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립도서관에서 시 곳곳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홍보책자인 ‘우리동네 도서관’을 4,000부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도서관’은 소형 책자 형태로 14쪽 남짓으로 구성돼 휴대 및 활용이 편리하게 제작됐고, 공립작은도서관 29개소, 읍면동 직영작은도서관 10개소, 스마트도서관 9개소, 사립작은도서관 32개소, 본관 및 분관도서관 9개소의 운영시간 및 위치, 연락처, 장서 수 등의 정보와 전자책 이용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홍보책자는 포항시립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부할 예정이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이번에 발행된 ‘우리동네 도서관’ 책자를 통해 시민들의 편리한 길잡이로 활용되길 바라며, 작은도서관이 지식함양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