의 능력을 함양하여 활동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 교육장 및 관계자, 유․초․중․고 관리자 25명은 13일(월)~14일(화) 양일간 2024 상반기 영호남(영천-신안) 교육교류 행사로 신안교육지원청 도서형 공동교육과정「도시락(島視樂)한마당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전남 신안교육지원청 주최로 열리는 「도시락(島視樂) 한마당」초․중 연합체육대회는 전남, 신안 교육가족 및 신안군 26개 초․중학교 전체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1,500명이 신안공설운동장에 모여 축제처럼 즐기는 도서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형태다. 학령 인구가 줄어들어 차츰 소규모학교가 많아지고 있는 영천지역에서도 학사 운영에 참고할 만한 공동교육과정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 한편 영천-신안 간 학급 단위 원격화상수업, 공동체험학습 등 영호남교육교류의 성과로 공동교육과정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영천중앙초, 금호초, 신녕초, 영화초 관리자들은 신안의 해당 학교 관리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취지를 서로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희수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천문대가 있는 별의 고장 영천에서 천사섬 신안의 아이들을 만나니 감동적이다”며 미래교육을 위해 현시점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지역적 거리를 떠나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고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실천 가능하고 효율적인 교육 교류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함께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행사에 함께 한 영천의 교장, 교감 등 관리자들은 “직접 보고 경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류의 중요함과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게 되었으며 앞으로 학생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
울진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23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교육지원청 부문에 선정되어 2024년 5월 14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학교장터(S2B)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하여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황석수 교육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은 역대 9번째 수상으로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이루어낸 적극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청렴한 울진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해양과학관(이하 과학관)이 개관 이후 3년 10개월만에 누적 관람객 7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진군은 울진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지난 10일 13시부터 16시까지 울진남부도서관에서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14일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상북도가 2023년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고 22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자주재원 확충과 세무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