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아르떼 수성랜드와 협력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스스케이트 전문 강습과 장비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수성구 드림스타트는 ‘드림 꿈나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달부터 12월까지 8명의 아동에게 매주 수요일마다 50분가량 아이스스케이트 강습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성국 아르떼 수성랜드 대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다.김대권 구청장은 “아이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아동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