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영천소방서와 함께 2024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대구시 동구 안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경로당 10곳에 성금을 전달했다.
대패마켙 큰고개역점·경일렌터카·㈜덕신은 지난 29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전달해달라며 10kg 백미 100포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동구 지역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추사 김정희의 삶을 통해 배우는 인생학’이라는 주제로 「2024년 시민행복아카데미」 첫 번째 특강을 개최한다. 최태성 강사는 EBSi 대표 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으로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역사의 본질을 분석하고 역사적 소양을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대표적인 한국사 강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역사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역사가 주는 교훈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유 좌석제로 사전 신청 없이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동 맞춤형 복지팀 업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동 맞춤형 복지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구청 희망복지팀과 22개 동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 동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신규 사업 추진 중간 점검, 하반기 복지업무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30일 영천시 건설과 직원들이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안면 임포리 농가를 찾아 2024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과 학업 동기 부여를 위한 서울대 탐방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동구 소재 13개 중학교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대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 멘토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과 진학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서울대 학생홍보대사(샤:인)와 함께하는 공식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후 멘토와 학식을 함께하고 관심 학과를 방문하는 등 캠퍼스 투어를 통해 명문대 진학의 꿈을 키웠다. 특히 담당 멘토와의 1:4 조별 멘토링으로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30일, ‘동촌유원지 하천 둔치 일원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3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기초조사ㆍ현황분석 △주민ㆍ상인 의견조사(설문조사) △기본구상(안) 마련 △관련 기관 협의·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동촌유원지 하천 둔지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계획이 발표됐다. 용역 마스터플랜 계획에 따르면, 동촌유원지를 △예술/탐험(버스킹 광장, 힐가든, 트리워크 등) △전망/이벤트(스카이 워크 전망대, 폴리파크 등) △커뮤니티/휴식(어린이놀이터, 건강 정원 등) △야간경관 특화 구역 등 4개 구역으로 나누고, 수변공간과 공원공간 경계를 허물어 획일적인 수변공간을 탈피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칠곡군은 지난 29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심청보 군의장, 박순범 도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정희용 국회의원과 ‘칠곡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8건 총사업비 1567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과, 10건의 계속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칠곡군의 신규사업들로 △유해발굴 유물 전시관 건립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스마트 파밍을 위한 디지털·전동화 기반 농기계 실증 기반 구축 사업 △오평~덕산간(리도204호선) 도로확포장공사 등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포항시가족센터(센터장 안연희)는 5월 29일 포스코다문화나눔봉사단(단장 백선현)과 함께 식료품키트 (30박스)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청도군 이서면은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도로변에 조성한 명품 양귀비꽃이 만개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활력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지난 29일, 고위직이 주도하는 윤리경영 문화 정착과 청렴 의지 확산을 위하여 정제영 신임 원장과 고위 보직자(본부장) 간 직무청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직무청렴계약은 고위 보직자로서 재직기간 중 준수해야 할 직무 청렴 의무와 위반에 대한 책임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청렴 관련 법령·규정 숙지 및 준수 △윤리·청렴경영 솔선수범 및 윤리위험 예방을 위한 노력 △윤리·청렴 의무 위반에 대한 책임 수용 △기관 구성원들의 윤리·청렴의무 준수를 위한 관리·감독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직무청렴계약은 5월 새롭게 임명된 정제영 원장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며, 공공기관의 경영진으로서 기관장과 고위 보직자들이 높은 수준의 청렴·도덕성을 갖추고 윤리리더십을 강화하자는 의지를 담아 추진됐다. KERIS 정제영 원장은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청렴·윤리경영 문화 정착에 앞장서 국민에게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KERIS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5월 29일(수)에 화랑교육원에서 50개교 62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이동천체관측교실을 실시하였다. 본 천체관측교실은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과 화랑교육원 두 기관이 연계하여 실시한 연합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의 교육용 천체망원경, 이동식 천체투영기를 들고 화랑교육원을 찾아 새화랑과정 참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실시하였다. 올해는 초・중학교 방문 및 화랑교육원 새화랑과정 협업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화랑교육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동천체관측교실은 매년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3월 각 학교에 공문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학교를 찾아가 천문학 이론 수업, 천체망원경 조립 및 행성 관측, 이동식 천체투영기 관람 등 천체관측 체험활동을 즐기며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천문 현상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프로그램 형태를 확대하여 학생 및 학부모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서 도내 가족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지도자 역량교육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화랑교육원 새화랑과정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천체관측교실을 연계함으로써 천문학 교육 및 인성 교육을 융합한 창의적인 교육 혁신 프로그램이 될
청도군은 지난 27∼30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 운영을 위해 MOU를 체결한 라오스를 방문해 근로자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예술영화관 인디플러스 포항이 오는 6월 11일까지 시민 활동가‘시너지 6기’를 모집한다. 시너지(Cinergy)는 Cinema(영화)와 Energy(힘, 활기)의 합성어이자 ‘동반 상승 작용’을 일컫는 Synergy(시너지)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지은 인디플러스 포항의 공식 영화동아리 명칭이다. 이번 시너지 6기로 선정되면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월 2회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각종 GV(감독과의 대화), 시네토크(평론가 해설), 시네아카데미 등의 행사에 참여 및 홍보하는 서포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영역은 △단편 영화 제작단 △영화 매거진 제작단 △시민 모더레이터단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욱)는 30일 화투를 치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 살인미수)로 기소된 A 씨(59)의 항소를 기각했다. 1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자 A 씨와 검찰은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A 씨는 "범행 당시 정신분열증 등으로 심신이 미약했다"고 주장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정신 치료를 받기는 했지만 당시 심신미약 상태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A 씨는 지난해 8월 경북 경산시 옥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B 씨(70대·여) 등 3명과 고스톱을 치던 중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B 씨를 숨지게 하고, 말리던 C 씨(70대·여) 등 2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현장 최일선에서 생산, 품질,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파트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 포스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파트장 계층의 역할과 각오를 재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제철소장, 부문별 부소장, 파트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500여명 파트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MZ세대에 대한 이해와 세대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소장단 및 부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의 50대 남성이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숨졌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 씨가 이달 초 경남지역에서 성묘와 벌초작업을 한 후 발열, 손떨림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돼 지난 28일 사망했다. 올들어 전국에서 발생한 SFTS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A 씨가 세 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29일 24 기본형공익직불 및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자에 대한 농업종사 등에 대하여 등록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대형산불 초기 대응과 진화를 위한 군비 1억8천만원을 투입해 핵심적인 진화장비인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산불진화차)을 3대 구입했다.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산불진화차)은 1톤 트럭을 기반으로 800L 물탱크와 고성능 펌프를 탑재하여 험준하고 협소한 산지에서 효율적으로 산불을 진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