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번 전당대회에 적용할 경선 규칙을 당원 투표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13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전 회의를 열고 '당원 투표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하는 경선 규칙(전대룰)을 의결했다. 현행 전대 룰은 당원 투표로만 당대표를 선출하도록 돼 있다.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대룰을) 당심과 민심 반영 비율을 8대 2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매년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청도소싸움경기장의 주요시설에 대한 관리책임자를 실명 지정 운영하는 ‘안전실명제’를 도입해, 보다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청도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청도경찰서 협조하에 지역 내 공중화장실 27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12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당에서 수강생 및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도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군은 13일 친정농업회사법인(주)에서 전통식혜를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군의 적극적인 수출장려정책 추진 및 해외판촉활동과 더불어 우리 가족이 마신다는 생각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한 친정농업회사법인(주)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임순희 전통식혜는 순수 국산재료와 수작업으로 3대째 전통방식으로 생산되는 식혜로, 이번에 수출되는 4천여 병은 경북통상을 통해 미국 H마트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12일 환경의 달을 맞아 성주저수지)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주군 장애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 부스 운영(음료판매)에 따른 수익금과 단체장들의 자발적인 기탁액을 모아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주군에 전달했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12~13일 현장출동대원 대상으로 생명존중을 조성하고 자살위기 현장에서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인력 자살위기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김천시 정신건강보건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태권도연맹 및 사단법인 더나은세상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및 신규 원전건설 예정지인 트레비치 등지에서 문화교류를 포함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수원 직원과 대학생 등 30명으로 구성된 체코 글로벌봉사단은 오는 18일까지 트레비치 초중등학교를 찾아 친환경 에너지키트 만들기 등의 교육 봉사를 시행하고,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봉사단은 태권도 시범, 풍물국악, K-POP 댄스공연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체코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2017년부터 해마다 체코에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봉사단 파견이 어려운 2020년과 2021년에는 체코 복지시설에 물품을 지원하는 등 8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성주군과 김천시는 지난 12일 두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씩을 상호 기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초 ‘군 단위’ 야간관광 특화도시 성주군의 첫 사업인 ‘2024 트윙클 성주!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이하, 야간 키즈콘서트)’가 15일 오후 8시 성밖숲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 인구감소지역 중 하나인 인구 4만 소도시 성주군은 대구, 김천, 구미 등 300여 만명의 배후도시와 인접한다. 특히, 대구 달성군 등 성주군과 인접한 배후도시들은 젊은 가족단위 인구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 인근 지역에 아이들과 함께 즐길 문화ㆍ관광 콘텐츠가 한정적이었다. 이에 아이디어를 얻은 성주군은 2020년 10월 프리미엄 공공 어린이 놀이터인 ‘놀벤저스’를 개장, 1호의 성공적인 인기에 힘입어 현재 3호까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21일 통일신라 다라니 신앙과 수구다라니를 주제로 국립경주박물관 대강당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수구다라니와 다라니를 담았던 금동경합에 대한 조사연구 결과를 소개한 ‘통일신라 다라니’ 학술조사연구자료집을 발간하고, 특별전 ‘수구다라니, 아주 오래된 비밀의 부적’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학술조사연구자료집에 수록한 기초조사 과정과 내용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분야별 심화연구로 새롭게 밝혀낸 성과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신라의 다라니 신앙과 사리장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통일신라 수구다라니의 내용 및 특징을 다룬 다채로운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발표는 △신라의 사리장엄과 다라니(한정호, 동국대) △신라의 다라니 신앙과 한자 수구다라니의 의미(옥나영, 홍익대) △범자 수구다라니 구조 및 내용 분석(한재희, 동국대) △수구즉득다라니의 금강신상, 그리고 금동방형경합(임영애, 동국대) △수구다라니의 보존처리와 복원(장연희, 국립중앙박물관) △금동경합의 제작방법과 형식(신명희, 국립경주박물관) 등 여섯 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경주시가 내수면 생태계 유지와 자원회복을 위해 12일 산내면 의곡리 동창천 일대에서 다슬기 45만 마리를 방류했다.
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이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은 경기도극단의 입체낭독공연 ‘창작희곡의 발견’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강원도립극단 음악극 ‘가객 박인환’, 부산시립극단 음악극 ‘나혜석’, 순천시립극단 ‘뻘’ 공연이 선보인다. 이어 인천시립극단 ‘화염’, 대구시립극단 ‘여기가 집이다’, 전주시립극단 ‘어둠상자’, 경주시립극단 ‘그림자의 시간’ 등 8개 지역의 극단이 릴레이 공연 형태로 펼쳐진다. 공연티켓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가 가능하고 입장료는 전 좌석 5천원이다.
경주시가 하반기부터 직원들의 자율적인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높이고자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시범 운영한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대교초등학교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참가 희망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제11회 칠곡 특수교육 정보경진 및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PC 및 스마트기기 활용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신장시키는 한편, 문서 작성 및 스마트기기의 기능을 능숙하게 다뤄 정보의 바다에서 유용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참가학생 중 초등학생들은 문서 작성 능력을 겨루는 아래한글(ITQ) 종목과 e스포츠대회 종목에 참여했고 중학생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정보검색 종목에 참가했다.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개최 장소인 대교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격려에 힘입어 학생들은 각자의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본 대회는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2024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예선전을 겸하고 있어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 학생은 다음달 개최되는 도 대회에 칠곡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본 대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기를 바라며, 스마트기기 활용을 통해 정보화 사회에서 필요한 정보활용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기후위기 탄소중립 공무원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대한 공무원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최병우 안동시환경교육센터장은 ‘기후위기, 탄소중립의 이해’와 ‘탄소중립 주요정책’ 등의 내용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높혔다. 이날 기후환경사진 20점의 전시를 병행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 교육 참여자에게 ‘eco칠곡’ 와펜을 전달, 친환경 생활문화와 확산을 위해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달 4일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 이하 ASU)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학부 및 대학원, 연구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공동개발과 교수진 및 연구진 교류 협력, 상호 협의된 서비스 및 기술지원 등이 있다. 이번 협정은 한동대학교와 ASU가 HTHT(하이터치 하이테크) 고등교육 혁신을 위해 협력하며 미래 고등교육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해 나가자는 공감에서 시작되었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HTHT 교육모델은 개별 학습자에게 최적의 맞춤형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핵심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인간 교수자의 고차원 학습과 사회정서학습 지원을 강조한 것으로 오늘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이끄는 주요 패러다임이다. ASU는 2016년 이후 매년 가장 혁신적인 대학교 1위를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교육혁신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US News & World Report 순위), 특별히 ASU는 테크놀로지를 적극적으로 통합하는 HTHT 교육을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고등교육 혁신에 대한 글로벌 협력을 위해 2019년 대학 디자인 연구소(The University Design Institute)를 설립,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한동대학교 역시 HTHT 대학 컨소시움 회장교이자 챔피언 대학으로 지역과 글로벌 문제해결 경험을 통합한 HTHT 교육 모델을 적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동대 최도성 총장은 "그동안 고등교육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온 한동대와 ASU가 인공지능 시대에 지속가능한 대학교육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협약체결의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 북구 북부시장에 위치한 바다식당(대표 최남란)은 2024년 포항불빛축제에서 운영한 먹거리 부스 수익금 200만원을 6월 1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6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북스타트 프로그램’과 6월 12일부터 9월 5일까지 ‘여름학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