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 범군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송군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12억1400만원(지방교육세 30% 포함), 1만2343대를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올해 1~6월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금년도분의 자동차세가 6월에 한꺼번에 고지된다. 납부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또는 ATM기,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사이트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군은 6월 중 2기분에 대한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7~12월까지의 자동차세를 이달에 미리 납부할 경우 2기분 자동차세의 약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동차세 납부기한 내 자동차세를 납부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더불어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세액 공제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청 재무과(054-870-6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0일 한울 4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별로 매년 실시하며, 방사선 비상 사고 발생 시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연습하는 것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문경발명교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문경교육지원청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일반인대상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민의 발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은점토를 활용한 나만의 독창적인 은반지 만들기를 진행했다. 은반지 속 디자인을 미리 그려보고 은점토 성형 후 자신만의 개성있는 반지를 만들어 완성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청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발명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되길 바라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생성하고 정교과 하는 과정이 다른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발명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곧 지역의 발명 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양성으로 이어질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발명교육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이 지난 20일 점촌1,2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문화꾸러미창작소 2층 꿈꾸러미 도서관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1일 활동가로 나섰다. 문경시 파랑새 어린이집 5~7세반 15명의 원아들과 함께 최숙희 작가의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라는 그림책을 읽으며 어린이들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여러 가지 감정을 익숙한 색깔로 표현하는 방법을 함께 읽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국가무형유산 기능협회는 지난 19일 국가무형유산 기능 분야 보유자들과 함께 국가무형유산 기능보유자 최초로 백수(白壽, 99세)를 맞이한 유기장 이봉주 명예 보유자의 공방을 찾아 축하패 전달 등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봉주 선생은 1926년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태어났으며, 해방 후 22세 때인 1948년에 월남해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서 납청 방짜유기 공장을 크게 하던 탁창여 선생의 양대공장에 입사해 기능을 익히기 시작했다. 1957년 구로동에서 직접 평북양대유기공장을 설립해 대장과 점주를 겸했다. 1982년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서 문화 공보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이듬해인 1983년에 국가무형유산 유기장의 방짜유기 부분의 기능보유자로 선정됐다. 2002년 문경 가은으로 이전했다.
제17회 경북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22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경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9개 시군 700여 명의 임원․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 및 단체전 종목에서 코리아매치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합쳐 만든 스포츠로 골프퍼터와 비슷한 나무채로 공을 쳐서 직경 36cm 크기의 원 안에 넣는 경기다. 한정된 공간에서 과격한 움직임 없이 건강을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을 찾아주신 선수 및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본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상호 간의 화합 도모를 위한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경찰서는 지난 20일 문경시 농암면 농암분회경로당에서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및 실종예방을 위한 ‘청춘다방 교육’을 실시했다.
'제9대 김성택회장배 상생골프 대회'가 지난 20일 포항 오션힐 골프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골프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많은 골프 애호가들과 지역 인사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대구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명성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나무 그늘에서 가족들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건강 힐링 숲길’을 단지 내에 조성하면서 입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건강 힐링 숲길’은 단지 내 악취와 쓰레기로 쓸모없이 무방비 상태로 관리되고 있지 않았던 공간을 정비해 자연친화적인 작은 숲길로 새롭게 변모·단장됐다.
상주시 공검농협 가루쌀 작목회는 지난 20일 경북 도내 첫 가루쌀 이앙을 실시하며 올 한해 농사가 잘 되기를 기원하는 이앙식을 개최했다.
상주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0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마필 380여 두와 선수·관계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 열린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는 경북도승마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상주시,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등이 후원하며 임진왜란에서 활약한 정기룡장군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경기 등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3월 열
내년 한국에서 개최될 제3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경주시로 사실상 확정됐다. 20일 오후에 열린 APEC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4회 회의 결과, 선정위는 APEC 준비위원회에 경상북도 경주시를 개최도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다고 외교부가 발표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문화·관광자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성을 보유한 경상북도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최적의 후보도시라고 다수결로 결정했다"고 건의 배경을 설명했다.
포항시가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로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에 최종 지정됐다.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으로 포항시 장량동의 산책로가 깨끗해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지검 제2형사부(부장검사 김성원)는 20일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존속살해미수)로 A 씨(20대)를 구속 기소했다. A 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 30분쯤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 B 씨(50대)가 "정신과 약을 먹지 않는다"고 나무라자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다. 이른바 '은둔형 외톨이'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지 못한 A 씨는 평소 아버지와 마찰이 잦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 등 실질적인 피해 구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4층 배움터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국가응급재난교육원 전문 강사(권려원 교수)를 초빙해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시 처치법 순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단 4분에 불과하다고 알고 있는데 오늘 교육으로 골든타임에 대처하는 심폐소생술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백영애 관장은 “사회적으로 위급상황이 늘고 골든타임의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배우고 숙지하는 것이 매주 중요하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지역기업 210개사(제조업 160개, 건설업 50개)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3분기 제조업 종합경기 전망 BSI는 지난 2분기(94)보다 7p 하락한 ‘87’, 건설업은 6p 상승한 ‘60’을 기록했다. 주요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제조업은 원사수급 불안과 원부자재가 상승, 직물류 수출 감소 등으로 3분기 전망 BSI가 59에 그쳤다. 회복세를 보여 왔던 자동차부품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부품수출 감소로 전망 BSI(109→98)가 11p 하락했다. 기계산업은 수입 원자재 인상 등 원가 상승부담에 더해 매출감소가 지속되면서 전망 BSI가 전분기 106보다 28p 하락한 78에 머물렀다. 제조업을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으로 나눠 집계한 결과에서는 수출기업의 전망 BSI는 100을 기록했다. 반면 내수기업 전망 BSI는 82에 그쳐 전분기(88)보다 BSI 지수가 더 떨어진 나타났다. 한편, 건설업은 건설경기 선행지
대구동부고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청소년적십자(RCY) ‘우정의 선물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ㆍ대구북구을)은 웹툰ㆍ웹소설 도서정가제 제외 및 창작자에 대한 할인 비용 부당 전가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7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웹툰과 달리 정의 규정이 없는 웹소설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고 △일반도서와 다르게 판매되는 전자 연재물인 웹툰ㆍ웹소설에 대한 도서정가제 적용을 제외하는 한편,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웹툰 또는 웹소설을 판매하는 자가 판매촉진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합의없이 저자 또는 출판사에게 부담시키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