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포항지역 아동들의 교통안전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에코프로는 4일 포항 송곡초등학교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포항지역 아동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우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송곡초, 양덕초, 흥해초, 등 포항지역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12곳과 우주과학어린이집 등 지역 어린이집 3곳에 교통안전우산 3150개를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2022년부터 포항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교통안전우산을 제작해 지역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 올해까지 총 8700개를 후원했다.
포항시립도서관에서 시 곳곳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홍보책자인 ‘우리동네 도서관’을 4,000부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도서관’은 소형 책자 형태로 14쪽 남짓으로 구성돼 휴대 및 활용이 편리하게 제작됐고, 공립작은도서관 29개소, 읍면동 직영작은도서관 10개소, 스마트도서관 9개소, 사립작은도서관 32개소, 본관 및 분관도서관 9개소의 운영시간 및 위치, 연락처, 장서 수 등의 정보와 전자책 이용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대구시 중구는 지난 3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여름이불 전달식을 진행하고 65세 이상 홀로어르신 100명에 여름이불세트 100채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따른 어르신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했다.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는 7. 3. 특별보호관찰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에는 민간자원봉사자인 특별보호관찰위원 15명이 참석하였다.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강양훈 회장은 “보호관찰위원은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디딤돌 역할 뿐만 아니라 불빛을 밝혀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의 역할을 하는 만큼 한명 한명의 위원이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선배인 보호관찰위원들이 적극 이끌어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경북도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1일 도의원 역할 프로그램인 제80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남진복 도의원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울릉·남양·저동·천부초등학교 학생 50여 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여해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여름철 호우·태풍과 각종 기상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구달성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달성군시설관리공단과 대구달성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양 기관의 신속한 초동대응 등 소방안전 관리 강화, 대국민 안전의식 개선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는 시민의 문화예술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만나구룡!’ 참여자를 7월 5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룡포생활문화센터를 시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에 거주하고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동호회나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영천시는 올여름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폭염특보 발령 시,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6.7톤 살수차 1대, 15톤 덤프 1대와 민간 살수차량 1대를 투입해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와 읍·면 소재지 주요 도로에 노면살수 작업을 탄력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5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개최되는 '남구새마을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와 경남 합천군이 경상남도 합천군 핫들 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조재구 남구청장, 김윤철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자체 간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이 처음으로 개최됐다. 경남 합천 핫들 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파크골프 교류전은 지난 1월 합천군과 대구 남구청이 협약했던 지방 소멸 공동 대응을 위한 산지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 지자체 간 상생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영덕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래불국민야영장에서 오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2개월간 웰니스 주말 상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여성가족부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로컬크리에이터 육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들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가치 창업가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이다. 이들은 △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지역특화관광 △거점브랜드 △디지털문화체험 △자연친화활동 등 7대 유형의 비즈니스 모델로 분류된다.
경북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기획전시실(2층)에서 ‘어반스케치로 떠나는 오감만족 경북여행’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에서는 작품을 통해 경북의 대표 관광 명소를 알리고, 어반스케치 전문작가의 설명과 함께 직접 작업한 영상을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경북의 22개 시군과 대구의 대표 명소를 선과 채색으로 담백하게 스케치한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영덕군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의 고품질 벼 생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5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시 달서구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원시인 '이만옹'과 여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거대원시인 이만옹에 설치된 녹색 모자는 지역 최초로 ‘그린시티’에 선정된 친환경 건강도시인 달서구를 연상시키고,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계절이지만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다.
포항시 용흥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중태), 새마을부녀회(정순연 회장)는 초복을 앞두고 천만석 용흥동장과 함께 7. 4.(목) 용흥동 자연부락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떡, 과일, 음료 등으로 정성껏 마련한 음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셔서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드렸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기관인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에서 파견 예술인들과 함께 매달 ‘이륙데이(26day)’를 운영한다. ‘이륙데이(26day)’는 매월 26일을 중심으로 공항을 찾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참여형 이벤트 등을 펼치는 공항공사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이다. 대구공항은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 △서찬영(음악) △이보은(음악) △전시현(국악) △김승연(미술) △이은영(음악)과 함께 올해 ‘이륙데이’를 계획해 연중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24일 이륙데이에는 첼리스트 서찬영과 해금연주자 전시현, 싱어송라이터 이은영, 작곡가 이보은이 ‘시작’이라는 주제로 국제선 터미널에서 공연을 펼쳤다.
교육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공모 사업에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와 영남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대학을 중심으로 산업계에서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반도체 분야 9개, 이차전지 분야 3개 총 12개 대학을 선정해 년간 675억원 규모로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경북도에서는 금오공과대학교와 영남대학교가 연합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4년간 국비 28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금오공과대학교와 영남대학교는 반도체 소재·설계와 반도체 소자·공정 분야의 특성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기술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대학 간 학점과 학위도 공유할 계획이다.
한동대학교가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과의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타슈켄트 소재 국립은행금융대학원(BFA)과 웨스트민스터국제대학교(WIUT)에서 컨퍼런스, 특강 등의 학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중앙아시아지역 고등교육 발전에 양국의 힘을 모았다. "은행과 금융의 새로운 트렌드(New Trends in Banking Finance)"라는 주제로 진행된 컨퍼런스는 참석한 현지 교수진, 대학원생, 공무원들에게 우즈베키스탄의 금융 및 경제 분야 발전에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주요 연사로는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하여 서강대 박영석 교수, 한남대 김종운 교수, 한성대 이형용 교수가 참여하며 새로운 금융정책환경과 주요정책방향, CAPM 베타 및 자본비용,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금융지원정책, 금융의 디지털 전환 등을 주제로 다뤘으며 본 행사는 현지의 관심속에서 국영방송인 우즈베키스탄 24에서 보도 되었다. 이와 더불어 웨스트인스타국제대학교(WIUT)에서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한동대 학생들이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학생공동연구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