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가시박 제거 집중 기동대 인력 12명을 채용해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에 나섰다. 가시박은 원산지가 북아메리카로 우리나라에 귀화해 자라는 외래식물이다. 1980년대 후반 병충해에 강한 특징 때문에 오이나 호박 접목묘의 대목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도입됐다.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좋아 넓은 면적을 뒤덮으며 자란다. 매년 하천변은 물론이고 농지 및 주택가 주변까지 영역을 확장해 수십m 높이의 큰 나무까지 뒤덮으며 자라기 때문에 다른 식물이 햇빛을 받을 수 없게 돼 말라 죽고 도심 경관까지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이에 2009년 6월 환경부는 가시박을 생태계교란 유해식물로 지정했다. 이번 가시박 제거사업은 싹을 틔워 자라기 시작하는 5~6월에는 뿌리째 뽑는 방법으로 어린 모종 제거를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7~10월에는 줄기 자르기 등으로 가시박이 확산하지 못 하게 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가시박 제거가 필요한 지역을 사전 조사했으며, 꾸준히 분포지역을 파악하고 제거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시박은 성장속도가 매우 빠르고 왕성한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에 피해를 주고 경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하는 만큼, 싹이 나오는 지금 뿌리까지 뽑아서 가시박 번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시박 제거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생태다양성 보전을 위해 내 집 내 농경지 주변의 가시박 제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가 조성한 안동호 인공모래섬에 올해도 쇠제비갈매기들이 찾아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는 등 안정적인 서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쇠제비갈매기는 호주나 뉴질랜드 등 남반구에서 1만km를 날아와 4월~7월 사이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 주로 바닷가 모래밭에서 서식하는 여름 철새로 태어난 곳에 다시 돌아오는 회귀성 조류이다. 지난해 1월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쇠제비갈매기 서식지가 있는 곳은 안동댐이 축조된 곳에서 배로 20분 거리, 호수 폭이 가장 넓은 곳에 띄운 쌍둥이 인공섬(1800㎡)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다 쉽게 관찰할 수 있도록 탐방 인프라가 구축돼 관광객 증가에 보탬이 되고 있다. 시가 생태관찰용 CCTV로 확인한 결과, 올해 처음으로 쇠제비갈매기 무리가 안동호를 찾은 시기는 지난달 6일이었다. 지난 10일에는 짝짓기, 둥지 틀기, 포란(抱卵) 등을 거쳐 인공모래섬에서 쇠제비갈매기 새끼가 처음으로 알에서 깨어났다. 현재 쇠제비갈매기 부모 새와 새끼를 포함해 최대 120여 마리가 관찰됐다. 총 23개 둥지에서 2~3일 간격으로 태어난 새끼는
안동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합동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와 대책기간 중 예방 활동, 대응 추진 등 업무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2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에 대비해 △제설 장비·자재 사전 확보 △상습설해지역 사전 예찰 활동 강화 △유관기관 대상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24시간 상황실을 활용한 빈틈없는 상황관리 등 예방․대응에 중점을 둔 안전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우수지자체 선정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동시와 유관기관이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각종 인명과 재산 피해 없는 안전한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는 22일 제32기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부설 주부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 부설 주부대학은 1993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천447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으며, 지역 내 거주하는 시민들의 의식함양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입학식은 신입생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해 △식전행사 △내빈소개 △국민의례 △바르게 행동강령 결의 및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교육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주부대학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유명 강사 초빙 특별강연회, 노래교실, 댄스 강좌, 생활소품 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총 10회기로 8월까지 진행된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 박순배 수석부회장은 "올해는 강좌를 좀 더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부대학생들이 삶의 활력을 느끼고 새롭게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한 가정을 이끌어가는 주부로서 바쁘신 중에도 배움의 문을 두드리신 여러분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며 "배움을 통해 건전한 가정과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큰 힘이 돼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는 농촌일손돕기, 헌혈 캠페인, 국토대청결운동, 농촌 집수리 봉사활동, 취약지구 방범 순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온기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교원 및 학부모 다문화 이해 연수를 열었다. 이주여성, 내국인 등과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소수자를 위한 한국 문화 이해 교육을 넘어 타 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호 존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지역 다문화 가정 출신국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오세아니아 4개국으로 국제결혼가정 혹은 외국인 가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지원청은 아시아계 출신 부모가 지역 사회에 적응할 때 느끼는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진솔하게 청취해 학교 다문화 교육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울릉군 가족센터 박지은 강사는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함께 다문화’라는 강의를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박 강사는 "교사들의 다문화 교육법, 다문화 학부모가 이주 후 겪는 어려움은 지역 사회, 교육계가 모두 함께 사랑과 이해를 바탕으로 풀어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영주시는 22~24일까지 기업 근로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일원에서 '2024년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산업시찰'을 진행한다.
영주시는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관리를 위해 2024년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지대장(구, 농지원부)은 2022년 4월 15일부터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되어 면적 제한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 관리되고 있으며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농지대장 중점정비 대상은 지난해 (구)농지원부 미등재 농지조사 물량과 2021~2023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잔여 및 오정비 물량 등으로 19개 읍면동 2만2015필지, 1828㏊이다. 정비는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소유권변동 및 임대차 여부, 농지 이용·경작현황 등을 각종 공부자료(직불제, 경영체 등)와 비교하고 현장 확인을 병행해 농지 소재지별로 읍면동에서 진행한다. 시는 연말까지 농지대장 정비를 완료해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농지대장 정비율 목표 85%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농지대장 일제정비 100% 달성을 통해 농지 소유와 임대차 정보 등을 현행화하여 농업행정의 정책수립과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가 사회적 고립 가구에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제공,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이에 영주시와 영주우체국은 22일 '복지등기우편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은 위기상황에 확인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에 복지정보물이 담긴 등기 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해 대상자의 실거주 여부, 생활실태 및 주거환경 등을 파악해 관련 정보를 시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에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에 매월 1회 복지등기 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한다. 또, 집배원은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집 앞에 우편물, 독촉장, 압류 등 우편물이 쌓여있다, 술병이 많이 쌓여 있다, 집 주변에서 악취가 나거나 벌레 등이 보인다 등 생활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시 담당자에게 전달한다. 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지환 영주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집배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살기 좋은 영주시를 만드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안전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이 최근 영주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천상무가 올 시즌 전북과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전북전 2연승으로 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무승부 끊고 8경기 무패, 이제 9경기 무패 도전 올 시즌 K리그1 최다 무패 기록은 포항의 11경기로, 이 기록은 포항이 지난 19일 수원FC에게 패하며 중단됐다. 김천상무의 무패행진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다. 김천상무는 지난 제주전 승리로 8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최다 무패에 3경기 남은 상태로, 김천상무는 우선 전북을 꺾고 9경기 무패를 이어가려 한다. 김천상무의 9경기 무패행진 도전에는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 우선 전북과 첫 맞대결에서 승리한 기억이 있다. 김천상무는 지난 3월 17일, 김현욱의 골에 힘입어 홈에서 전북에 1대 0 승리했다. 경기 내용에서는 전북에 다소 밀렸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여 전북 상대 첫 승을 거뒀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직원 20여 명은 최근 봉화군 물야면에 소재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며 구술땀을 흘렸다.
영주 향토기업 SK스페셜티가 22일 영주시 본사에서 화학 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한 전사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SK스페셜티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화학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 조치를 통해 사고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고, 전사 차원의 비상대응체계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당 훈련에는 SK스페셜티 영주 공장 전 임직원과 소방서, 특수구조단이 함께 참여하여, 상황 발생시 연계 대응 시나리오도 실제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SK스페셜티는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라 사고 발생 즉시 자체 기동소방대가 출동해 현장을 수습하고, 동시에 사내 및 인근 지역민, 회사, 병원, 공기관 Hot line을 통해 상황을 전파했다.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통합방재센터를 통해
영주경찰서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은 22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경찰서장과의 타운홀 미팅, 데크로드 트레킹, 다도 등 의무위반 예방과 청렴, 인권 의식향상을 위한 한마음 캠프를 개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3일 오전 10시 제281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문경시에서 열리는 경북 농업대전환 공동영농 성과보고회에 참석한다.
김천상무가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함께하슈웅’의 일환으로 ‘밝은 집’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에 국민연금을 개혁하지 않으면 6년 뒤 그해 지급할 연금 급여를 그해 거둔 보험료로 충당 못 해 기금을 깨서 자산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국민연금 5차 재정계산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제도개선 방향 공청회 자료집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은 2023년 950조원에서 계속 증가해 2040년에 1천755조원까지 불어나지만, 2041년 수지 적자로 돌아선 후 빠르게 줄어들어 2055년에는 소진된다. 저출생·고령화 심화에 따른 출산율 하락으로 가입자가 감소해 보험료 수입이 축소되고, 기대수명 상승으로 연금 받는 기간이 길어져 급여 지출이 증가하면서 재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보험료율 9%에 소득대체율(생애 평균 소득 대비 연금액의 비율) 40%'의 현행체계 유지 아래 약속된 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젊은 세대가 내야 하는 보험료율(부과방식 비용률)이 매년 급격하게 올라간다. 그러다가 일정 시점 이후부터는 연금 급여 지출을 당해 연도 보험료 수입만으로 감당하지 못하게 된다. 5차 재정계산 결과를 보면, 2023년 국민연금
경북도 세정담당관실과 상주시청 세정과 직원 20명은 지난 21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쳐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공정ㆍ협동ㆍ도전 등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오는 10월 12일까지 ‘2024.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에 참여해 기량을 겨루며 체력을 향상시키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내 초ㆍ중ㆍ고 389교에서 1276팀 1만4637명의 학생들이 △농구, 배구, 배드민턴, 축구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18개 종목과 △볼링, 창작댄스, 프리테니스 등 대구학교스포츠클럽대회 10개 종목 등 총 28개 종목에 참여한다. 전년도와 비교해 참가학생은 1100여 명 늘어났으며, 모든 경기는 주말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18개 종목별 지역 예선도 겸하고 있어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0월에 열릴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대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이 스포츠정신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대회 참가 전 교육을 통해 경기 규정 준수, 페어플레이 경기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건강 체력을 높이고, 서로 배려하며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주여자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여자고등학교는 2011년 자율형 공립고 1.0 지정 이후 교육부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에 따라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을 준비 중이다. 이번 협약에는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과정을 위한 고교-지자체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협력 사업 협조 △기타 고교-지자체 연계가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상주시-상주여자고등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상황과 특성 요구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 모델을 개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내 어린이집·유치원 19개소 어린이 58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바른 식생활 교육 뮤지컬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 공연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이번 뮤지컬은 편식하지 않는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상주시 곶감캐릭터 꼬까미가 채소 천하무적 원정대와 함께 인스턴트 대마왕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또한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공연은 사전 신청을 받아 오전·오후로 나눠 총 2회 진행됐고, 현장관람에 참여하지 못한 시설은 유튜브 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관람했다. 한편 상주시보건소는 공연장 승하차와 공연중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요원을 촘촘히 배치하고, 안전요원에 대한 사전교육도 실시하기도 했다. 김재동 상주시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바른식습관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