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가 포항에서 처음으로 비닐하우스도 아닌 노지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가 달려서 화제다. 사진은 포항명성교회(포항시 남구 대이로 143번길 11-4)와 스위스텝(커피와 제빵전문점) 공동주차장에 바나나가 열린 모습.
박시우 의성군파크골프협회장이 지난 12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귀감을 사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백지화됐던 영덕의 천지원전 1·2호기 부지가 윤석열 정부의 친(親)원전 정책에 따른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신규 원전건설 부지를 새로 찾는다는 것은 해당지역의 민원이 가장 큰 걸림돌로 정부에서도 기존에 추진하던 영덕 천지 1·2호기 부지를 제 1후보지로 낙점하고 있다. 하지만 재추진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영덕군민들을 정부가 어떻게 설득하느냐에 따라 재추진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이 때문에 현재로서는 쉽게 낙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는 신규 원전 3기 건설 계획에 따라 영덕 천지원전 1·2호기 부지를 우선 검토 대상지역으로 잡아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총괄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전력수급 전망과 발전원 확충 계획(2024~2038)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38년까지 1.4GW(기가와트)급 대형 원전 3기의 신규 원자력발전 시설을 건설하고 2035년부터는 발전설비 중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처음 투입한다는 것.
대통령실은 16일 상속세 대폭 인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폐지 등 전면적인 세제 개편 방침을 나타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상속세율이 26.1% 정도"라며 "상속세율은 30% 내외까지 인하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 실장은 "최대주주 할증을 포함하면 최고세율은 60%로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최소 OECD 평균 수준으로 인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대주주 할증을 제외해도 최고 상속세율이 50%에 이르는 상황에서 세율을 낮춰 세계적 수준으로 맞출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시급 1만1천원 이상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직장갑질119는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내년도 최저시급이 1만1천원(월 2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67.8%였다고 1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1만1천원(월 230만원)이 40.4%로 가장 많았고 1만원(월 209만원) 이하 22.3%, 1만2천원(월 251만원) 16.5%, 1만3천원(월 272만원) 이상 10.9% 순이었다. 1만1천원은 올해 최저임금(9천860원)보다 11.6% 인상된 금액이다. 물가 인상으로 실질 임금이 줄었느냐는 질
대구 달성군은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로 9만9694건, 125억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올해 1기분 자동차세는 전년도 대비 1.8% 증가했으며, 지방교육세 27억 원이 포함된 금액으로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2024년 1월 1일~6월 30일까지 자동차를 보유한 기간에 따른 세금으로 지난 1일 기준 달성군에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등이 부과 대상이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차, 화물차 등의 경우 6월에 1년 치 세금이 한 번에 부과되고, 그 외의 경우 6월과 12월에 나눠져 부과된다.
정부가 다음 주 의료계 집단휴진을 앞두고 응급환자의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17일부터 중증 응급질환별 순환 당직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의료계 집단 진료 거부 대응 상황과 비상 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의료계는 의대 증원 등에 반대하며 다음 주부터 집단 휴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고,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료계는 18일 하루 휴진한다.
(사)경북친환경농업포항시협회(회장 권대혁)는 14일 포항 라메르웨딩에서 ‘2024 포항시 친환경농업인 연찬회’를 개최했다.
포스코휴먼스와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15일 스틸야드에서 포항시 장애인(단체, 시설) 및 보호자 약 300명을 초대해 포항스틸러스와 대전하나시티즌 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시사립유치원연합회는 지난 1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27일 2023~2024년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에 적극 대응해 안정화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초 지역 내 고병원성 AI발생 시 자체단체장의 높은 관심과 신속한 진두 지휘로 가축전염병 추가 확산 방지와 조기 안정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교육청은 급격하게 변하는 입시환경에 대응하고 공신력 있는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15일 대륜고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3 수험생의 수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해 지역과 수도권 현직 교사들이 강연했다. 주요 내용은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과목별 학습 전략 대비 방안 △대구․경북권 대학 수시모집 특징과 주요 변경 사항 △2025 대입 수시전형의 특징 및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이다. 설명회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 사항에 대한 강사들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등 올해 급격하게 변화된 입시환경으로 인해 대입 전략을 세우는 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3 수험생들이 대학별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맞춤형 수시지
포항시 컨벤션관광산업과는 지난 15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총 24명의 외국인 명예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14일 기후, 탄소중립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시민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대응 및 탄소중립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 설명회를 한동대학교 학생회관에서 ‘탄소중립 시대를 위한 미래 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지난 14일 라메르 웨딩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7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88회 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는 지난 13일 이유실 부구청장 주재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결과를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 결과 점검회의는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부서별 소관시설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포항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제1회 우수장수기업’으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5개 기업을 선정하고, 14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항시가 오는 18일로 예정된 의료계 집단휴진을 앞두고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가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90여 명과 ‘라떼문화는 없애GO!, 청렴의식은 높이GO!’라는 주제로 구청장과 함께 버라이어티 청렴톡톡(talk!talk!)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구청장이 주도해 MZ 및 간부공무원 등 세대를 아울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조직 내 갑질문화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청렴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렴교육은 직원 음악밴드 공연과 직원들의 생각 및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쇼’, 미니청렴골든벨, 청렴 샌드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과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