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의 리튬 일차전지 생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지난 24일 발생한 폭발성 화재는 31명의 사상자를 낸 대규모 참사(參事)로 우리들의 아픔과 충격을 더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아직 병역의무를 시작하지 않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을 하고자 할 경우 병무청으로부터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생일과 상관없이 2024년에 25세가 되는 1999년생부터 그 대상이며, 소지한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더라도 반드시 사전에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만 출국이 가능하다. 다만, 24세 이하라도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전문연구)요원, 공중보건의사 등 보충역 또는 대체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은 나이에 관계없이 소속기관(업체)장의 추천서를 첨부하여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외여행 허가없이 출국하거나 국외 체류할 경우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되어 3년 이하의 징역, 병역기피 목적이 있을 경우 1년 이상 5년 이하 징역의 처벌을 받게 된다. 또한, 40세까지 취업이나 관·허업의 인허가 제한, 병무청 누리집에 인적사항 공개, 37세까지 여권발급제한 등 행정제재도 받게 된다. 국외여행허가 신청은 방문(병무청, 재외공관), 팩스, 병무청 누리집 또는 병무청 어플을 통해 가능한데, 신청 목적이 국외이주 또는 국외취업일 경우는 반드시 재외공관을 통해 신청하여야 한다. 국외여행 목적별 허가기간 및 구비서류는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허가를 받지 않아 공항에서 출국하지 못 하거나, 허가 기간 내에 귀국하지 않아 고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국외여행허가 의무를 이행하도록 당부했다.
대구시 동구의회는 지난달 30일 이진욱 도시건설위원장과 이연미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비만, 소아식욕부진, 월경전증후군 등 3종 질환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최근 출간했다. 이번 출간은 2형 당뇨병, 손목터널증후군, 변형성배병증(척추측만증), 위암, 팔강변증, 금연, 난임, 임신오조, 산후풍에 이은 신규 3종으로, 과학적 근거 기반의 한의약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지난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현재 50종이 개발됐으며,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오는 2029년까지 신규지침 개발 및 기존지침에 대한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AGREE 2.0(국제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최근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로부터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 2월 전국 언어치료 전공 대학 및 대학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한국언어재활사협회의 실습 운영 현장점검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점검은 언어재활사 실습 인증 법제화 추진의 첫걸음으로,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과 의사소통 장애에 대한 질 높은 치료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실습실 시설 및 규모, 검사 도구와 치료교구 구비 현황, 감독자 확보 현황, 실습보고서 관리 및 실습 운영 현황 등에서 우수한 판정을 받아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18일 명판 전달 및 현판식을 가졌다. 최성희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장은 “최신 기기와 장비, 검사 도구를 갖춘 최고의 임상 실습 시설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환경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실습 우수기관’ 선정은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의 전문성과 노력의 결과물로, 향후 국내 언어치료 교육의 질 향상과 전문가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찰청은 지난달 28일 수성구 파동 산120 일원에서 경찰ㆍ지자체ㆍ소방ㆍ산림청 등 5개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 대비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재해재난 대응역량 강화을 위해 대구경찰청 주관하에 유관기관 상황전파, 현장 통제, 인명구조, 주민대피, 수습ㆍ복구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대구 중구 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6일 남산2동 저소득 어르신 6가구를 방문해 세탁세제, 주방세제, 치약, 칫솔, 고무장갑, 비누, 변기세정볼로 구성된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대구 중구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남산동커뮤니티센터(중앙대로 289-36)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제공해 사회 참여 및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나도 바리스타!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의회는 지난달 28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현 전반기 부의장인이 총 8표 중 5표를 얻었으며, 부의장은 초선인 임동인 의원이 총 8표 중 5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정희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써 노력해주신 임승필 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울진군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집행부와 협력하고, 또 견제하며 군민들의 평온과 안정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 5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가득 맞춤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울진군은 지난달 29일부터 2일간 울진종합운동장 테니스장 등 관내 8개 테니스장에서 전국 테니스 동호인 간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 ‘제13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달 24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 총 3개 메달을 획득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24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재난의료대응·지원을 위해 ‘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울진읍 읍내3리 일원 도시계획도로(현대아파트 ~ 월변교) 보도 미설치 구간에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길이 496m 보행 데크를 설치한다. 읍내3리 도시계획도로는 보행자 도로가 없어 차량 및 보행자가 혼재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곳으로 보행로 설치 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곳이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읍내3리 하천변 보행자 데크를 설치하여 차도와 보도를 분리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께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신한울원자력 3, 4호기 전원개발사업 예정에 따라 지난달 26~27일까지 2일간 일반음식점 일명 함바식당 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 부모의 마음챙김을 통해 자녀와의 마음을 이어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이음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울진군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달 27일 후포면 금음1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짜장면 급식 및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달 17~25일까지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울진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총 6기수에 걸쳐 2024년 상반기 직급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달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28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