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새마을문고 봉화군지부는 지난 25일 봉성면 소재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군민의 건강한 독서 문화정착을 위해 초·중·고 문화한마당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친구, 정자, 수박’이란 주제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일장과 사생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특히, 이날 야외 광장에서 개최한 군민독서 문화행사에는 새마을문고지도자들이 운영하는 각종 체험행사로 진행돼 참가한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건강한 군민독서 문화한다당 행사에 제출된 백일장과 사생대회의 우수작은 엄정한 심사 기간을 통해 다음달 6월 중 공문으로 해당 학교 등에 통지될 예정이다.정성훈 새마을문고 봉화군지부회장은 "다양한 독서 활성화 운동을 통해 생활 속 책과 가까이하는 환경 조성과 각종 행사에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