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오는 10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2024년 여름 힐링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양재진 대표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양재진 원장은 유튜브 ‘양브로의 정신 세계’를 비롯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9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달서구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사회 경험을 쌓고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선발 인원은 40명으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달서구로 돼 있는 29세 이하의 대학 재(휴)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정원의 25%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업보호대상자 등에서 우선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1~9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화학물질 운송차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두 달 동안을 화학사고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달 27일에는 최근 대구 북구 지역에서 발생한 화물차량 화재사고 등을 고려해 유해화학물질 운송차량 이동이 많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서울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화학물질 운송차량 화학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칠곡휴게소 내에 화학안전정책 홍보관을 설치해 화학물질 운송차량 기사를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 사례와 중소규모사업장 화학안전관리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포항시장학회의 배려로 공부를 한 만큼 다시 돌려드리는 보은(報恩)의 장학금 기탁은 당연합니다”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포항시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국내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해 약물 수송체 평가기술을 고도화하고 기술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약물 수송체(Drug transporter)란 세포막을 통해 약물을 이동시키는 단백질로 외부물질의 체내 흡수, 분포, 소실을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물질의 약동학 및 약리학적 특성 변화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약물이 수송체의 발현이나 활성을 조절하는 경우 조직 내 약물 농도 변화를 통해 약물의 독성이나 효능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약물 수송체는 4
의성군농기센터는 지난달 27일 센터에서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모델 설계를 위한 시설·장비 스마트화 세부실행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마늘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도입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6월부터 3개월간 추진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한지형 마늘에 대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영농관리 모델을 정의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26일 글로벌 교육 컨소시엄(Consortium for Global Education, 이하 CGE)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 교육 혁신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GE는 미국 23개 주와 해외 6개국의 총 43개 대학을 회원교로 둔 국제 교육 기구로, 이번 MOU를 통해 모든 회원교가 한동대학교의 HI(전인 지능)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게 된다. HI 얼라이언스는 한동대학교의 혁신 노하우를 중심으로 국내외 대학과 연합체를 구성하여 맞춤형 공유확산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CGE는 한동대학교의 온라인 지식나눔 플랫폼인 HOPE(Handong Open Platform for Education)를 통해 전 세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HOPE 플랫폼과 HI 얼라이언스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국제 시민 역량을 강화하는데 CGE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CGE의 캐롤린 비숍 대표는 "한동대의 혁신적인 교육 모델 제시에 감사드리며, AI 시대에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은 AI 시대를 대비한 전인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 혁신의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동대학교가 추구하는 HI(Holistic Intelligence) 인재는 AI 리터러시를 바탕으로 4C(비판적 사고, 의사소통, 협업, 창의성) 역량과 함께 글로벌 역량 및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의미한다. 이번 MOU를 통해 한동대학교와 CGE는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전 세계 학생들에게 혁신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28일 금요일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기병 교수를 초청하여 6월 SSGC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매월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를 초청하여 최신의 지견을 공유하는 SSGC(Stroke Spine Grand Conference)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이기병 교수는 현재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류학 석사를 마치고 고려대학교 의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참여 의료기업과 지역사회에 다양한 연계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21~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메디 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했다. 지역 최대 규모의 통합 보건의료 전문전시회인 ‘2024 메디 엑스포 코리아’에는 350개사 750부스가 참여했으며, 3일간 총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재정지원사업 연합으로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이 함께 참여해 기업과 기관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사업단과 학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LINC3.0사업단에서는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미래형 헬스케어산업 플랫폼 대학을 사업비전으로 가족회사 산학협력 프로그램, 지산학 공유협업센터, 교육인증센터 사업을 알리고,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은 지역정주형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양성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치과산업을 홍보했다. Hi-FiVE HiVE센터는 북구 특화 분야인 안경산업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청년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인 대상 평생 직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행사를 통해 산학협력단은 물리치료학과, 유아교육학과, 식품영양학과, 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 안경광학과 등 15개 학과에 대한 정보를 관람객에게 제공하며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을 소개했다. 김지인 대구보건대학교 대외부총장(간호학과 교수)은 “지역 최대 규모 보건의료 전문 전시회인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에서 우리 대학의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지역사회와 보건의료분야에 홍보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함께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보건·의료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1일부터 다음달까지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 소재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지역내 아동 및 청소년센터와 연계 운영되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물과 친해지기, 자기구조법, 자유수영 등으로 구성돼 아동, 청소년들에게 수상안전교육을 제공한다.
IT/SW기업 243개사, 4500여 명이 근무하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ICT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가 지난달 20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관련 기업의 관심이 높아졌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수단 중 하나로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감면, 규제특례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수성알파시
포스코홀딩스가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그룹 ESG 전략과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한 국내외 14개 사업회사(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인니 크라카타우포스코,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 등)의 ESG 경영 현황 및 성과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와 기대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이중 중요성 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포스코홀딩스의 핵심 ESG 이슈와 함께 △철강 △이차전지소재 △인프라 △에너지 △무역 5대 사업부문별 핵심 ESG 이슈 선정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의 인증 자격을 획득하였다고 27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 교육의 질 개선과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제도로서,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요건을 충실히 갖추었는가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여 인증 대학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위덕대학교는 진리탐구, 인격도야, 이타자리의 이념을 토대로 교육목표와 인재상의 실현을 위한 노력과 발전계획에 따른 대학 교육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학기관평가인증의 모든 평가영역을 충족하며 인증 자격을 획득하였다. 인증 자격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 5년간 유효하며, 위덕대학교는 정부 재정지원대상 대학의 자격을 얻어, 정부의 각종 행·재정 지원을 통해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김봉갑 위덕대학교 총장은 “이번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통해 대학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우리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올바르게 인지하고, 교육의 질의 향상과 함께 인재 육성의 핵심 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시의회 김종욱 의원이 28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강인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한 지역의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김종욱 의원은 제9대 영천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영천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개선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했고, 5분 자유발언(치산관광지)과 영천시 축사악취방지대책 연구회에서 활동하는 등 영천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도시건설에 다양한 노력들을 펼쳐왔다.
지난 6월 28일, 서울신문이 주관하고 영천시, 포항시,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 ‘2024 동남권 호국학술심포지엄’이 3개 시 단체장, 보훈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항성모병원은 6월 4일, 26일 두 번에 걸쳐서 ‘2024년 유행성 감염병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포항성모병원 감염관리실이 주관한 6월 4일 대응훈련은 병원에 유행성 감염병인 메르스 감염의심환자가 발생한 경우를 가정하여, 원내동선과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직원 간 역할분담을 통한 위기관리 실행력을 확보하는 등 이론 및 실습훈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또한 26일에는 담당의료진, 지원인력, 유행성감염병 대응팀, 초기대응팀 등 관련 부서가 ▲개인보호장비 사용법 및 착·탈의 방법 ▲메르스의 이해 ▲메르스 원내 대응지침 및 대응훈련 내용 공유 ▲훈련평가 순으로 교육에 참여하였다.
민선 8기 달성군의 시작은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깊은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를 품은 넓은 권역에 전국 최연소 단체장 군수와 평균연령 42세의 젊은 인구가 어우러지며 마침내 그 잠재력을 폭넓게 실현하고 있다. 전 공직자의 땀과 노력은 복지에서 산업까지, 교육에서 문화까지 빛나는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민선 8기의 2주년을 지나며, 여전히 안주하지 않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몰두하고 있는 달성군의 현재를 속속들이 살펴본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패션 경향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네일미용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일제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청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진홍)는 지난 26일,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수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청림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청림 해변에서 모래주머니 1,000여 개를 제작하였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 남성교가 지난 달(6월) 30일 개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