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외 6명의 방문단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4 해운대 모래축제 개막식과 자매·우호도시 초청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포항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이하 포-가 연구원)이 24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회 ‘Meet the PoCanian(포카니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PoCanian’은 포스텍(Po)과 가톨릭대(Ca)의 공동연구자를 뜻하는 단어로 과학자 · 공학자 · 의사 간 협력, 그리고 20년 동안 이어진 두 대학의 긴밀한 협력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신규 연구팀 발굴 등 두 대학 연구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양승호 교수의 ‘Engineered medicine; a neurosurgeon's perspective(공학 의학, 신경외과 의사의 관점)’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협력 분야를 제안해 공동연구팀을 구성하는 ‘제안 세션(proposal session)’과 예비 공동연구자인 학생들의 발표로 구성된 ‘포스터 세션(poster session)’이 마련된다. 또, 공동연구자상(교수)과 우수포스터상(학생)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며, 두 대학 교수 창업기업((주)옵티코, ㈜아이쿱, ㈜입셀)이 학생들의 공동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후원하기로 하였다. 포-가 연구원 부원장인 POSTECH 김철홍 교수는 “‘Meet the PoCanian’ 심포지엄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두 대학 간 네트워크를 통해 바이오 ·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POSTECH LINC3.0 사업단이 후원했으며, 올해
김보라 안성시장과 혁신투어단이 24일 포항Greenway 정책관련 정보 공유를 위해 포항시를 방문했다.
국민의힘 중앙당이 오는 7월 지방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당내 경선을 통해 의장단 후보를 선출하라는 지침을 내리자 포항시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해치는 일당 독재로 전락할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 경우 포항시의회 의장단은 시의원 개개인의 의사와는 별도로 양대 국회의원의 입김으로 특정 후보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민의를 저버린 기초의회 파괴행위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다수당이 의원총회에서 후보자를 사전에 선출하는 방식은 자칫 도덕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과는 거리가 먼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인물이라도 권력의 낙점만 받으면 의장으로 선출되는 부작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포항시의회는 33명의 의원중 국민의 힘 23석, 민주당 7명,무소속 3명으로 구성돼 있다. 복당을 신청한 김철수‧조영원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면 최종적으로 25명으로 그 수는 더욱 늘어난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 의총에서 의장 후보가 결정되면 의장선거에서도 이변이 없는 한 국민의힘 출신 후보가 의장이 될 공산이 크다. 당초 9대 포항시의회는 국민의 힘 22명, 민주당 7명, 무소속 4명으로 1/3이 비(非)국민의힘 이었다. 이렇듯 포항시민들은 민의를 잘 반영하라는 취지에서 일당 독재식으로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의장단 구성에서 다수당이 단순히 인원수를 앞 세워 힘으로 몰아붙이면, 시의회는 전체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지 못하고 특정세력들의 영욕만을 채우는 기관으로 전락할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다수석을 차지한 정당에서 의총을 통해 사전에 후보를 정하는 일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후진 정치이다”며 “기초의회는 무소속을 포함한 여러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든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그렇지 않고 의총에서 국회의원의 낙점으로 선출되는 의장은 시민들의 아품을 도외시하고 자신만의 영욕을 채울 가능성이 높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번 포항시의회 의장 선거에는 국민의힘 4선의 방진길‧이재진 의원, 3선의 김일만 부의장, 안병국‧백강훈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는 남‧북구 지역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 의장과 부의장의 남‧북구 조정 문제도 집중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의장이 남구에서 나오면 부의장은 북구에서 선출되는 방식이다. 전반기에는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까지 북구 출신 의원들이 독차지 해 지탄을 받았다. 후반기 포항시의회 부의장 선거에는 3선의 이상범 경제산업위원장, 재선의 김철수 의원, 배상신 운영위원장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0~24일까지 5일간 대구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병원 내 ‘팝업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찾아가는 도서 서비스’로 병원 교직원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행사기간 동안 베스트 셀러, 신간도서, 자기계발서, 아동도서, 인문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와 각 연령층에 맞는 문구류 및 실생활 용품 등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구매 속에 한 내원객은 “바쁜 생활 중에 서점을 다니기가 쉽지 않았는데, 병원 내 서점이 있어 놀랐다”며 “인기 도서도 보고 아기자기한 문구류도 구입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포스코 선재부(부장 김경원)는 포항시 우창동(동장 정명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지난 23일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을 실정을 잘 아는 통장,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7일 정밀가공종합기술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정밀가공종합기술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7일 경북대학교 글로벌 프라자에서 열리는 '경북대학교 제78주년 개교 기념식'에 참석한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5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30차시에 걸쳐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포항 문화 바로 알기’ 답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포항의 역사와 문화 유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원의 자발적인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원도심 및 각종 문화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해설을 듣고 이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업에 반영할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연수를 신청한 교사들은 우리 지역의 문화 유적을 통해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해당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동료 교사들과의 토론으로 역사, 문화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종복 교육장은 “주말과 퇴근 이후에 진행되는 연수임에도 자발적으로 참가한 관내 교사들의 학구열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변화 과정, 문화 유적이 지니는 의의 등을 수업에 녹여 학생들이 애향심
대구 남구는 지난 21일 대구 군위군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대구 군위군에서 구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 중심, 리더십 역량 강화’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간부 공무원 워크숍은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의 테마관광사업으로 조성된 화본역 마을, 삼국유사 테마파크 등 문화관광자원을 직접 방문 체험함으로써, 남구의 우수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 동기를 부여하고,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리더의 자세 고취 및 책임 의식을 제고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리더십 역량 강화 특강에서는 △행동 유형별 리더의 행동 패턴 △유형별 소통 전략법 △리더의 말 그릇 키우기 △리더의 경청법과 질문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다주영농조합법인(대표 이진문)에서 깐마늘로 가공한 별아마늘을 전국 131개의 이마트에 입점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판매했다고 밝혔다.
㈔세계여성평화그룹가 주최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에 참가한 한소민(만 11세, 대구대남초등학교 6학년)양은 “평화란 어렵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함께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세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평화 문화 전파의 일환으로 매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의 세상을 상상하고 그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6회째를 맞았으며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국내외에서 진행되고 있다. 18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만난 한소민양은 “평화를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에 참가했다”며 자신의 그림을 펼쳐 보였다. 한양의 도화지에는 커다란 권총이 중앙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대구달서구지회,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대구달서구지회,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대구달서구지부, (사)한국세탁업중앙회 대구·경북통합지회 달서구지부, 총 4개 공중위생단체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이용사회 박인수 대구달서구지회장, 대한미용사회 박상기 대구달서구지회장, 한국피부미용사회 정연림 대구달서구지부장, 한국세탁업중앙회 고현명 달서구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한 현장중심의 생활 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해 숨은 위기가구를 함께 찾고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구 달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송해공원 기세축구장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를 앙양하고 결혼이민가족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2024 달성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각급 기관ㆍ사회단체장, 대구시 및 구‧군 회장단, 남녀 새마을지도자,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읍‧면 입장식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 읍․면별 특색과 새마을지도자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정연욱 새마을회장은 “오늘 행사로 새마을 가족 간 친목이 깊어지기 바라며, 신임회장단을 필두로 결혼이민자 자녀들이 달성군 주민으로서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보건소가 최근 3일간 배고개둔치에서 진행한 '제15회 시민건강체험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건강체험마당에는 보건의료단체, 병원, 대학, 유관기관등 3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1만2천여명이 체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안경사회에서 운영한 갑상선초음파, 한방진료, 구강진료, 약물 오남용 상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시력검진 등 체험부스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졌다. 또한 3개 요양병원 및 한방병원의 고품격 진료 및 상담, 대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기관 등 참여로 행사는 한층 알차게 운영됐다. 행사기간 3개 어린이집(보현,풍기,우리)아이들의 율동 및 청소년공연기획단체(W.A.A) 소속 청소년들의 댄스공연, 올해 첫 선을 보인 스피닝, 트럼펫공연 등은 건강 체험마당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 알찬 건강정보와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최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성공적 기업유치를 위해 ㈜루브캠코리아와 금강물류(주)를 직접방문했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27년 준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준 기업들과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논의 및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도를 위해 이뤄졌다. 1998년 설립된 ㈜루브캠코리아는 산업용 특수윤활유, 그리스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대구 달서구에 본사를 두고, 고령군 다산면에 고령다산공장을 두고 있다. 금강물류(주)는 1995년 설립돼 일반 화물자동차 운송업을 영위하며 부산 동구에 본점을 두고 부산 해운대구 및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 여부가 기업유치에 달려 있는 만큼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는 28일에는 ㈜풍전비철(대표 송동춘), 29일에는 진성종합상운(주)(대표 이희정)을 직접 방문해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는 내륙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재정지원, 관련 산업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등 기업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사업비 2964억원을 투입해 영주시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 118만5971㎡(약 36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오는 2027년 준공 목표로 7월부터 본격적인 보상 협의를 진행한 후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 완공 시 연간 760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함께 47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을 통해 1만여 명의 인구증가 효과를 기대된다.
영천시는 2024년 신년화두로 비룡승운으로 내걸은 이래, 지역 최우선 현안인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종교와 지역을 넘어서 이른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 5월 26일(일) ‘팔공산 갓바위’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법회’ 개최 영천시는 지난 26일,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를 찾아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한 ‘팔공산 갓바위 유치 기원 법회’를 가졌다.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시의장, 도·시의원 및 군부대유치민간추진위원회, 보훈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갓바위에 소원을 빌고, 참석자 전원이 힘차게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 유치구호를 제창해 대구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갓바위를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본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교구장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이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 성공기원 법회를 주관했으며, 참석자들은 108배를 통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빌었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제23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