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시중금융그룹으로의 변화에 맞춰 은행 및 비은행 계열사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핵심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은 지난 27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변경에 대한 정관 개정을 결의하고 오는 6월5일부터 ‘iM뱅크’로 사명을 변경한다. 비은행 계열사 역시 전날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개정을 승인했으며, 하이투자증권은 iM증권, DGB생명은 iM라이프생명보험, DGB캐피탈은 iM캐피탈, 하이자산운용은 iM에셋자산운용으로 변경된다.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하이투자파트너스도 iM을 사용한다. 단, 하이투자증권은 일반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내부 절차에 따라 정관 변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뉴지스탁은 핀테크 기업의 특성을 살려 기존 사명을 유지하되, 신규 CI를 적용해 그룹 브랜드와 일체화할 계획이다.
대구교통공사는 28일 2호선 대공원역과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수성구청과 공동주관으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호선 대공원역과 인접한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유명가수 공연으로 인파가 밀집된 상황에 도시철도 내 열차 충돌⋅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와 전동차⋅시설물 등 총 31억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수성구청⋅소방⋅경찰 등 29개 기관 및 단체, 시민 등 455명이 참여하고, 구급차⋅물탱크차 등 장비 27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즉각적 초기 대응 능력을 확인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13개 협업부서와 기관별 대응 역량을 향상⋅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실질적인 대응력 향상을 위해 재난상황실에서 이뤄지는 지역사고수습본부의 토론훈련을 현장훈련과 실시간 연계해 실시됐으며, 대공원역 지상부 현장훈련 전 과정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해 현장의 생동감 있는 훈련과정을 전파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대구주한 미군부대 소방이 대구소방본부와 ‘미육군성 상호 소방협조’에 의해 재난 시 공동대응 할 수 있다는 조항에 따라 기획회의부터 적극 참여해 훈련 참가기관의 다양성을 높였다. 또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지원한 국민체험단과 노인, 어린이, 농아인 등 안전취약계층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수성대 간호학과 등 유관단체와 시민이 훈련에 직접 참여해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2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지방우정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4일 대구지방보훈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8일 '2024 원로 기업인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해수 대한염직㈜ 회장, 석정달 ㈜명진화섬 회장, 이성홍 현대화섬㈜ 회장, 정태일 한국OSG㈜ 회장, 노정자 ㈜동진상사 회장, 윤성광 동진화섬공업사 대표, 채용희 ㈜내외건설 회장, 김진정 ㈜금성정공 회장, 배청 삼아건설㈜ 회장, 여두용 태창공업㈜ 회장, 최영수 크레텍책임㈜ 회장, 김정도 ㈜케이비원 회장, 정훈 ㈜우산 회장, 김옥열 ㈜화신 회장 등 원로기업인 14명과 박윤경 회장 등 상의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대구상의는 높은 식견과 경륜을 지닌 원로 기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고 상호 유대를 증진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원로 기업인을 대표해 김해수 회장은 “대구 경제가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중심으로 모두 하나가 되어 더욱 힘차게 나가기를 기대한다. 우리 원로 기업인들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윤경 회장은 “원로 선배님들이 계셔서 지금의 대구상의가 존재하고 지역경제가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후배 기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민복기 대구광역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지난 22~28일까지 재난대응태세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구호사업 운영 시스템 발전을 위한 ‘재난대응역량 강화 회의’를 개최하고 구호물자 관리와 특수차량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올해부터 재난관리 체계를 사후 복구에서 사전 대비 체계로 대전환하는 경북도의 움직임에 발맞춰, 경북적십자사는 재난대응역량 강화 회의를 통해 전년도 재난구호 활동 평가회의 결과 세부 개선 과제에 대한 그간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대형재난 빈도수와 사전 대비 체계를 고려한 구호물자 개선 방안을 비롯해 전체 구호사업 운영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예천·문경·봉화·영주 지역에 수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예천군은 산사태 피해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8월 강수량은 평년(622~790㎜)보다 비슷하거나 많겠고,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 등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들어서는 ‘역대 1위’를 경신하는 호우가 자주 관측되며, 시간당 50㎜ 이상 강한 호우의 발생 빈도도 기존 4~10일에서 최대 15일로 증가하는 추세다. 서수희 구호봉사팀장은 "빈번한 재난 발생으로 예방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경북의 지역적 특성에 맞춰 구호사업 운영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장마철 이전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도내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행정기관과 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신속 대응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2023년 재난구호사업을 통해 총 820가구 4523명을 지원했으며, 재난예방대비활동의 일환으로 혹한기·혹서기 재난취약계층 2010명 대상 물품 지원과 재난구호훈련 12회, 재난교육 54회 실시했다. 또한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이재민과 재난경험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경산교육지원청은 28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제2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4학년도 신규 선정을 받기 희망하는 학생 21명, 재배치 희망 학생 2명, 영역 변경 희망 학생 5명, 선정·배치 취소 희망 학생 1명 등을 대상으로 면접 및 서면 심사를 통해 심의했다. 공정한 심의를 위해 의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선정 영역명에 알맞은 진단평가 실시 및 학생, 학부모와 깊이 있는 상담이 이뤄졌으며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진행됐다. 모태화 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세심한 절차를 거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현과 질 높은 관련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운동장 조성을 위한 운동장 관리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운동장 관리기 지원 사업’은 예산과 인력 문제로 인해 운동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학교에 운동장 관리기 대여와 운동장 관리 용역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지역 내 초·중학교(47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이 줄어들면서 운동장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지만,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인력을 동원하고 장비를 이용해 잡초를 제거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시설관리 주무관이 미배치된 소규모 학교는 인력활용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고가의 운동장 관리기를 학교마다 개별적으로 구입하는 것은 예산 활용의 비효율성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해당 사업을 위해 직접 구입한 운동장 관리기(그라운드 클리어)를 학교에 대여하고, 특히 시설관리 주무관이 미배치된 소규모 학교(7교)에는 교육지원청이 교육지원청 예산으로 관리업체와 직접 용역 계약을 맺어 운동장 관리기 사용 용역을 전면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같은 운동장 관리기 지원 사업을 통해 운동장의 잡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운동장을 평탄화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교 행정업무의 부담을 덜고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동장 관리기를 공유하여 사용함으로써 학교마다 운동장 관리기를 구비할 필요가 없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년간의 운영 결과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일선학교의 만족도가 높고 학교환경개선 및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2024년도에도 지속적으로 학교 운동장 관리지원 사업을 추진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교 운동장 관리기 지원 사업을 통해 운동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언제나 안전하게 운동장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경산교육지원청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청원들이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지원사업을 발굴해 학교 업무를 경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8일 정보시스템실과 UPS실을 출입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 대피 훈련 및 공기 호흡기 사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직원들의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공기 호흡기 사용법을 숙지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피 시뮬레이션을 통해 화재 혹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피 훈련과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공기 호흡기 착용 및 사용법을 교육했으며, 훈련 후에는 훈련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앞으로의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백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대구한의대는 최근 대구 동성로 축제 기간 메디푸드 음료 연구회 동아리 학생들이 전통주 창작 칵테일경연대회에 참가해 일반 부문 대상과 참가자 전원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대구 지역 특산주 기업인 삼오전통주(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새싹 삼과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동방주, 엄나무로 제조한 엄청주)를 이용한 대구 동성로 거리의 활성화를 위한 주제로 참가자들이 다양한 창작 칵테일을 선보였다. 본선에 오른 46명 참가자 중 일반 부문 영예 대상 △The 1st prize(대구서구 국회의원상)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최정온 씨가 받았다. △The 2st prize(국회의원상)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정윤진 씨 △The 3st prize(국회의원상)은 평생교육경영전공 박상순 씨 △특별상 동성로상점가 상인회장상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김경자 씨 △한국외식제과직업전문학교장상은 평생교육복지전공 김근혜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모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 음료 연구회 동아리 학생들로 주말에 수업 후 자발적으로 모여 연습하면서 창작 칵테일을 만들며 스토리를 입히고 연구했다. 이희수 동아리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경연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술과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고, 자신의 역량을 시험하고 발전시키는 기회가 된다. 경쟁을 통해 다른 참가자들로부터 학습하고 네트워킹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거나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을 발견할 수도 있다”며 “성인학습자들의 동아리 활동은 학습 역량 강화 및 학습 공동체 형성, 평생 학습 실천 등을 통해 자기 주도적이고 지속적인 학습을 실천할 수 있다”면서 학생들에게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음료 관련 전국 경연대회에 참가하길 권유하며 정
대구대가 복식문화 발전과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립대구박물관과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대는 28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박순진 총장, 김규동 국립대구박물관 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 활성화 및 학술연구 협력, 교육 콘텐츠 개발‧운영 등을 협력한다. 특히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와 국립대구박물관은 패션컬렉션 문화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등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국립대구박물관이 지난 30년간 지역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연구하고, 전시하고, 교육하기 위해 걸어온 발자취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대구대는 국립대구박물관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 계승·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동 국립대구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교육과 복지를 선도해 온 대구 지역의 명문사학인 대구대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복식문화 전문박물관인 국립대구박물관은 대구 지역 패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은 국립대구박물관은 지역 문화유산 계승과 발전에 앞장서 온 복식문화를 대표하는 국립예술기관으로, 오는 2026년까지 복식문화관을 건립하는 등 지역 문화유산 보전에 힘쓰고 있다.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검법(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은 재석 294표 찬성 179표 반대 111표로 최종 부결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예상을 뛰어넘은 선방으로 이탈표 단속이란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치권에서는 지난 9일 부임한 추 원내대표의 첫 과제로 채 상병 특검법 부결을 꼽아왔다. 당시 채 상병 특검법은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어 정부로 이송된 직후였다. 윤 대통령이 추 원내대표 부임 당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상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 의사를 밝힘으로써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유력했다. 실제로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거부권을 행사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대구대학교에서 대구대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정치참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 유권자들의 선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민주주의와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탐구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이종희 전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대구대학교 재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의 정치 참여’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경산시는 ‘제12회 경산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29일 남천변 일원(중방동 234-2)에서 개최한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 경산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재단 강연실에서 42경산 교육생과 지역 대학생, 창업 관계자, 기업가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美 UC Berkeley 공과대학 부설 기관인 SCET(The Sutardja Center for Entrepreneurship & Technology)의 센터장 Ken Singer를 초빙해 ‘위기란?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는 순간’을 주제로 두 번째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최근 삼성캠퍼스 6호관(복지관) 401호에서 한국평생교육융합학회와 협력해 ‘지방소멸에 대응한 대학평생교육의 역할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내빈,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교직원, 재학생, 졸업생, 지역사회주민을 포함하여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진숙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변창훈 총장의 환영사, 대한평생교육사협회 이태득 회장의 축사로 진행됐고, 이어서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前)교육부총리인 김신일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학술대회를 시작했다. 발표는 3개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각 △‘지역대학중심의 평생교육거버넌스 모형탐구’(박인주 나눔국민운동본부 이사장) △‘LiFE 2.0 대학평생교육의 현황과 향후 과제’(최돈민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장) △‘외국의 대학 평생교육시스템’(권인탁 전북대 교수) 순서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대구한의대 김문섭 교학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각 세션 발표자와 내·외빈들이 토론에 참여했으며, 지방소멸 대응방안과 대학평생교육의 방향성 그리고 역할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주제에 대한 풍부한 의견이 교환됐다. 대구한의대 김현성 교수 연구윤리교육을 마지막으로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지역소멸은 우리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며, 대학평생교육이 이에 대응하는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평생교육의 고도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의성군은 지난 28일 김주수 군수, 관련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의성군의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의성군의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기반 조성과 공동 연구과제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육성 공동 연구개발‧운영 △관련 비공개시험 협력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 네트워크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중등부 탁구부 대회가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망한 중학생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치열한 예선과 준결승전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두 팀은 경북 장흥중 대표팀과 서울 대광중 대표팀이었다. 두 팀은 수준 높은 플레이와 끝없는 투지로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특히, 양 팀의 에이스 선수들은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며 경기장을 압도했다. 결승전은 접전 끝에 경북 장흥중 대표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장흥중 대표팀은 세트 스코어 4-2로 승리하여 전국소년체전 중등부 탁구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장흥중 대표팀에게 있어 매우 뜻깊은 성과로, 선수들과 지도진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다. 장흥중 대표팀 주장인 김성원 선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한 노력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 중등부 탁구부 대회는 유망한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됏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돼 한국 탁구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 탁구부 우승을 차지한 경북 장흥중 대표팀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도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스포츠에 도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최근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부동산 거래 정체 등 시장경기 회복이 단기적으로 해결될 전망이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전세사기 피해문제 최소화와 주거환경 낙후로 인한 균형개발 등에 대한 우수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고유 업무인 건설ㆍ도시개발, 소방안전, 공항개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위기 극복, 도민의 주거생활 환경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경북의 효율적인 예산 운용 방안, 저출생 대책 마련, 지역 현안사업 등 도정의 전반적인 분야에서도 적극 활동 중이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1~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K-Festival 2024에 참가해 달성군의 관광지와 축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동아일보, 채널A, 동인전람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며, 국내 44개의 시ㆍ도, 기초자치단체 및 축제 관계 기관 등이 참여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수도권 직장인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개최될 ‘달성 100대 피아노’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와 달성군의 관광지, 워케이션 상품, 달성투어버스, 인센티브 지원사항 등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