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13일 대구대봉초등학교에서 2024년 ‘사이버-폴’ 위촉장 수여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 12일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청년예술인 지원방안’을 주제로 대구정책연구원 DPI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문화 진흥의 핵심 주체인 지역 청년예술인의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적 방안 및 대구 예술의 미래 50년 번영을 향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다.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2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첫 번째 발제는 ‘대구시 청년예술인 실태와 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로 박경숙 대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맡았다. 박경숙 부연구위원은 ‘2023년 대구광역시 예술인실태조사’의 주요 항목의 재분석을 통해 지역 청년예술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7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리는 안동시 어린이집 학부모 보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한다.
안동시는 지속가능한 건강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웅부관 청백실에서 건강도시 조성사업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5일 국민의힘 정희용(고령·성주·칠곡), 강명구(구미을) 국회의원과 중소기업인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희용 의원과 정책 간담회는 대구경북주물사업협동조합에서 개최했으며, △김종태 대구경북주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노성환 경북도 의원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유희순 부의장 △김기창·성낙철·성원환·이철호 고령군 의원 △강민규 고령군 투자유치과장 등을 비롯해 주물업종 중소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주물업계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키고, 갈수록 커지는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전력저장소 설치’와 지역 주물산업 혁신과 발전을 위해 국비 지원 ‘대구경북 뿌리산업 혁신지원센터 건립’ 등의 현장 건의를 개진했다.
안동시, K-water 안동권지사, 국립안동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협업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청년창업카페(석주로 383,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망카페)가 두 번째 주인을 만나 ‘안달프(ANDALF)’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15일 오픈했다. 지역 주요 기관이 함께 조성한 청년창업카페 테스트베트는 초기 자본과 공간 부족으로 카페창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청년예비창업가에게 1년간의 운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기 ‘전망카페 FFICK’에 이어 카페를 운영할 청년창업가는 임경은(20)씨로, BETA 페스티벌 2023-카페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됐으며, 자신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2기 청년창업카페 ‘안달프(ANDALF)’는
‘One-Stop 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동시 민원콜센터는 세금 문의, 여권 업무, 행사 정보제공 등 다양한 시정에 대한 내용을 전문 상담사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어, 안동시 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민원콜센터는 지난 1월 2일 개소 후 2만2710건(상담사 처리콜 1만4154건, 62.71%), 일평균 218건, 응대율 99.39%)로 시정에 관한 다양한 민원을 해결함으로써 안동시의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또한, 민원콜센터는 다양한 홍보 방법을 활용해 시민에게 민원콜센터를 알리고 있다. 홍보활동의 효과로 콜수는 2월 3512건에서 5월 5215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상담 응대콜을 유형별로 보면 △세금 2174건(9.6%) △민원행정 2068건(9.1%) △교통 1934건(8.5%) △보건 1919건(8.5%) △환경 1034건(4.5%) △일자리경제 984건(4.3%) △복지 957건(4.2%) 등으로 나타났다. 시 정보통신과장은 “민원콜센터 운영이 시민에게는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에게는 단순 반복 전화 민원 시간을 줄여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콜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덕군치매안심센터는 매년 증가하는 치매 인구로 인해 지속적인 실종자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실종 사고 발생 시 신속·안전하게 구제하기 위해 지난 13일 강구면 금호1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 ‘배회 대처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탈권위, 실용, 이해, 개방’,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 발맞춰 조직의 리더에게 요구되는 소통 키워드다. 카리스마로 표현되며 위계질서를 강조하던 기존의 리더 대신, 격의 없이 소통하는 ‘수평적 리더십’을 갖춘 소통형 리더가 대세가 되고 있다.
안동시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해 지난 7~14일까지 그간 추진해오던 ‘현장 소통행정’과 ‘읍면동 공감 소통의 날’ 운영 시 접수한 주민 건의사항의 추진현황 중간 점검을 완료했다. 보고회는 건의사항 담당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보고를 하고, 더 적절한 방안이 있는지 상호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추진 중’이거나 ‘불가’한 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현장 소통행정은 권기창 시장이 출퇴근 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현장 점검을 다니며 들었던 시민의 목소리로, 지난 2022년 7~12월까지 접수한 113건 중 89건을 완료, 18건은 불가 판정, 6건은 장기 추진 중이고, 2023년 접수한 156건 중 완료 108건, 불가 31건, 추진 중인 건은 17건이며, 2024년 접수한 183건 중 68건을 완료했고, 불가 42건, 추진 중인 건은 73건으로 집계됐다. 읍면동 공감 소통의 날 주민 건의사항은 2022년 338건 중 완료 152건, 불가 92건, 장기 추진 중인 건은 94건이고, 2023년 422건 중 완료 167건, 불가 118건, 장기와 추진이 137건이며, 2024년에는 340건을 접수해 완료 76건, 불가 85건, 장기추진이 72건, 연내 추진이 107건으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은 작고 사소한 것들이 많다. 작은 일에도 적극적인 대응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노력해주길 바란다”라며 “읍면동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현장을 자주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계속 소통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며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안동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안동으로 같이 가자던 민선 8기 권기창 호의 항해가 어느덧 절반을 지나고 있다. 그간 안동시는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등 지금껏 많은 변화와 성과를 이뤄오고 있다. 시민의 숙원이던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이 신규 국가산단으로 선정되고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대한민국 문화특구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기회발전특구 지정까지 성공하면, 안동은 3대 특구 도전을 완성하게 된다. 이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갖춰 지방시대를 맞아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발전을 견인할 호기를 맞았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사업의 브랜딩화를 시도했다. 안동민속축제를 탈춤축제와 분리하고 지역 고유의 흥과 신명, 계절별 특색을 살린 사계절 축제를 만들었다. △봄의 벚꽃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여름의 수(水)페스타 △가을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겨울의 암산얼음축제로 설렘과 감동이 가득한 ‘K-Festival 대표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50여 년간 댐으로 큰 피해를 본 안동시민을 위해 댐을 보물로 만들어 혜택을 돌려주고자 한다. 안동댐 물을 대구로 보내는 것으로 시작해 장래에는 부산까지 보내는 것을 목표로 대구시와 ‘안동댐·임하댐의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수자원을 활용한 물 산업의 고도화로 기후변화 위기 대응은 물론 ‘물의 도시 안동’의 브랜드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감소하기만 하던 안동시 인구는 지역대학생 학업 장려금 지원으로 반전을 이뤄 지난달 한 달간 519명이 늘어나는 등 도청 이전 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안동형일자리사업을 통해 지난해 7995개의 일자리를 창출, 당초 목표의 103%를 달성했으며 다양한 지역 산업 맞춤형 정책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2023 경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 12월 29일, 안동발 서울역행 중앙선 KTX-이음이 여명을 뚫고 첫 운행을 시작하며, 안동에서 서울역까지 별도의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광역철도(서대구~의성~안동선), 일반철도(문경~안동선)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철도망 구축을 통해 안동을 비롯해 경북 북부권 지자체의 문화와 관광 및 경제 등 각종 산업을 활성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민선 8기에 들어 낙동강변이 한 걸음 더 시민 곁으로 다가왔다. 강변의 화장실이 수세식 화장실로 바뀌고 야외 물놀이장과 분수광장이 조성됐다. 또한 샛강 주변 산책로와 사계절 생태 초화단지에 이어 5.3㎞의 테마형 맨발 걷기와 물놀이 길을 완비한 수변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안동시민을 위한 혁신도 이어지고 있다. 농기계 임대 및 배달서비스를 강화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원해 고령화된 농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더불어 농기계·농자재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투명화하고 농기계 지원 단가 등 가격정보를 공개하도록 해 보조사업 부조리를 차단, 점점 고령화되는 농가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만한 운영으로 지적받던 각종 행사성 사업에 대해 올해부터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을 운영, 시민이 직접 적절성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종 행사성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페이백 제도를 강화했다. 클럽과 동호회 위주로 이용해 왔던 파크골프장을 월 5천원만 내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회계 절차의 복잡함으로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을 겪던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맞춤형 간편 회계서식’을 보급했다. 권기창 시장은 “경북도청 이전과 3대 문화권 사업의 중심도시,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의 위상을 이어받아,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3대 특구 도전, 양대 댐을 활용한 물 산업 전진 기지화로 쉼 없이 달려온 안동시는, 앞으로도 새로운 안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영덕군과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16주기 숭모제향’이 지난 13일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봉행 됐다.
김천상무가 광주 원정에서 0대 2로 패하며 11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5일 오후 7시, 광주FC(이하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R 경기에서 0대 2로 패했다. 전반 퇴장 이후 10명이 싸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분투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에 골키퍼 김준홍을 시작으로 조현택, 김봉수, 김민덕, 박승욱으로 백포를 구성했다. 중원에는 김동현, 서민우, 김진규가 위치했고, 김대원, 이중민, 모재현이 스리톱을 맡았다. 주장 완장은 김민덕이 찼다. 9기 선수 중에는 김승섭이 교체 명단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18일 집단휴진에 나서겠다고 했을 때 여론은 싸늘웠지만 크게 놀랄 일도 아니라는 반응이었다. 그런데, 집행부의 행동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의협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존경받던 의사의 지위를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병원에 이어 연세대 의대와 세브란스병원의 교수들마저 “우리도 의협 회원”이라며 집단휴진에 이은 무기한 휴진을 결의하고 나선 것은 일반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렵다. 집단휴진의 명분은 ‘제자 보호’라고 한다. 그럼 환자보호는 누가하나.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와 의대생의 불이익을 막으려면 환자의 생명은 나몰라라해도 된다는 식의 논리는 충격이다. 조폭의 ‘막가파식’ 행동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김천상무가 9기 신병 20명의 ‘옷피셜’을 통해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9기 신병 선수 20인이 ‘옷피셜’로 ‘입대 영입’ 절차를 끝냈다. 임대 기간은 훈련소에 입소한 지난 4월 29일부터 복무가 만료되는 다음해 10월 28일이다.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만든 '열린 관광지' 지도에 경북지역 관광지만 쏙 빠졌다. 더욱 웃기는 일은 경북관광지역에 전라권 여행지의 목록이 실려 있는 점이다. 이런 웃지못할 일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런 엉터리 관광지도를 만들어 전국에 배포했다고 하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엉터리 지도를 제작, 배포하고 있는데도 경북도의 관광당국은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었다니 참으로 한심하다. 한국의 관광을 경북 빼고 논할 수 있을까. 국내 최대 관광지인 경주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찾은 안동, 그 밖에 불교유적 문화재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경북을 배제시킨 것은 문체부가 다분히 의도적으로 뺀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엉터리 관광지도를 제작할 수 있단 말인가.
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박태안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부정한 방법으로 생계급여를 받은 혐의(국민기초생활보장법 위반)로 기소된 A 씨(40)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A 씨는 2021년부터 2년간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6600만원 상당의 수익금을 벌었는데도 이를 기초지자체에 신고하지 않고 생계급여 등 명목으로 3400여만원을 부정 수급한 혐의다. 재판부는 "부정 수급한 급여 금액이 많고 국가 재원의 적정한 집행을 저해하는 것으로 죄질이 나쁘다"면서도 "부정수급액 환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천상무가 지역 밀착활동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5일 경북 영천 한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농장에서는 2만4000여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었으며, 폐사 등이 발생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해 4번째 발생으로 지난달 강원 철원에서 ASF가 확인된 지 1달여 만에 경북에서 재차 확진 사례가 나오며 우려를 더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경북은 673개 양돈농가가 위치해 있는 지역으로 경기(1147개 농가), 충남(1033개), 전북(721개)에 이어 4번째로 많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야생 멧돼지에서의 ASF 확인 건수 577건 중 83.8%(484건)가 경북지역에 집중돼 있다. 중수본은 발생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던 모든
15일 오후 8시 59분쯤 상주시 공검면에서 그랜저 승용차와 오피러스 승용차가 충돌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 40대 여성과 동승자 2명과 오피러스 승용차 탑승자 2명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