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기념우표 발행 사업에 보문관광단지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사건 또는 범국가적인 문화유산‧행사 홍보 등 신청 소재별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발행 대상이 선정되며, 공사의 이번 기념우표 사업 선정은 2025년 개장 50주년을 맞이하는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적인 가치를 부각하고, 새로운 50년 관광 역사를 준비하는 큰 의미를 가진다. 다음해 4월 발행되는 기념우표에는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적 상징성과 아름다운 경관을 반영해 2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공사는 기념우표를 활용한 다양한 국내외 홍보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공사는 보문관광단지 및 육부촌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 21명과 함께 부석면에 있는 콩세계과학관로 선비고을 나들이에 나섰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협의회의 '2024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꿈자람 아이행복 나들이'로 아이들이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해 건강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이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7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일반산업단지 인근 '급경사 낙석예방시설' 및 휴천2동 궁전맨션 옆 '지하차도 배수시스템' 등을 방문, 산사태 및 차량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꼼꼼히 점검했다.
영주시는 신소득과수로 육성 중인 '망고링'의 판로확보를 위해 최근 3일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판촉전을 열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인기을 끌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주시에서 생산한 '망고링'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성을 알려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하고자 마련됐다. 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는 망고링을 생산한 영주플럼코트발전연구회와 영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망고링 브랜드 홍보와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망고링의 맛과 향을 알렸다. 망고링은 플럼코트 중 심포니 품종의 노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최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 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민관 네트워크 협력 교류회는 관-관, 민-관, 민-민 협력 사안 논의를 통해 지역 간 및 지역별 사회적경제 조직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미시 사회적기업인 ㈜인간과 공간에서 운영하는 마켓브레이즈에서 진행된 이날 교류회에는 영주시와 구미시의 사회적경제 담당팀에서도 참여해 업무 공유와 양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했다. 교류회는 △국내 사회적경제 흐름 및 전망 특강 △지역 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영주시-구미시 사회적경제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 협약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동식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영주와 구미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가치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욱래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영주와 구미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교류의 자리가 됐다"며, "사회적가치 창출과 지역 발전을 앞장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지난 1~5일까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워터파크, 해수욕장 등 휴가지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식품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영주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항인 '농촌인력난 해소'에 대한 영농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최근 '시장과 함께하는 계절근로자 고용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과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올해 계절근로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농촌인력 분야 추진.운영 방향 소개와 이에 대한 의견 청취와 논의가 진행됐다. 시가 올해 상반기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유치한 필리핀 로살레스시.마발라캇시 209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83명 등 총 292명이다. 하반기 입국 예정 근로자를 포함하면 500명이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는 2022년 108명, 지난해 414명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무단이탈은 2022년 36명, 지난해 1명, 올해는 현재까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에서는 이와 같은 성과가 지난해 첫 조직 개편에서 농촌인력 전담팀을 신설해 계절근로자 유치.관리를 전담해 왔고, 농촌인력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다각도의 검토를 통해 '영주시 맞춤형 농업인력 지원방안'을 수립해 추진해 온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초 필리핀에서 근로자 대우 문제로 인력 송출을 금지하면서 전국 지자체가 타격을 입었을 때도 시는 지난해부터 직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단을 꾸려 필리핀 현지에 파견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하여 영농 적기에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간담회는 시간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가감 없는 의견이 제시됐다. 계절근로자 고용주들은 근로자의 임금, 근무시간, 휴일, 숙식 등 향후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해서 논의하고 특히 신규 근로자의 낮은 농업숙련도 개선, 농기계 사용이 가능한 근로자 우대방안 등을 박남서 시장에게 건의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검토와 협의를 거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해외지자체 협력 강화로 계절근로자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중개센터의 철저한 준비로 일손 걱정 없는 영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8월 말부터 안정농협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안정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단기로 인력을 신청해 쓸 수 있어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농가 부담이 덜하다. 이에 영주시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은 풍기농협과 영주농협을 통한 국내 인력중개, 중부지역은 안정농협을 통한 국외인력을 중개.알선 받을 수 있는 권역별 농촌인력중개 운영체계가 마련돼 농촌인력난 해소와 함께 영
박남서 영주시장은 8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는 시민소통 365열린시장실에 참석한다.
7일 오전 5시2분쯤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의 한 농막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32명과 장비 11대를 동원, 1시간 만에 진화했다. 창고 외부 들깨 부산물이 적재된 곳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로 70대 여성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경상을 그쳤다. 그러나 창고 1개동(100㎡) 절반이 소실되고 농자재 등이 불에 타 2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경주시가 무더위를 식혀 줄 물놀이장 4곳을 일제 개장한다.
김천상무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은 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경기에서 1대 1로 비기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전반 선제골로 앞서던 김천상무는 후반 막판 끝내 동점골을 내주며 끝내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4연승을 노리는 김천상무는 4-3-3으로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김동헌이 첫 선발 출장해 골문을 지켰다. 백포는 박대원, 김민덕,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 서민우, 이동경이 선발로 나섰
작년 7월 경북 예천의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중 발생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의 전 부대장인 이용민 중령 변호를 맡은 김경호 변호사가 7일 김철문 경북청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경북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가 임성근 전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을 불송치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김 변호사는 이날 채 상병 순직과 관련, "경찰이 개최한 수사심의위가 무효라며 김 청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사건 혐의자 및 채 상병 유가족이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8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특이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5일 황금1동에 소재한 꽃차랑에서 ‘다독다독’ 마음 보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가정 가운데 질병·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구원에게 치유의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5대 시중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 부동산·주식을 사들이는 레버리지(차입) 투자 열풍이 약 3년 만에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은 이달 들어 단 나흘 만에 2조원 넘게 불었고, 국내외 주식 투자를 위해 은행에서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 대출)을 열거나 증권사로부터 신용융자를 받는 경우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4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총 710조7천558억원으로 집계됐다. 6월 말(708조5천723억원)과 비교해 4영업일 만에 2조1천835억원이나 늘었다. 이미 5대 은행 가계대출은 6월 한 달 새 5조3천415억원 급증하면서 2021년 7월(+6조2천억원)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으며 아직 월초지만 증가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는 분위기다.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아르떼 수성랜드와 협력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스스케이트 전문 강습과 장비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드림 꿈나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달부터 12월까지 8명의 아동에게 매주 수요일마다 50분가량 아이스스케이트 강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국 아르떼 수성랜드 대표는“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는 아이코리아 수성구지회가 지난 4일 수성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아이코리아(회장 조미경) 회원과 결혼이민자 40여 명이 참석해 여름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대구 수성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ㆍ폭우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복지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ㆍ폭우 대응을 통해 재난 위기가구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려는 조치이다. 지역 종합사회복지관과 재가노인복지센터, 구청 복지 담당 4개 부서가 함께 특별대책팀(T/F팀)을 운영해 폭염·폭우특보 발효 시 재난 예방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의료혜택 낙후, 오지인 경북에 의대 설립이 하루가 급하다. 이에 발맞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일 포항의 포스텍과 안동의 안동대 의대 신설 계획(안)을 정부 측에 전달했다. 지난달 20일 경북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한 내용을 구체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경북(TK)신공항과 포항 영일만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생긴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대구경북신공항~포항 영일만항 고속도로’로 명명되는 이 고속도로는 오는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진행중인 TK신공항과 포항 영일만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하늘길과 바닷길을 모두 연결하는 투 포트(Two-Port) 교통수단으로 국제물류 허브공항이 된다는 의미다. 여기에 2026년 TK 통합이 이뤄지면 공항-항만 연계의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