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는 최근 대구 동성로 축제 기간 메디푸드 음료 연구회 동아리 학생들이 전통주 창작 칵테일경연대회에 참가해 일반 부문 대상과 참가자 전원 수상했다.이날 대회는 대구 지역 특산주 기업인 삼오전통주(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새싹 삼과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동방주, 엄나무로 제조한 엄청주)를 이용한 대구 동성로 거리의 활성화를 위한 주제로 참가자들이 다양한 창작 칵테일을 선보였다. 본선에 오른 46명 참가자 중 일반 부문 영예 대상 △The 1st prize(대구서구 국회의원상)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최정온 씨가 받았다. △The 2st prize(국회의원상)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정윤진 씨 △The 3st prize(국회의원상)은 평생교육경영전공 박상순 씨 △특별상 동성로상점가 상인회장상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김경자 씨 △한국외식제과직업전문학교장상은 평생교육복지전공 김근혜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모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 음료 연구회 동아리 학생들로 주말에 수업 후 자발적으로 모여 연습하면서 창작 칵테일을 만들며 스토리를 입히고 연구했다. 이희수 동아리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경연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술과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고, 자신의 역량을 시험하고 발전시키는 기회가 된다. 경쟁을 통해 다른 참가자들로부터 학습하고 네트워킹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거나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을 발견할 수도 있다”며 “성인학습자들의 동아리 활동은 학습 역량 강화 및 학습 공동체 형성, 평생 학습 실천 등을 통해 자기 주도적이고 지속적인 학습을 실천할 수 있다”면서 학생들에게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음료 관련 전국 경연대회에 참가하길 권유하며 정보를 공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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