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4년도 상반기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인 (주)시그널케어(양동섭 대표, www.signalcare.co.kr)가 최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시행하는 ‘2024 경북 청년창업 JUMP-UP 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세천늪테마정원(지방정원)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포항시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창호, 구헌모)는 지난 14일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다.
경북교육청은 16일 2002년 구미국가산업확장단지 내 학교 용지 지정 이후, 여러 차례 좌절됐던 구미시 옥계동의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이 제2회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북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구미시 옥계동 923번지에 22학급 규모의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특히 2023년 10월 기준, 양포동과 산동읍에는 구미 강동지역 인구의 절반인 72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고등학생 인구는 약 2900명으로서 이는 구미시 내 25개 행정구역 중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는 구미산동고등학교 1교밖에 없어 여기에 다니지 못하는 1000여 명의 학생들은 낙동강을 건너 강서지역의 고등학교로 통학하기 위해 매일 도로 위에서 왕복 100분 이상을 소비해야 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작년 8월부터 학교 신설을 원점에서 다시 기획해 적동, 인덕지구 등 인근 개발지구로의 확장, 낙동강을 기준으로 동·서로 나눠진 지리적 여건과 도심 이전으로 인한 학생 수 증가 추세 등을 자세히 분석한 후, 이번 2024년 제2차 재정투자심사를 신청해 결국 승인받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등학교의 경우 경북 전체가 단일 학군으로 지정돼 있어 신설이 매우 어려웠으나,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설립 예정지인 양포동은 장거리 통학 문제가 10년 이상 지속됐고, 최소 2035년까지 21학급 이상의 고등학교 취학 수요가 있는 곳임을 강조해 이번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됐다”라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학생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게 되어 아주 기쁘게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 구룡포초등학교와 16일 장기초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마음보듬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7일 국립5·18민주묘지(광주 북구 운정동)에서 '5·18민주묘지 참배'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국립5·18민주묘지(광주 북구 운정동)에서 '5·18민주묘지 참배'에 참석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오는 27일까지 전임상센터장 공개모집(연장)을 실시한다.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내기업의 신약·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분야별로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전임상 전문 연구지원시설로 신약 후보물질의 유효성 평가 및 개발단계 의료기기의 성능·예비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지원 등을 수행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장 추천위원회는 14일부터 27일까지 전임상센터장을 공개모집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최근 포항시 호미곶행정복지센터에서 호미곶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가구 대상 긴급지원 요청이 있어 생활안정주거비 300만원을 배성규 호미곶면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성규 면장은 “2017년 포항 지진 사태, 2022년 태풍 힌남노 수해 관련 구호 활동부터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까지 적십자 봉사원분의 헌신적인 지역사회 봉사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긴급지원이 희망을 잃고 힘든 상황에 놓인 지역 주민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적십자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은 경북도민께서 십시일반 내어주신 적십자회비와 후원회비가 있기에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6천여 명의 경북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은 적십자 봉사원의 현장조사와 행정기관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별로 해당 가구의 긴급한 필요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경북적십자사는 2023년 총 186명 대상 약 2억6700만원을 긴급지원했으며, 올해 4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지난 9일 개최한 큰사랑 효잔치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보훈단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중구 노인복지관에 50만원 상당의 쌀 200kg을 기탁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가 지난 10일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 임직원과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자 및 제빵 전문가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카스텔라 200개를 만들어 반죽부터 포장까지 제빵 전 과정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카스텔라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직원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카스텔라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6일 남산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지도사가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를 건널시 보행3원칙(서고!보고!걷고!)을 지켜줄 것을 안내하고,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홍보 동영상과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강연을 진행했다. 또, 이륜 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 야간 활동 시 야광 안전용품 착용과 밝은 옷 입기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필수적인 교통안전 수칙등 내실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구 중구는 지난 14일 구청 로비에서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 의식 제고와 자활 생산품의 매출 증대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 대구자활別別(별별)순회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자활 순회장터에서는 중구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인 리폼공방과 달보드레사업단, 커피큐브사업단이 참여했으며, 중구 및 대구시 구ㆍ군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홈패션, 비누, 향초, 커피박 생활용품, 친환경제품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판매하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류규하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자활생산품 판매 계기가 마련되어 자활사업 홍보를 통한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과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피아니스트 김태형’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오는 23일에 개최된다.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내기 때문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아티스트 NOW’는 연주 뿐 아니라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쇼로 솔직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킨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진정성과 내재된 강인함이 빛나는 해석을 만끽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16일 오전 10시2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의 한 커피숍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쳤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차량 등 장비 25대와 소방관 등 70명을 투입해 1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나자 옆 매장 주인이 소화기로 진화하다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치솟은 연기를 본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라 소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16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ㆍ지원 강화를 위해 구성된 범죄피해자 ‘All-Care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범죄피해자 ‘All-Care팀’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부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하게 됐다 오완석 달서경찰서장은 “앞으로 달서경찰서 범죄피해자 ‘All-Care팀’은 피해자보호·지원 담당경찰관을 중심으로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적극 활용하여 경제적 지원, 심리적 지원, 법률 지원, 주거 이전 지원, 법정 출석 시 동행 및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 동행 등 유형별 맞춤형 보호·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17일 오후 2시 대학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 명예공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POSTECH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국가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이공계 인재 양성에 크게 공헌한 천신일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이다. 천신일 회장은 POSTEH 개교 준비 당시 포항 지역 캠퍼스 부지 6만 3천여 평을 조건 없이 기증한 것은 물론, 지금까지 10억 원이 넘는 현금과 주식, 각종 현물 및 석조문화재를 기부하며, POSTECH이 국내 최정상 연구 중심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천 회장은 한국 최초의 석탄화학 회사인 제철화학을 설립해 공장 국산화를 이루었으며, 기업의 목표인 이윤 창출에서 나아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 · 체육 등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울진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 상황별 입주민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불나면 살펴서 대피’ 수칙에 따라 화재 상황별 대피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먼저 자기 집 화재 발생 시 본인은 대피가 가능한 경우, 가장 먼저 집에 있는 사람에게 알리고 낮은 자세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방화문은 반드시 닫고 승강기를 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대피가 어려운 경우는 피난시설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거나 연기로부터 멀리 이동해 문을 닫고 젖은 수건으로 틈새를 막은 뒤 119에 신고하고 구조요청을 해야한다.
상주소방서는 16일 소방청에서 주최하고 안전인증원·소방산업기술원·소방안전원에서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대상물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 환경을 유도하고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환경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단체·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공모 부문은 △우수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건설) △공로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제품) △콘텐츠 공모상 2개 분야(UCC 영상, 웹툰)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관계인은 소방청이나 한국안전인증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방문,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이 지난 9일 선린대학교 믿음관 세미나실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 교육생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경북도민의 학습력 신장과 학습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한 평생 교육 사업으로, 동부권역 캠퍼스 명예석사과정은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초청으로 강단에 선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의료기술과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뇌졸중에 대한 기본 개념과 진단 방법, 뇌졸중 치료와 최신 수술 트렌드 및 뇌졸중 예방에 관한 내용을 강연하며, 참석자들에게 뇌졸중은 빠른 대처가 가장 중요함을 지속해서 상기시켰다. 또, 뇌혈관질환이 발생하면 빠른 시간 내에 최적의 시스템이 갖추어진 병원에서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가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