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8일 성주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성주군 소방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정신응급 대응체제 마련을 위해 '소방인력 자살위기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정신ㆍ자살 응급대상자 구조 및 응급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소방인력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 '정신응급대응 기관 교육'을 실시해 자살위기자 조기 발견 및 자살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더불어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성주소방서 전정에서 운영해 소방인력 대상으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검진과 개별상담을 통해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2023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영덕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콘서트’가 지난 28일 영덕임시시장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 등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응원과 동참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한국서예협회성주지부는 대한민국서예대전과 경북도서예대전에서 많은 입상자를 배출했다. 대한민국서예대전에는 한글부문 동천 배미정 씨가 입선, 경북도 서예대전에서는 한문부문 시헌 김시성 씨가 특선과 입선을, 한문부문 도곡 김찬정, 아산 문호식, 인계 이혜경, 옥당 이형근, 일주 한상석, 학선 한상희, 한글부문 여울 이순기, 미당 정영숙씨가 입선을 수상했다. 입상자들은 성주문화원 서예교실에서 한문은 경당 박기열, 한글은 소운 김영희 선생에게 지도를 받았다.
고령군 대가야읍은 지난 28일 군민안전과와 합동으로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대가야읍 본관리 소재 마늘재배지 600평에 대해 수확작업을 실시했다.
고령군은 지난 28일 대가야문화누리관 우륵홀에서 고령군ㆍ성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소속 생활지원사 170명 정도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심리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시군별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경북광역지원기관에서 주관해 수행인력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지난 28일 청공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주요 군정업무 추진 및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재정·행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영덕교육지원청 1층 초연관에서 직원 대상 폭력 예방교육 중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성폭력 관련 최근 사례를 살펴보고 그 심각성을 알고 예방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했고, 2차 피해 예방과 피해 시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남정일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감수성에 대해 이해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 내용을 확인하는 계기가 돼 조직 구성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해 성평등한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0일 오후 1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경북 한국장 데이’에 참석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6, 7월 양귀비 집중 개화 시기에 맞춰 가용경력 총동원한 양귀비·대마 재배 등 마약류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 진행 중이라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역 내 양귀비·대마 등의 마약류 범죄는 2021년 14건, 2022년 6건, 2023년 8건으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으며, 24년 현재까지 양귀비는 13건 2,186주, 대마는 1건 282주가 단속됏다. 양귀비의 경우 의료시설이 낙후된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이 관절통, 신경통, 통증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고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마약류 제조 원료인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는 추세이므로 도서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이를 집중 단속중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법정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28일 오후 4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7일간의 공정으로 제22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와 무정전 전원계통 충전기 및 축전지 교체, 저압터빈 분해점검, 증기발생기 검사 등 설비정비 및 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7월 14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3일 ‘신한울3,4호기 주설비공사 현장 민원실(상생협력실)’을 개소했다. 현장 민원실은 원전 건설사업 최초로 지역주민과 협력사 직원의 민원 해소를 위해 만들어졌다.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울본부 남문 외부 진입로에 민원실을 설치했고, 전담 민원 담당자를 상주시켜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건설 현장 민원실과 더불어 신한울 3,4 홈페이지 내에 온라인 민원 접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신한울3,4호기 주설비공사로 인한 각종 민원을 경청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양곡마을 취약계층 가정에 대청소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경주시가 29일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어린 전복치패 12만 마리를 양남면 수렴항, 지경항 인근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울진군은 지난 27일 모범음식점 및 좋은 식단 실천업소 영업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식문화개선을 위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영주여고는 최근 대만에서 온 25명의 학생과 3명의 인솔교사를 초청해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2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대만 남호고등학교 학생들이 영주여고에 방문해 학교 투어 및 환영 행사에서 바쁜 학교생활 중에 연습한 노래, 댄스, 기타 연주 등을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매칭된 파트너와 함께 학교 급식을 먹었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초청 둘째 날에는 예체능 수업뿐 아니라 수학, 영어, 과학 수업에 참여해 두 나라의 교육 내용을 차이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체육과 미술, 음악 수업을 통해 한국의 전통 게임과 미술 기법, 전통 악기를 직접 체험하는 귀한 경험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특히, 국제교류의 학교 방문을 앞두고 지난 대만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과 응원 포스터 만들기 활동, 영어 동아리 학생들의 한국의 관광지 소개 등 다양한 교내 활동과 연계한 점이 돋보였다. 국제교류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소통하던 친구들을 직접 만난다고 생각하니 무척 설렌다"며 긍정적인 기대를 보였다. 이용욱 교장은 "다양한 수업활동을 통해 영어로 소통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이번 초청 활동이 글로벌 인재가 될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만수주조 야외정원에서 '전통주 체험관광지원 사업’의 올해 첫 번째 행사로 ‘시크릿 무비’를 운영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전통주 체험관광지원 사업'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통주 양조장을 문화 플랫폼으로 구축해 △전통주와 함께하는 독립영화 상영 △전통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 운영업체인 만수주조는 6~11월까지 매달 1회씩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만수주조는 지난 2022년 ‘SULSUL SOLSOL(전통주와 음악)’을 시작으로 3년간 지역민들을 위한 음악공연, 독립영화 상영, 양조장스테이, 체험마켓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2024년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의 하나로 '영주 선비i(아이) 꿈 그린(Green) 캠프'를 개최했다.
경주시가 총사업비 172억원을 들여 건립 중인 ‘황오 커뮤니티센터’가 오는 9월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주시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성공적 기업유치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28일에는 ㈜풍전비철(회장 송동춘), 29일에는 진성종합상운(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4일 ㈜루브캠코리아와 금강물류(주) 방문에 이어 2027년 준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준 기업들과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논의 및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도를 위해 이뤄졌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사업비 2천964억 원을 투입해 영주시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 118만5천971㎡(약 36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7월부터 본격적인 보상 협의를 진행한 후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 완공 시 연간 76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함께 47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을 통해 1만여 명의 인구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방문한 ㈜풍전비철은 1983년 설립된 비철 금속 제련, 정련 및 합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연매출액은 계열사((주)피제이메탈 외 6개사)를 포함해 1조3천억원이며 인천 동구에 본사를 두고, 경기 평택시, 충남 아산시, 전남 광양시, 순천시, 경남 양산시, 함안군, 울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진성종합상운(주)는 1994년 설립돼 일반 화물자동차 운송업을 영위하며 서울 마포구에 본점을 두고 경기 의왕시, 평택시, 인천 중구, 부산 동구, 영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첨단 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여부는 기업 유치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산단 입주 홍보에 박차를 가해 양질의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발판삼아 영주를 첨단산업도시의 반열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