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소방서는 26일 내관지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등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하고, 지역 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난인명구조를 실시하기 위한 119구조대원 하계 수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수성소방서 119구조대원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수상인명구조 기법 숙달 훈련, 고무보트 및 제트스키 등 동력수상장비 점검 및 훈련, 구명환 및 구조튜브를 이용한 수상 인명구조작업 요령, 각 수난장비별 매뉴얼 및 장비 고장 시 대처방법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기태 서장은 “수난사고 현장은 구조대원에게도 위험한 출동 현장으로, 수준 높고 전문적인 구조 기술 연마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호우특보가 발효되면 수변 방문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충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의성)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로가 큰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충원 의원은 제8대 의성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고, 제12대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지난 21일 ‘2024년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아 사업소 인근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정화활동에는 환경자원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업소 인근 하천과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환경보호 및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경북도의회 남영숙 의원(상주시1, 국민의힘)이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북도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1인 가족의 증가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식물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연관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A골프장에서 회원권 판매 사기사건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A골프장 측이 25일 입장문을 발표하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A골프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먼저 저희 클럽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금번 사고의 당사자는 저희 직원이 아닌 회원권거래를 주업으로 하는 개인사업자이며, A골프장의 명함으로 활동하던 중 회원권 대금을 다수 편취하는 사고가 발생해 저희 클럽도 관리에 소홀했던 부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클럽에서는 현재 이 사고로 인한 피해 상황을 확인 중에 있으며, 사고대책반을 구성해 피해자 분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선의의 피해자가 입은 금전적 손해에 대해서는 전액 보상을 전제로 대책을 수립 중에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이어 “금번 사건을 계기로 보다 투명한 회원권거래시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내부관리체계를 확립해 신뢰받는 골프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가 2024년도 상반기 김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위원장을 포함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소속 공무원과 수도 관련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위원을 임명해 총 11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수도 행정을 위하여 매년 반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경북도의회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향토뿌리기업과 산업유산에 대한 육성ㆍ지원 강화를 위해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육성ㆍ지원에 관한 조례'로 조례 제명을 변경하고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을 반영해 산업유산의 정의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지원 대상을 명료화했다.
김천시는 지난 25일 홍성구 부시장으로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6일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에서 지역 내 발달장애인 부모 1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부모 복약지도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26일 부곡동 1559번지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주택건설사업 사용검사 승인을 했다. 김천시에서 3년 만의 신규아파트 입주이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4~28층 규모의 8동, 703세대로써 신규 아파트 입주로 인해 인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천시는 “교통체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순차적인 입주, 교통신호체계 연동, 부곡택지 경부선 횡단박스 신설 사업 등으로 혼잡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폭염 대응 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가정 및 경로당의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포항시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 돌발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26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기술보급과와 녹지과가 공동으로 협업방제에 나섰다.
포항시는 폭염에 취약한 기간제근로자 70명을 대상으로 남구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26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회의실에서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는 26일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대동모빌리티에서 지역 로봇기업과 함께 올해 두 번째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대구세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로봇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 및 규제사항 12건을 청취하고 범기관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날 참여기업들은 △ 로봇분야 전문인력 채용, △ 서비스 로봇 실증을 위한 규제해소, △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확대 등 다방면의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관계부서·기관에서는 다각적인 해결책 제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자율주행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아이엠로보틱스(주)는 전세계적으로 성장세가 큰 서비스로봇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나 스타트업으로 기업 인지도가 낮아 지역 공대생 등 인력모집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포항시는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을 대비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내달 1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누적 발행액 2조 원 돌파를 기념해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포항시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대규모 투자계획에 따른 추가 공업용수 공급사업이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반영됐다고 26일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은 지난 25일 남구 봉덕동에 위치한 한빛지역아동센터에서 친환경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단의 사회공헌사업 대상지인 한빛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봉사에 참여한 공단 봉사단원 10여 명은 아동센터의 낡은 장판을 제거하고, 친환경 소재의 가구를 조립하며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더이음봉사단은 이날 한빛지역아동센터의 친환경 리모델링을 위해 총 500만원을 쾌척했으며, 이는 봉사단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이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센터 전체 장판 공사 △친환경 책상 및 의자 교체 △전기공사 등을 실시해 아동센터가 쾌적한 돌봄 시설로 탈바꿈하는데 일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26일 경기도 화성서 1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영일만산단 등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실시를 지시했다.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가 26일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한동훈 대세론’으로 시작된 초반판세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친윤(친윤석열)계의 한동훈 때리기가 노골화되고 원희룡 후보에 대한 지원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막판 반전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나경원ㆍ원희룡ㆍ윤상현ㆍ한동훈 후보(이하 가나다순)는 이날 당대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공식적인 선거 기간은 전당대회 당일인 오는 7월 2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