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해경서에서 함께할 청사방호직 기간제 근로자 2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청사 방호 및 출입자 통제 등의 업무를 맡는 기간제 근로자 선발 채용으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총 18명을 채용하고 그 중 울진해양경찰서에서 2명을 채용한다. 응시요건은 경비업법, 청원경찰법 등에 따른 방호, 경비, 보안 관련 업무 및 경찰공무원·경호공무원·직업군인(부사관 이상)·교정직 공무원 경력이 1년 이상인 자이다. 채용 관련 상세 사항은 울진해양경찰서 홈페이지 채용 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할 수 있고, 채용희망자는 다음달 3일까지 구비서류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로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3~24일 이틀동안 경남 사천시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학술 세미나’에서 보건·환경 분야 지방시대를 주도할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은 신종 감염병 확산과 미세먼지 대응 등 보건·환경 관련 각종 재난 예방을 강화하고 보건·환경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학술교류를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와 지역별 이슈 사업 공유와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품질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하기 위해 상호 노력한다.
에코프로가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억6000만 원을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23일 포항캠퍼스에서 ‘2024년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 아동복지 시설 및 지역인재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 △독거어르신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앞서 2023년에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4000만 원을 기부해 지역 취약 계층을 지원한 바 있다.
소비자물가가 2021년 이후 최근까지 13% 가까이 뛰자 지갑이 닫히면서 민간 소비 증가율도 5%포인트(p)나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고령·청년층과 저소득층의 소비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큰 타격을 받았다. 한국은행이 27일 공개한 '고물가와 소비:가계 소비 바스켓·금융자산에 따른 이질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4월까지 소비자물가 누적·연 환산 상승률은 각 12.8%, 3.8%로, 2010년대(연 환산 1.4%)의 두 배를 웃돌았다. 반대로 민간 소비의 경우 올해 들어 다소 회복됐지만 여전히 2015∼2019년 추세를 크게 밑돌고 있다. 물가가 오르면 민간 소비가 줄어드는 것은,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줄어드는 데다 금융자산의 실질 가치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른 물가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는 가계의 소비 품목 구성(소비 바스켓)과 재무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고객 안전을 위해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수영장에서 익수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달성소방서와 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수영강사와 수상안전요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영장에서 실제 발생 가능한 익수사고 상황을 가정해서 이뤄졌다. 훈련은 수영장 내 익수사고 발생 시 △익수자 발견과 구조까지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시행 및 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응급조치 후 병원 이송 과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생명을 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새마을문고 봉화군지부는 지난 25일 봉성면 소재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군민의 건강한 독서 문화정착을 위해 초·중·고 문화한마당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2월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27일 신규 위촉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공공보건의료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자체, 지역 주민, 공공보건의료 공급자 및 수요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중요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22년 2월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대표, 공급자 대표, 수요자 대표, 전문가 등 공개 모집에 의해 위촉된 신규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회 운영 현황, 향후 협력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원회는 앞으로 당연직 위원을 포함, 12명으로 구성돼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23일 김영태 의회운영위원장이 제27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미시 수소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후속 조치로 수소기업 육성 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미시의회 김영태·이지연·이상호 의원, 구미시 신산업정책과 관계 공무원, 포항테크노파크,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관계자, 수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내 예비수소전문기업 발굴 지원을 전담하는 포항테크노파크는 포항시의 수소산업 육성 사례를 소개하면서, 구미시는 국가산단 내 사업체가 집적되고 우수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수소도시로의 지정과 예비수소기업 발굴과 수소기업 협의체 구성을 위해 시와 의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다면 충분히 수소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구미발갱이들소리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경북도 무형유산인 '제21회 구미 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구미발갱이들소리가 1999년 경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갈고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구미발갱이들소리 전승‧보존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전북-익산 삼기농요, 충남 무형유산-홍성 결성농요, 국가 무형유산-고성 농요, 경북 무형유산-예천 공처농요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한마당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구미발갱이들소리는 지산동에 위치한 넓고 기름진 들인 발갱이들*에서 예부터 공동 농경작업 등의 일을 할 때 불렀던 노동요로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된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27일 회동해 하루 앞으로 다가온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안건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국회의장실에서 김 의장 주재로 1시간가량 만나 이야기를 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민주당은 28일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되돌아온 '채상병특검법'과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등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여야가 이견을 보이는 쟁점 법안 처리는 22대 국회로 넘겨 논의를 이어가고 상임위 차원에서 여야가 의견 접근을 이룬 민생법안을 처리키로 한다면 28일 본회의를 열 수 있다는 입장이다. 추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28일) 본회의와 관련해 저는 무리한 법안 처리에 동의할 수 없기 때문에 내일 본회의 의사일정 자체를 합의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7일 상주시 카페 명주정원에서 감 가공 연구성과 공유와 현장 실용화를 위해 “떫은감의 놀라운 변신! 감미로운 맛있는 발견”이라는 주제로 ‘감 가공 연구성과 공유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영숙 경북도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김홍구 경북도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외식업체, 농산물 가공업체 등 300명이 참석했으며, 감 가공 연구 제품 설명,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상담, 감 가공제품 전시와 시식행사로 진행됐다. 상주는 떫은감 주산지로 곶감이 전국적으로 유명하지만 곶감, 감말랭이, 아이스홍시 이외 가공품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감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곶감, 홍시, 감잎 등의 활용으로 면류인 감잎칼국수, 음료에 곶감조청라떼, 감잎닭강정 등 디저트류, 소스류, 떡류 등 소비계층 다양화를 위한 48종의 감 가공품을 개발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4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 50여 명은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 일대의 과수원 2곳을 방문해 사과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은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 농산물 공동 구매 등 도농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찾은 안동시 도산면은 대구시 취수원 이전 정책에 따라 해당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단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이 흘린 땀이 올해 풍성한 사과 수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5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5회 대구꽃박람회에 ‘농업, 자연을 품다’라는 주제로 ‘저탄소 시민농업 모델관’을 운영한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구꽃박람회에서 여러 가지 주제의 농업 조성관을 운영해 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저탄소 시민농업 모델관’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와 실습을 통해 양성된 단체인 대구도시농업연구회 회원들이 시민농업 모델관 조성 계획부터 연출까지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 자연을 품다’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도로 재배한 농작물을 꽃, 나무, 수생식물, 허브류 등 다양한 식물들과 공간연출을 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대구도시농업연구회, 마스터가드너, 청년농업인들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꽃박람회 조성에 참여해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전문가 초청 ‘텃밭정원을 활용한 교육·치유 콘테츠’ 특강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다음달 11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율곡도서관 콘서트 '클래식 어벤져스'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에서 사용되는 여러 악기의 협주곡을 연주하면서, 연주자들과의 토크쇼와 협연 시간을 가져, 관객들에게 더욱 알기 쉽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플롯 사중주’를 연주로 시작하고, 프랑스 레일레호즈 국립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만점으로 수석 졸업한 플루티스트 박희원과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 3악장을 연주한 뒤, 시립소년소년관현악단원인 김하은, 김아윤양과 토크쇼를 진행한다. 뒤이어 KBS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타악기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매튜 에른스터와 이야기를 나누고, 르로이 앤더슨의 ‘타자기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 협주곡은 오케스트라와 타자기가 함께 협주하는 독특한 곡이다. 매튜 에른스터가 타자기를 연주한다. 마지막은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으로 장식한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이라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연주자들과 토크쇼를 통해 알기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으니, 클래식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들은 많이 참여하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율곡도서관 율곡홀 매표소에서
김천시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5월 텀블러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4일부터 안동시 풍천면 호민로 108에 있는 맑은누리파크 전망대에서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 증진과 폐기물처리 시설에 대한 친밀감 조성을 위해 도민 대상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주민들이 맑은누리파크 폐기물처리 시설이 주민건강과 환경오염 등에 관해 철저히 관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피 시설로 인식함에 따라 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5~11월까지 정기적으로 열리고, 교육프로그램과 상시 운영 체험 부스로 구성됐으며, 맑은누리파크 전망대에서 진행한다. 경북도 북부권 10개 시군 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과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통합심의를 통한 행정절차 간소화로 건축주 또는 조합은 경제적·시간적·행정적 부담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심의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추진하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주택법’에 따라 추진하는 주택사업의 사업 승인 시 거쳐야 하는 개별적인 심의들을 동시에 추진해 심의하는 것으로, 통합심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사업 기간을 단축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사업 승인과 관련한 심의에는 건축심의, 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교육환경평가, 도시관리계획 등이 있다. 그동안에는 순차적인 심의 추진으로 통상 2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으나, 건축·경관·교통·교육 등 심의를 통합 시행하게 되면 심의 기간이 1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3회 정기연주회 '맛있는 김(밥)천(국) 뮤직 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맛있는 김(밥)천(국) 뮤직스쿨'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정서를 함양시키고 서정적인 한국 가곡과 아이들의 음악성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고, 소중한 음악적 자산이 되게 할 ‘뮤직 스쿨’이라는 작품을 연주할 계획이다. 또 음식과 관련한 재미있는 곡들을 선곡하여 다양한 퍼포먼스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우효원 작곡가가 만든 '멜로디와 하모니', '템포 루바토', '다이내믹'을 부르고, 소프라노 유소영과 바리톤 박찬일이 특별출연해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이발사',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와 김효근의 '첫사랑'을 부른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윤학준의 '별', 이범준의 '꽃을 보려고', 최가희의 '너영 나영'을 합창하고, 매직아티스트 김영래의 마술공연이 이어진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는 27일 한반도의 안정이 한중일의 공동 이익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한중일 3국 간 활발한 협력이 양자관계는 물론 역내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다는 것에 공감했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3국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중일 3국 공통의 핵심 이익인 역내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조했다.
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대구·경북지역 대학 14개교와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사업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대학생 아이돌봄서포터즈’는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필승 전략 100대 과제 중 하나로 유아교육과 등 아동 관련 학과 2학년 이상 대학생 중 우수 인력을 대학교로부터 추천 받아 오는 7월 여름방학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공백 해소에 투입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은 유아교육과, 아동학과, 간호학과, 사회복지 등의 관련학과가 있는 대구·경북 지역 소재 14개교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과사무실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경북도의 아이돌봄서비스는 17개 시도 중 가장 이용률이 높고 아동수 대비 예산이 가장 많을 뿐 아니라 도 자체적으로 별도 예산 200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최대의 자부담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