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일 재난현장에 헌신하고 업무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1인에게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모범공무원 선발은 대통령령으로 정해져 있는 모범공무원 규정 등에 의해 재직기간, 업무 유공 등을 기준으로 선발되며 실무직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이날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예방안전과 예방총괄담당 소방경 정오섭은 1993년 최초 임용돼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투철한 사명감으로 각종 화재 및 구조 등 재난 현장에서 활약했고, 다양한 분야의 훈련 및 소방 행정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그 공을 인정받았다.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소방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