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직원 20여 명은 최근 봉화군 물야면에 소재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며 구술땀을 흘렸다. 22일 영주봉화지사에 따르면 20여명의 직원들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부족한 영농인력 지원을 위해 `사과나무 열매 솎아내기` 작업을 진행했다. 과수원 농장주는 "영농철에 일손 부족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힘들어하는 농가를 위해 도움을 주니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태호 영주봉화지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 이외에도 지역민들을 위한 농촌 집 고쳐주기, 명절맞이 행복충전활동, 다함께 플로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