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4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부산교통공사 노사업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공사의 노사 상생문화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통공사의 ‘노사문화 우수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를 방문함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공사 노사관계 현황 설명 △노사발전 프로그램 소개 및 질의응답 △화원역 및 월배차량기지 견학 △대구지하철노동조합 사무실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밴드 나릿을 초청해 서구愛 마토콘서트 ‘나릿 프로젝트:요즘 흥보가’ 공연을 개최한다. 소리꾼 김수경을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 나릿의 ‘요즘 흥보가’는 무한한 표현의 가능성과 해석의 자유를 지닌 ‘흥보가’의 팔색조 매력을 바탕으로 판소리가 가진 원초적 에너지와 빅 브라스의 서구적인 음색에 재즈, 레게, 탱고, 락, 소울디스코 등 대중음악을 접목해 다양한 장르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원적 관점으로 가장 새로운 오늘날의 판소리를 들려준다. ‘요즘 흥보가’의 눈대목으로는 독특한 엇모리 장단에 새 선율을 입혀 우화적으로 재해석한 ‘중타령’, 제비의 비행 여정을 드라마틱한 락발라드로 편곡한 ‘제비노정기’, 흥부의 심경을 레게 음악과 소울디스코로 표현한 ‘흥보 박 타는 대목’과 ‘흥보 집 짓는 대목’ 등 ‘얼씨구 절시구야’, ‘화초장 타령’, ‘놀보 심술 대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적인 국악과 색다른 음악 장르와의 만남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흥겨운 리듬과 익살스러운 연출을 무대 위에 선보인다. 밴드 나릿은 2013년 창단한 이래 지역의 역사와 오늘날의 이야기를 나릿만의 독창적인 음악으로 해석한 국악 콘텐츠를 창작하고 있으며, 전통 위에 다채로운 색을 입히며 한 번 더 듣고 싶은 우리 음악, 한 번 더 만나고 싶은 단체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밴드 연주자로 기타 최만호, 베이스 이기욱, 피아노 김정식, 드럼 조대철과 빅 브라스 연주에는 색소폰 홍정수, 트럼펫 어영완, 트롬본 조상필이 출연하고 연출에는 손호석, 작곡과 편곡에는 문현주, 강한뫼가 참여해 작품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가능하며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예술적 가치가 풍부한 국악의 변화와 미래를 감상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7일 오전 11시30분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대한어머니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7일 인지초, 8일 달서초, 10일 평리초 강당에서 4~6학년 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뮤지컬 ‘버디버디’ 공연을 개최했다. 최근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학교폭력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이 처한 입장과 현실을 현장감 넘치는 뮤지컬을 통해 전달하고 해결 및 예방을 위한 방안까지 제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2022년 32명의 신입생으로 시작한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가 현재 재학생 240명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올해 파크골프경영과는 서울, 인천, 경기도 파주, 강원도 철원, 부산, 경남 통영, 전남 여수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신입생들이 입학해,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입학한 신입생들의 연령대도 30, 40대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파크골프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은 파크골프교육지도사, 파크골프경기 기록사, 파크골프협회 1급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파크골프 산업에서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또 학생들과 기업체 간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파크골프 산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하도록
대구지방조달청은 16일 영남대와 공공조달을 활용한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조달청과 대학 간의 긴밀한 협조관계 구축으로 지역기업의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혁신조달을 통한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육성 및 혁신성장 지원 △청년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컨설팅 △공공구매·조달 관련 제도 홍보, 교육, 상담회 등 행사 공동 개최 △혁신제품, 창업·벤처제품의 홍보 및 판로 지원 및 발굴·추천 △창업보육사업 및 조달사업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조달청은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이라는 기치 아래 현장중심의 과감하고 신속한 킬러규제 개선, 범부처 협업을 통한 조달기업 지원 등 조달기업의 애로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주최,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최고의 뮤지컬 축제인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오는 6월21일부터 7월8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개최된다. DIMF는 2006년 pre. 축제로 시작해 18년간 21개국 361개 작품으로 240만여 명의 관객에게 뮤지컬만의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새로운 페스티벌의 지평을 열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이다.
국제존타 대구3클럽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16일 달서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오는 31일을 납기로 세외수입 체납액 약 130억원에 대한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주요 체납 과목으로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33%),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11%), 행정대집행비용(8%) 등이 있다.
경산소방서는 16일 경산소방서 건물 후정에서 소속 구조대원, 하양 펌프구조대원, 진량안전센터 생활안전구조대원 등 1팀 10명 인원이 배터리식 유압콤비툴 외 5종 장비를 활용해 ‘교통사고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5월 중 3일간 경산구조대원 18명과 하양펌프차 구조대원 12명, 진량안전센터 생활안전구조대원 3명이 총 32명 인원이 참여한다. 교통사고 현장 안전센터의 초기 대응능력 강화 및 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각 대원별 유압장비 실사용으로 인명구조훈련 효과 극대화를 위해 폐자동차 3대를 활용해 각 팀 교통사고 유형별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대구대가 지난 13~1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대학 특성화 분과 소속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휴먼라이프케어분과(사회복지학과, 언어치료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서비스디자인전공) △스마트모빌리티분과(기계공학전공, 기계설계공학전공, 기계자동차공학전공, 전기공학전공) △첨단농생명분과(원예학과, 동물자원학과, 산림자원학과, 식품공학과) 등 3개 특성화 분과의 12개 학과(전공) 학생 2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변화하는 채용 경향에 맞춘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과 분과별로 맞춤형 직무 탐색 및 주요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채용공고 및 공시정보사이트를 활용한 기업분석 방법과 희망 기업 직무역량 및 기업 인재상을 통한 취업준비 전략 강의를 들었다. 또한 지역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 현직자 등을 초청해 취업 준비 스킬과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했다. 이밖에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해 1분 자기소개, 면접 롤플레잉 및 피드백 등을 통해 취업 역량을 높였다. 장원구 대구대 학생처장은 “이번 캠프는 최근 채용 트렌드와 지역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직무별 역량기반 취업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맞춤형으로 희망 기업과 직무에 대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고 경산시가 협력해 설립한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고급 실무형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프로그램인 ‘42경산’이 2024년도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42경산’의 교육생 선발 절차는 (온라인 테스트 △체크인미팅 온라인 사전 신청 △체크인 미팅 △1개월 집중과정(라피신) △본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코딩 사전 지식이 없어도 민법상 성인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전공, 경력, 국적 상관없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온라인 테스트는 ‘42경산’(42gyeongsan.kr) 홈페이지에서 상시 응시할 수 있다.
대구한의대 문화콘텐츠센터는 최근 대구지역 4개 교육지원청과 방과 후·초등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의 국가시책사업인 ‘늘봄학교 프로그램 확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 공모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참여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놀이와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둔다. 대구한의대는 강사의 전문성·프로그램의 적합성·체계적인 사업수행 및 학생 관리 능력 등을 인정받아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대구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대학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건강’과 ‘테라피’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예술 더하기’(책임교수:최영주), ‘건강 더하기’(책임교수:강민희), ‘미래 더하기’(책임교수:이승우)로 구성된 방과후·초등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변귀남 센터장은 “2024 지역대학 연계 방과 후 초등 돌봄 프로그램 운영은 대학의 역량으로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우리 대학의 강점인 ‘건강’과 ‘테라피’의 가치를 확산하는 한편 지역이 요구하는 시대변화를 반영한 미래형 신수요 프로그램과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시대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경산지역 내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역사 체험을 위한 ‘우리가족 해피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내 7번째 시중은행으로 새출발하는 DGB대구은행이 언제쯤 다른 시중은행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 기존 대형 시중은행과 인지도·자본력 등에서 큰 차이가 나는 만큼 은행권 경쟁촉진이라는 정부의 당초 취지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번 시중은행 전환 작업은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산업의 '과점 폐해'를 지적하며 금융위에 은행권 경쟁 촉진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리며 시작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7월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며 신규플레이어 진입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작업을 추진해왔다.
경산시니어클럽은 지난 14일 GS25리테일과 노인일자리사업 발전 및 지역사회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는 오는 20~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경산시가 우리나라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삼성현배 전국 태권도대회’를 오는 18~19일까지 경일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경산시는 오는 18~19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경산시장배 전국 3×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관련 내용 등이 담긴 경북대 학칙 개정안이 교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앞서 학장회의에서는 의대 정원 증원 등의 내용을 담은 학칙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후속 절차인 교수회 평의회에서 부결된 것이다. 16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교수회 평의회에서 학칙 일부 개정안이 부결됐다. 학칙 개정안에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포함한 정원 조정, 국제학부 신설, 2024학년도 2학기 대학원 학생 정원 조정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