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는 지난 9일 청도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청도군은 산과 하천이 많아 침수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청도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비번 근무자 비상소집 △동력펌프 등 수방장비 점검 △침수·산사태 우려지역 예방순찰 △군청・경찰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했다.
고령군은 '2024 AIㆍ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오늘 건강’ 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공공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목표인원 150명을 상회해 160명이 등록을 완료했으며 등록 어르신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오전 9시30분 제2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경주 제2파크골프장 개장식’에 참석한다.
동국대 WISE캠퍼스 사범교육학부는 9일 경주중학교에서 지역연계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Youth program : APEC 개최도시 지속가능한 경주를 위해’를 진행했다. <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WISE캠퍼스 사범교육학부와 교직과정 재학생들이 경주중 1학년 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2050 △친환경도시 신라 △APEC 개최 탄소중립도시 경주 등에 대한 강의와 관련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범교육학부 가정교육과 4학년 박서빈 학생은 “예비교사로서 경주지역 중학생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매우 뜻 깊었다”며 “특히 다음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탄소중립 실천도시 포스터 활동에서 경주중 학생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익선 사범교육학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교사들의 다학제적 융합 역량이 강화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경주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홍 경주중 교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도시인 경주는 천년 전 실크로드의 출발지였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주가 다시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키를 기원하고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마련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Youth Programg’은 미래의 동력으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수업이었다”며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친환경적 활동을 알려줌으로써 지속성장한 우리의 실천목표를 알게 해줬으며 앞으로 이런 수업이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사범교육학부는 예비교사 실무 배양 융합 에듀 캠프를 운영해 지역 중·고등학교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초학력증진, 세계시민교육, 탄소중립실천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가 대한체육회 주관 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고령군이 '대가야 궁성지 발굴・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가야 궁성지 정밀발굴조사에서 확인된 해자 내부에서 대왕명(大王名)토기로 추정되는 토기가 발견돼 지난 9일 고대사 및 고고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공개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3월부터 대가야 궁성지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대가야읍 연조리 555-1번지에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대가야시대 토성벽의 흔적과 해자가 확인돼 학계전문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 현장공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대가야시대 해자 최하층에서 발굴한 유물을 수습・세척과정에서 '大'자와 '王'으로 추정되는 글자를 양각해 놓은 토기 조각을 발견하여 이에 대한 공개 및 검증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고대사, 고고학 교수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상 유물은 타날흔이 시문된 장동옹으로 추정되며, 일부분만 남아있고 명문은 음각한 인장으로
주낙영 경주시장이 일본 한일우호의원연맹 의원들과 만나 경주-일본 간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주시가 오는 9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과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객선 하계 특별교통대책기간인 오는 26일~8월 11일까지 후포항에 정박중인 여객선 울릉썬플라워 크루즈호에 대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특히, 여객선 출항 전 철저한 자체점검을 강화해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는 등 안전운항 당부와 탑승객의 승선대기 및 승·하선 시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미끄러짐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주시가 9일 밤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10일 오전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호우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1일 오후 5시 30분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9일 울진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36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상시 일자리를 하면서 조심해야할 안전교육 '슬기로운 노인일자리 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 '폭염시 꼭 알아야 할 행동요령' 등을 포함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로페가정상담소의 성폭력 · 성희롱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오늘 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귀한 시간이 됐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노인학대 및 성폭력 · 성희롱에 관한 내용을 자세히 알게 돼 유익하고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등록 차령제한이 3년에서 5년으로 완화된다. 국회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ㆍ군위군 을)이 지난 10일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차령 제한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령에서 사업용 화물자동차는 신규등록, 증차, 폐차 후 대차등록할 경우 차량의 차령(출고 이후 사용한 햇수)을 3년으로 제한하고 있다.
울진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울진군게이트볼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세대간 공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대구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이달부터 사회복지급식소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대구광역시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센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을 포함한 영양 취약계층의 급식 관리를 광범위하게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2014년 개소하여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안전관리, 영양 식단 제공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해 온 센터는 지난 10년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급식소에 △전문 영양사 영양·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건강 상태에 맞는 식단 및 조리안내서 제공 △영양 상담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정 센터장은 “그동안 영양사의 관리없이 급식이 제공되었던 우리 사회의 급식 사각지대까지 센터가 관리지원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1일 오후 2시, 동구청년센터the꿈에서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신천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일, 경로후원회의 후원으로 관내 10개소 경로당 어르신분들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벽부터 나서서 직접 준비했다. 류명락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명옥 부녀회장은 “회원분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 모두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신암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저소득 어르신 90여 가구에 전달했다. 권영오․정혜자 회장은 “외로움으로 힘든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동구 관내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 청장은 이날 오전 8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빈틈없이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지시했다. 대구 동구는 지난 10일 오전 7시 기준, 인명피해는 없으며, 차량 침수 1건, 담벼락 무너짐 1건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임금체불 등 노무관리가 취약하여 신고사건*이 다수 접수된 업종 중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의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사업장에 대해 ‘수시 근로감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