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5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농식품 산업과 창업시장의 환경분석 등 농외소득 창출을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 보육교육생을 25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9일부터 4주간 총 9회에 걸쳐서 농업인들의 가공 능력 향상과 농외소득 창출, 농촌자원 활성화를 위한 전문 강사의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및 관련 법규, 농산물 유형별 가공기술, 식품위생과 HACCP 등 가공창업 전반에 관한 이론과 조청, 딸기잼 등의 제품생산 실습이다.
경북도는 세계 최초 경북 포항에 설립된 애플 제조업 R&D지원센터에서 오는 26~28일까지 첨단 제조 기술 교육과 첨단 장비 활용을 제공하는 SME(Small Medium-sized Enterprises)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애플과 포스텍의 전문가(엔지니어)들이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 공정 기술 교육을 최첨단 기반시설을 활용해 무료로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3개 세션으로 나눠 구성되며, 제조업과 IT 분야의 최신 동향을 살필 수 있는 특강도 포함돼 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두고 고민하는 기업이나, 실제로 구축은 했지만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1:1 컨설팅도 제공된다 또한 센터 내에 구비된 60여 종에 달하는 최첨단 품질과 공정 분석 장비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중소기업 참가자 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돼 있다. 애플 제조업 R&D지원센터는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난해 4월을 시작으로 이번회까지 4회째 운영하고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식사 포함)로, 참가신청은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accelerator.postech.ac.kr/sme-week-kr/)에서 가능하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경북은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끈 제조업의 핵심지역이다. 지역 제조업 발전을 위해서는 스마트 제조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북도는 지역 기업이 애플로부터 스마트 제조기술, 혁신 노하우 등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POSTECH 내에 위치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애플이 세계 최초로 만든 제조업 특화 R&D 지원센터로, 스마트 공정 관련 장비를 구축, 2022년지난 5월부터 중소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경북도와 방위사업청은 지난 21일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3층 대회의실에서 유·무인 복합체계 중심의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사업’의 2024년 사업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설계 공모 결과 및 실시설계 계획,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성능 시험장) 설치, 장비 도입 등 인프라 구축 계획을 심의했으며, 방산특화연구소의 연구개발과제, 소형시범체계 개발, 클러스터 지원사업 등의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계획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역협의회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군과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 6명을 추가 위촉해 22명으로 확대 구성함으로써, 군‧산‧학‧연 현장의 목소리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이 K-방산의 미래를 만드는 핵심 기지가 될 수 있도록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집중지원할 것이며, 유무인무기체계 중심의 방위산업이 경북의 미래 먹거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일동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K-방산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서 방위사업청과 지자체의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지역 방위산업 성장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오는 7월 2일~8월 18일까지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약 1300㎡ 규모에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분수, 터널분수 등의 특색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박물관은 물놀이 운영기간 동안 3회(7월 13일, 7월 27일, 8월 10일)에 걸쳐 야외공연장에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토․일 무료영화도 상영한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에서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기회발전특구 투자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최된 지방시대위원회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경북도는 4개 지역 152만평(504만1737㎡)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특구를 신청한 시・도 중 전국 최대 면적의 기회발전특구로서 위상을 갖게 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지방정부가 직접 설계하는 규제특례제도와 정주 여건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경북 기회발전특구는 총 4개 지역으로 포항 77만평, 구미 57만평 ,상주 11만 평, 안동 7만 평으로 이차전지·반도체․바이오 등을 주력산업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전진기지로 만들 계획이다. 주요 투자기업으로 에코프로, SK실트론, SK바이오사이언스, 포스코퓨처엠, LG이노텍 등 총 33개 기업이 참여하며 14조원의 투자와 7천여 개의 직접고용 일자리를 창출한다. 경북형 기회발전특구 모델은 지방정주형 특구와 투자촉진형 특구로 추진된다. 지방 정주형 특구는 기업과 인재가 모여 지역 정주로 연결되는 특구이며, 투자촉진형 특구는 앵커기업의 투자가 연관기업 투자로 연결되고, 특구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동반성장을 도모 한다. 따라서 경북도는 선제적인 인재양성체계 구축과 정주 및 교육 환경 조성에 과감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이날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안)을 의결한 후, 경북도와 이차전지 분야 앵커기업인 에코프로와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는 기업을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앵커기업은 투자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경북형 기회발전특구를 통해 기업의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획기적으로 이끌어 지역에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대표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하며 “새로운 산업을 대체하는 신산업, 첨단산업으로 가는 경북을 만드는 데 기회 발전 특구를 특별히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방투자를 촉진하고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핵심가치로 앵커기업들이 주도하고 이차전지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회발전특구에 최종 선정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역의 소멸위기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 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이다. 상주형 기회발전특구는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11만3천평이 지정됐으며 향후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58만평) 추가 조성으로 재투자를 유도하고, 앵커기업과 상호협력, 수요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지역발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5~19일까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생애주기별 영유아, 청소년, 일반인, 노년기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보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세의 ‘6’과 구치(臼齒,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고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 강조하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 내용은 △군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치아튼튼 프로젝트 △미취학아동 어린이집 원아 대상 보건소 구강보건실 체험Zone운영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열린 구강보건의 날 행사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새 칫솔교환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는 물론 치아와 잇몸을 잘 관리해야 온몸이 건강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동 과장은 "앞으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교육, 검진, 진료 등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낙동면 장곡리 소재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교체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수혜대상에게 식품위생과 보충식품관리 및 조리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과 광주 호랑가시나무창작소(대표 ‘정헌기’)는 지난 20일 지역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예술인의 교류 및 협력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콘텐츠 상호 교류 △문화예술에 기반한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 호랑가시나무창작소는 2014년 정식 레지던시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1년 차를 맞이한 민간 레지던시로 국내를 넘어 매년 다양한 해외 입주작가들이 입주를 하고 있는 광주의 대표적 레지던시다.
김천시는 지난 21일 개령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41명을 대상으로 ‘2024년 Happy together 김천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김천시 자산동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역 배수로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상주시는 지난 19~20일까지 양일간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취약시설을 중점으로 현장 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 20일 현장점검에는 정상원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자연재난 3대 인명피해 유형인 상주복룡지하차도, 배수펌프장, 산사태 취약지역을 방문해 차단시설 정상 작동 여부, 펌프시설 상태,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상황 등을 촘촘이 확인 점검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6월까지 장애인복지관 봉화분관과 연계 사업으로 봉화고등학교 도움반(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심리검사 및 보드게임 매체활용 4기 집단상담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는 대한수영연맹과 공동으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수영장에서 오는 25~27일까지 3일간 '제20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를, 29~30일까지는 '제2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제20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는 유년부, 초등부, 중학부 선수 총 300여 명이 경영 종목에 참가하며, '제2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는 700여 명의 학생부 및 성인부 동호인 선수들이 경영,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3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수영 대회로 인해 선수단이 장기간 체류하게 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천시는 6월에 이어 7월에도 2개의 전국 단위 수영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다음달 27~28일까지 '제1차 수영 등급제 인증대회'와 29~31일까지는 '교보생명컵 꿈나무 수영대회'를 연이어 개최해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 '잘 살고 계시나요? 그래, 더 행복해지자!'란 주제로 진행됐던 '2024년 김천시민대학' 전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했다.
울릉군은 최근 산림소득사업 활성화와 신규 정책방향, 임업인 단체 육성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지역 임업인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7기 청년 예술가 비올리스트 전지윤 독주회가 다음달 9일 공간울림에서 개최된다. 올해 문예진흥원 7기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전지윤은 2년 동안 그녀만의 전문적이고 성숙한 음악 세계를 지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독주회의 부제는 ‘낭만의 시대를 넘어서’로 비올리스트 전지윤은 낭만파 시대의 작품을 연주하며 끊임없는 곡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그녀만의 음악적 해석을 선사한다. 특히 영국 작곡가 Bowen, Coates의 숨겨진 비올라 소품곡을 연주하며 비올라의 서정적인 음색에 마치 바이올린 같은 세밀한 기교를 더한다. 전지윤은 “귀국 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청년예술가 7기로 활동하며 고전부터 현대 작곡가까지 작품의 폭을 넓혀 음악적 전문성과 대중적 감동을 모두 전할 수 있는 비올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오는 25~28일까지 4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95회 YMCA 전국유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대한유도회, 서울YMCA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유도회와 김천시유도회가 주관하며, 전국 52개 팀의 고등학교 유도 선수단 700여 명이 참가한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 임원, 학부모 등 1천명 이상이 김천시를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지난 18~21일까지 김천중앙중학교, 김천중학교, 문성중학교, 성의고등학교에서 학생 총 95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을 활용한 생명 존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우울, 불안, 자살 위험 등 최근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