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은 6월 11일(화) 11시부터 2층 회의실에서 필수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포항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 주최로 권역책임의료기관(칠곡경북대학교병원), 포항시 의사회, 경상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등 1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방향 발표, △필수보건의료협력 사업 활성화 전략에 대한 논의 등 필수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심도 깊은 회의가 이루어 졌다. 함인석 원장(포항의료원)은 회의 인사말을 통해 “초고령사회 대비와 포항권역 내 필수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 강화가 최우선이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2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개최한 ‘2023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 전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5개 권역 9개 시·도가 주관·참여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기업-청년의 만남의 장(場) 마련을 통한 소통의 기회 제공 및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을 탐방해 지역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개선에 힘쓰고 취업캠프, 개인 컨설팅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달 열린 희망이음 프로젝트 포상은 △우리지역-청년 희망이음 기업 선정 부문 △희망이음 프로젝트 유공(단체, 개인) 부문 △기업탐방 우수후기 △우수 서포터즈 총 4개 분야로 이뤄진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6월 15일(토) 영천 충혼탑 및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일원에서 “2024 평화로 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호국길 걷기 행사는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특별히 열린 행사로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영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남부권역 교육지원청(경산, 경주, 청도)이 함께 참가하였다. 각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까지 호국 보훈의 마음을 다지며 걷기에 참여하였다. 영천 전적비, 영천 승전비 앞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특히 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는 영상교육, 전시관 관람, 실내 사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질 수 있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오늘 호국길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 그리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평화시대 한반도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등 수산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15일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포항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국가건강검진 기관 평가는 2012년부터 시작해 3년 주기로 진행하며, 검진 건수 50건 이상의 검진 기관인 전국 1만3천203개 기관을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과 6대 암 검진‧영유아 검진‧구강검진 등 총 9개 부분에 대해 평가한다. 세명기독병원 건강검진센터는 이번 제4주기 국가검진 기관 평가에서 대장암 검진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과 함께 일반검진, 위암, 자궁경부암 검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검진 수행의 우수성과 검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가검진 기관 등급은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9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90점 미만) 미흡(60점 미만)의 판정이 적용되며 모든 결과가 상위 10% 이내이고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최우수'로 등급을 받는다.
포항시와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초부터 새롭게 시작한 지역밀착형복지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김정재 의원은 지난 15일 포항사무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49번째 소통의 날 행사를 열었다. ‘소통의 날’은 지역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 속 고충을 듣고, 지역현안에 주민들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정재 의원은 지난 2016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매월 ‘소통의 날’ 행사를 정기적으로 갖고, 주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북도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와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항시는 지난 17일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포항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단기소득 임산물 표준규격 출하와 상품화 촉진을 위한 임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오는 7월 1일까지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신청 접수 받는다.
포항시는 내달 10일까지 ‘2024년 포항시 양성평등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포항시 양성평등상 추천 대상은 시상 예정일(24. 9. 4.) 현재 포항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지역 내에 사무소를 두고 3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기관·단체다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문경,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경북도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발의는 한창 미래를 준비해야 할 나이에 생계나 가족돌봄을 전담하고 있는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을 발굴해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경북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다.
포항시는 제1종 가축전염병인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난 15일 경북 영천 소재 양돈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15일 오전 포항․영덕지역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에서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개최한 후 기념관 관람, 각종 체험행사 및 호국길 걷기 등을 진행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포항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영덕, 청송, 영양, 울진, 울릉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 및 호국길 걷기 행사는 지역의 호국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함께 여는 행복한 미래(평화와 통일)!’를 위해 지난해부터 6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호국길 걷기, 추념식, 추모헌시 낭송, 추모공연, 전승기념관 관람 및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관내 학교 나라사랑, 통일 동아리 학생들이 각종 체험 행사를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국가와 지역에 대한 사랑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통일은 우리 스스로의 절실한 노력과 정성을 다할 때만이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 하였고, 다 함께 손잡고 태극 바람개비와 함께 해안로를 걸으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뜻을 반드시 이어 가겠다는 다
포항시 7개 해수욕장이 내달 6일부터 8월 18일까지 44일간 개장한다. 이는 동해안 경주·영덕·울진지역 개장 기간보다 6일 일찍 개장하는 것으로, 올해는 신창 해수욕장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한다.
포항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전방위적인 폭염 대비에 나섰다.
17일, 2023년 ‘포항MBC근로자가요제’와 대구 ‘고모령가요제’ 대상을 수상하고, KBS-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신재협씨가, 포항시 상원동 경북향토음악연합회 제해철 회장을 방문해 도움을 요청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청소년수련관 제21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5일 수련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의회에서 첫 연임 의장이 나올 가능성이 커지자 일부에서 "의회 권력의 독점"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김대현 대구시의원 등은 17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례 없는 시의회 의장의 연임은 부당하다"며 "의회 권력의 독점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는 박우근·윤권근·박창석·이성오 의원이 함께 해 "권력의 독주를 견제해야 할 의회마저 권력의 일부가 돼 가려는 현실에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