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일 압량읍 대학로 363에 위치한 ‘경산청년지식놀이터’ 개소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대학교 댄스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청년 인터뷰 영상, 기념사, 시설 투어,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2일 디아크 문화관 일원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시의회 및 관련 기관,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금호강 르네상스의 선도사업으로,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사업을 구상하고,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와 계약 절차를 마치고 그간 본격 착공 준비를 해왔다. 사업은 2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6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낙동강과 대구 전역을 관통하는 금호강이 합수하면서 지리적·생태적 상징성을 보유한 디아크 일원에 주변 관광자원(달성습지, 대명유수지, 화원관광지)을 연계하고 단절성을 개선해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 하천을 조성한다. 랜드마크 관광보행교는 길이는 428m, 폭은 5m며, 2개의 특화 공간인 아크 베이와 아크 테라스로 구성돼 있다. 아크 베이는 최대 폭 10m를 확장해 15m 공간에서 낙하분수를 내려보고 낙수소리를 들으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과 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이며, 아크 테라스는 최대 폭 3.5m를 확장해 8.5m 공간에서 달성습지와 낙동강 금호강 합수부를 조망할 수 있도록 캐노피를 설치한 계단식 전망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수교육과 재활 분야 특성화 대학인 대구대가 탄자니아 장애아동을 위한 국제 지원사업에 나선다. 대구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한 ‘2024 시민사회 협력프로그램 진입형 사업’에 최근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탄자니아 키감보니 지역 장애아동의 인지재활역량강화사업’으로, 대구대는 KOICA, 아프리카미래재단 등과 협력해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을 통해 대구대는 2년간(2024~2025년) 4억원을 지원받아 인지장애 아동 대상 재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시행하고, 특수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개별화 프로그램(IEP, Individualized Educational Program)을 운영한다. 앞서 간호학과,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대구대 방문단은 지난해 KOICA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탄자니아를 찾아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대구대는 KOICA, 아프리카미래재단 등과 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탄자니아 키감보니 주정부 및 교육청 등과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단은 올해 키감보니 지역 특수교육 담당교사 등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집단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이어 내년에 웹 기반의 특수교사 개별화 교육과 장애아동의 이해 교육을 운영하고 사후 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탄자니아에 한국의 선진적 특수교육을 전파하기 위해 현지 전담 공무원을 대구대 대학원 과정에서 교육하는 등 인적 교류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오혜경 대구대 간호학과 교수는 “대구대가 강점을 지닌 특수교육, 재활 분야에 대한 학문적, 실제적 역량을 탄자니아 장애아동의 교육적 성장을 돕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영남SW시험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조선, 로봇, 의료 등 지역 ICT 융합산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4년 7월 대구시에 개소해 대구를 중심으로 지난 10년간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 등 지역 소재 기업에 GS인증, 정부R&D과제 검증 등 TTA의 우수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했고, 지역진흥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조선·해양 관련 정부 과제를 공동 수행하며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최근, 국내 제조업들의 디지털
포항남부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야간 시간대 불문 피서지, 장날, 유흥·번화가 및 스쿨존 주변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 이에 지난 1일 밤 10시경 포항시 남구 상대삼거리에서 교통·지역경찰 합동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고, 교통 전광판·현수막 등 활용해 음주운전은 시민의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민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상습 음주운전자 및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교통·지역경찰이 합
봉화군은 지난 1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보다 향상시킨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1차 심사(투표단 심사 및 온라인 국민 투표)와 2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 심의ㆍ의결)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등 총 7명을 선발했다.
제9대 군위군의회가 후반기 의장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일 개원 2주년을 맞이했다. 군위군의회는 ‘소통하는 바른 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년간 군민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다양한 현안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TK 신공항 추진과 대구 편입, 수상태양광 설치 반대 활동, 그리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각종 조례 제정 등 군민이 부여한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고자 노력해왔다.
대구 남구는 지난달 28일 남구의회와 함께 대구 최초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요양보호사 85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조례에 따라 요양보호사의 노인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의 교육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추진된 ‘2024년 남구 요양보호사 역량 강화를 위한 동행 프로젝트’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평안한 일상을 위해 돌봄을 제공한 요양보호사들에게 그들 스스로를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포항시는 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동대의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실행계획 및 지원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지역사회 보호아동 교육역량 증진 및 성장 도모를 위해 굿네이버스 대구지부의 '보호 아동 대상 선물상자 지원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3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 오후 5시, 소회의실에서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 모임’에, 오후 6시,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정례회의’에 참석 예정이다.
대구시 동구 동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일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시는 ㈜포항융합티앤아이(대표 방원주)가 150억 원 규모의 3만3천㎡ 부지를 환동해지역본부 이전을 위해 포항시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구 최초로 영유아 가정을 위한 드레스 대여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대여사업은 특별한 날을 맞이한 영유아 가정에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했다. 가격은 2주에 1천원이며, 기념일에 필요한 드레스, 정장, 한복 및 악세사리 등을 대여할 수 있다. 동구 내 영유아 부모면 신청 가능하며,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일 재난현장에 헌신하고 업무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1인에게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모범공무원 선발은 대통령령으로 정해져 있는 모범공무원 규정 등에 의해 재직기간, 업무 유공 등을 기준으로 선발되며 실무직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날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예방안전과 예방총괄담당 소방경 정오섭은 1993년 최초 임용돼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투철한 사명감으로 각종 화재 및 구조 등 재난 현장에서 활약했고, 다양한 분야의 훈련 및 소방 행정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그 공을 인정받았다. 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소방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일 울진읍 연호정에 위치한 ‘카페 알움인’에서 커피 향과 웃음소리로 가득 찬 배움의 장이 열렸다. 한울원자력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리모델링 후 재개장한 카페 알움인에 한울본부의 슬로건과 알움인·울진지역자활센터의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를 전달하고, 핸드드립 커피를 직원들에게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소외계층 청년 대상 일자리 제공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카페 알움인에 인테리어와 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울진에서 원두를 로스팅하는 커피 전문 매장이자, 카페에서 제공하는 일회용품이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착한 명소’이기도 하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예술가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매월 1~2회 ‘클래식 ON’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10일 공연을 펼친 피아니스트 김동규는 2010년 이탈리아 산 마리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국내외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쳐 왔으며, 현재 경북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낭만의 대가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2번, 3번을 연주한다.
대구 군위군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운영위원회의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사업을 진행하면서 역량강화사업으로 자생을 위한 운영위원회의 역량강화가 필수적이며 이번 견학을 통해 운영을 하고 있는 제주도의 센터 현장을 방문해 강의 및 질의 응답을 통해 운영함에 있어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2일 동지여중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경제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 후원으로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청소년 경제교육”을 개최했다.
청운신협은 지난달 24일 무더운 여름에 지친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스탠드 에어컨을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