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8일 간부 공무원, 노동조합원과 함께 ‘갑질 근절로 우리는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갑질 근절은 소통과 배려에서 시작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손수 작성하고, 노동조합원 및 출근길 직원들과 함께 “일하기 좋은 직장, 갑질 근절에서 시작됩니다”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북구청 양대 노조 북공노 김영호 노조위원장과 전공노 지태용 북구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북구가 공정 행정을 펼치는 청렴한 공직자가 최고로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8일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 대구 멘토리야구단’ 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 전달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8일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162만5000㎡) 중 135만㎡(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만5000㎡(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화성장학문화재단은 8일 대구경찰청을 방문해 ‘2024년도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어버이날이자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8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구 영신초는 8일 학생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의성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친환경농업 정착을 위해 작물의 생육증진을 비롯한 품질향상에 효과가 있는 농업용 클로렐라를 연중 무상 배양 보급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대는 Kt Cloud, ㈜스마트앤와이즈, 리벨리온(주)과 8일 대구교육대에서 클라우드 기반 교육AI 플랫폼 개발 및 적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등교육 최고 전문기관인 대구교대와 클라우드 최고 기업인 Kt Cloud 및 ㈜스마트앤와이즈, 리벨리온(주)이 Cloud 기반 교육특화 LLM 개발과 관련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및 네트워크 공동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상호협력 분야는 △AI를 기반으로 교수·학습모델(AI보조교사 등) 개발 △AI를 사용한 교육 LLM의 개발 △교육기관 대상 교육 특화 AI 학습분석 플랫폼 공급 추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교대, Kt Cloud, ㈜스마트앤와이즈, 리벨리온(주)은 대구지역의 디저털선도학교에 교육특화 AI 학습분석 플랫폼 서비스 제공, 교수학습 분야 AI인프라 적용, 교육특화 IDC 구축 관련 컨설팅 등을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유지·발전하기로 했다. 대구교대 배상식 총장은 “클라우드 기반 국내 최고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AI보조교사 및 디지털 역량 연계 교수·학습 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교육청 등 교육기관 연계 AI보조교사와 AI멘토
경산교육지원청은 8일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어제의 꿈! 오늘의 탐구! 내일의 창조!’라는 주제로 실시하게 된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내일을 향한 꿈과 포부로 가득찬 청소년들에게 과학 탐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디지털 시대로 전환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고 전 국민의 과학기술문화 저변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올해 42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과학 대회로 올해는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두 종목을 각 종목 별 2인 1팀을 이뤄 실시했다. 초·중학교 대표로 참가하게 된 학생 134명은 경산시 예선 대회를 거처 융합과학 4명, 과학토론 4명이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경산시 대표로 출전해 과학적 역량을 발휘해 창의적 문제해결에 도전하게 된다. 융합과학 종목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과학·기술·공학·인문·예술·수학 등의 융합적인 요소를 통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초·중학생의 융합적 사고능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활용해 삶의 전반적 질 향상을 목적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실천적 역량을 함양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대회 방식이 디지털 생성형 도구(AI)를 활용해 결과물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참가학생들이 노트북을 활용해 문제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과학토론 종목은 실생활 및 미래에 발생되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측면의 문제해결 방안을 창의적으로 모색해 보다 논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상호 과학적 토론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초·중학생의 창의적・논리적・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고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를 맞아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과학적으로 분석할 줄 알고,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방안을 궁리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시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대구대 축구부 출신 감독들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대구대 축구부 출신의 김상식 전 프로축구 전북 감독이 최근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및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며 ‘박항서 매직’을 이어가게 됐다. 김상식 감독은 최근 베트남 축구협회와 감독 선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 3월까지 2년간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끈다. 김 감독은 전 프로축구 전북 감독으로 K리그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내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그는 동남아 축구에서 한국인 지도자 열풍을 이끈 주역인 박항서 감독의 뒤를 이어 또 한 번의 베트남 축구의 돌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대구대 축구부의 레전드인 박태하 감독은 지난해 12월 프로축구 명문 구단 포항 스틸러스 감독으로 새롭게 부임해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박 감독은 1991년 프로 데뷔 후 2001년 은퇴 전까지 군 복무를 위해 상무에서 뛴 것을 제외하면 오직 포항에서만 선수 생활을 한 ‘원클럽맨’이기도 하다. 박 감독은 올해 K리그1이 11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상황에서 개막전 경기에서만 패배했을 뿐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7승3무)를 이어가며 팀을 선두에 올려놓았다. 특히 이번 시즌 경기 막판 극장골을 수차례 기록해 ‘태하 드라마’라고 불리는 반전을 이어가며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이밖에 대구대 축구부 출신의 이영진 감독은 성남FC 코치와 수석코치, 감독대행을 맡아 하다 올해 1월부터 세미프로 최상위 축구 리그인 K3(3부리그)의 창원FC를 이끌고 있다. 또한 대구대 축구부를 이끌고 있는 이태홍 감독도 모교 출신 감독이다. 그는 모교 축구부의
경산시는 지난 7일 경산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계약담당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 구매교육’을 했다.
경산시는 8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과 내빈 80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봉화군은 9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지역내 전업규모 가금농장 26곳을 대상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독설비, 방역시설 및 준수사항 등 방역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점검은 2024~2025년 동절기 발생위험시기 대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방지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농축산검역본부와 역할 분담을 통해 실시한다. 군은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와 9만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가는 검역본부에서 점검하고, 육계와 육용오리농가, 9만수 미만 산란계 농가는 직접 점검한다. 점검은 △방역실, 울타리, 차단망, CCTV 등 법정 방역시설설치·작동 유무 △출입구 소독시설(차량·대인)과 신발 소독조, 전실 등 소독설비 적정 운영 △소독제 유효기간과 적정 희석배율 준수 여부 등 소독제 관리 실태 △출입·소독기록 작성, 폐사율·산란율 기록·보고 등 방역 준수사항을 점점한다. 이번 가금농장 방역 점검을 통해 소독설 설비 등 미흡한 사항이 확인된 농장은 이행 계획서를 제출받고 최대 2개월 이내의 기간동안 보완토록 지도하게 된다. 이밖에 2차 점검기간(7월 8일~8월 30일) 동안 미흡사항은 보완여부를 확인해 미보완 할 경우 확인서를 제출받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호 과장은 "이번 점검기간 가금농가의 소독시설과 방역시설 미흡농가는 조기 보완해 2024~2025년 동절기도 AI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 소재 경북적십자사 나눔터에서 적십자 예천지보나누리봉사회원 30명이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통해 예천군 지보면 소재 경로당 40곳에 카스테라 1000개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경자 회장은 "고령화가 심화된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안부를 묻는 것 또한 중요한 지역사회 인도주의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봉사원들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을 담은 빵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천지보나누리봉사회가 속해 있는 적십자봉사회 예천군협의회는 지난해 기준 248명의 봉사원들이 총 17103시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2023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자 지원·급식·세탁 봉사 등 헌신적인 재난구호활동을 펼쳤으며 평시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방문 지원, 맞춤형 긴급지원을 위한 위기가정 발굴, 제빵·김장 봉사 등 경북적십자사와 함께 활발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김재광 이사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화상회의에서는 김천 전역에 위치하고 있는 각 사업장 별 공단 직원 약 10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는 업무보고를 위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공백 최소화 및 직원들의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사업장 별 당면 현안, 전략 방향 등을 보고하고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고충과 새로운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성년 여학생 제자에게 수면제를 먹여 성추행한 40대 안무가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구미시립무용단 소속 안무가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2월 구미의 한 학원에서 학생 B 양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먹인 뒤 성추행한 혐의다. B 양의 친구 부모가 이런 사실을 듣고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A 씨를 구속해 수사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제ㆍ개정안 13건 등을 심의ㆍ의결한다. 심의 예정인 제ㆍ개정 조례안에는 △수성구 저출생 대책 기본 조례안(최현숙 의원) △수성구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진태 의원) △수성구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경은 의원) △수성구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박충배 의원) △수성구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감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명숙 의원) △수성구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황치모 의원) 등이 포함됐다. 8일 개회식 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영숙 의원이 ‘수성구 청년 취업 지원 정책에 대한 제언’, 김소은 의원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7일 경주시에서 전라남도의회와 '2024년 전남‧경북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이번 양 의회의 상생발전 화합대회는 영호남의 상생발전과 교류활동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양 지역의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참여해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현장방문으로 시작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는 유쾌한 퍼포먼스의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관람하고, 동서화합을 위한 양 지역 문화 행사 교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또한 이어진 화합한마당에서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명창환 전남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경북도의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가져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한층 고조시켰다.
대구 중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7일 동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인동 새마을협의회와 동인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로 계신 어르신 10가구에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롤케익을 전달했다. 또,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인동에 있는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과와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김진호 협의회장과 김희자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문수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에 보람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10일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본경기에서 최고 순위 경신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