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6일 ‘2024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개장해 8월 11일까지 6주간 매주 금·토·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육거리~북포항우체국)에서 다양한 테마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날 행사는 가수 ‘울랄라세션’, ‘WA:ZE’와 함께 하는 개장 콘서트로 시작되며, 지역 출신 유튜버 ‘흥삼이네’가 직접 야시장을 방문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구미대학교 서영길 교수가 한국과 스리랑카의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스리랑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서 교수는 스리랑카 교육부를 방문해 피리베나스 장관으로부터 스리랑카 유학생들의 교육교류 공로와 한국내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스리랑카 출신 유학생과 외국인근로자들을 구미대에 입학시켜 교육 교류 발전에 역할을 했으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님 및 결혼이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에 이바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본격 장마철이 시작된 가운데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역본부에서는 호우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기상상황 모니터링 강화, 저수지 수위관리, 배수장 가동 등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우기 전 경북 관내 전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중점관리 저수지 점검 실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현행화, 소규모 저수지 비상대처계획 작성 등 재난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 저수지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위한 비상대처계획도(EAP) 홍보 및 지자체·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 구축 등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1기 회원 수료식이 지난 3일 포항 라메르웨딩(5층)에서 열렸다. 상생포럼 21기는 총 10주차의 강의로 지난 4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정치인, 기업 대표, 전문직 등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원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경상매일신문 천기화 회장은 21기 전원에게 수료패를 전달했고 12주 과정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출석한 권정남, 김금희, 김예영, 서관태, 이은화, 장수정, 한순희 원우에게 개근패 및 부상을 수여했다. 또 상생포럼 15기 회장 및 회장단에게 공로패 및 꽃다발을 수여하기도 했다.
포항시는 6일 지역의 7개 해수욕장을 동시 개장하고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동해안 경주·영덕·울진지역보다 6일 일찍 개장하는 것으로 올해 새롭게 추가 지정된 신창해수욕장을 비롯해 영일대·구룡포·도구·칠포·월포·화진까지 7개 해수욕장이 이날 개장에 들어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오전 시청에서 가진 민선 8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APEC 준비지원단을 조기에 구성해 회의장, 숙박시설, 미디어 등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의전, 수송, 의료 등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그는 "최고급 숙박시설 등을 최대한 활용해 각국 정상과 각료, 수행원 등으로부터 역대 최고의 시설을 갖춘 도시였다는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가 되도록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저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4일 지역인재가 지역기업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업과 손을 맞잡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협력 네트워크 2차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6일 1차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의 5개 우수기업 관계자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해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 바 있으며, 올해 총 4차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차 간담회는 대구경북지역 기업 중 △에스앤에스텍 △니카코리아 △피엔티 △지텍산업 등 4개사 대표 및 임원과 직업계고 2교(대구과학기술고, 경북여자상업고) 학교장 등이 참석해 고졸 취업 활성화 및 지역인재 양성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장상길 부시장이 집중호우에 대비해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과 아파트 건축공사 현장을 4일 연이어 방문하며 안전 점검에 나섰다.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학산천 현장을 찾아 우수기 집중호우 시 학산천이 정상적으로 통수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을 살펴보고 점검했다. 학산천 현장은 기상 이변에 따른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우수기 대비 수방대책 계획을 수립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유사시 신속한 복구 태세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는 4일 포스코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 신혼부부, 임산부, 청년, 가족친화기업 인사담당자, 어린이집 원장 등 저출생 관련 정책수요자 40여 명과 함께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국구조생물학회와 공동으로 3일부터 5일까지 포항 라한호텔에서 ‘제6회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포막단백질 구조기반 신약개발’을 주제로, 국내외 구조기반 신약개발 분야 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상주 남산중학교는 지난달 28일 2024 찾아가는 시 콘서트가 성황리 열렸다. 경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 주최로 열린 행사는 시 낭송과 음악의 만남으로 학생들에게 울림의 감동을 전달하는 특별한 공연이 됐다. 남산중학교는 2020년부터 ‘시울림학교’를 운영하면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월 추천시를 선정해 학생들의 시에 대한 관심을 길러주고, 시 정원을 통해 학교 생활을 하면서 일상처럼 시가 머무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포항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이스(MICE)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이 본격화된다. 시는 오는 18일 장성동 1287번지 일원(구. 캠프리비)에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을 대표할 컨벤션센터의 착공식을 지역주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는 트로트 가수 류연주, 신성 등의 축하무대도 예정돼 있다.
수산 자원이 풍부한 바다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해산물을 제공한다. 그런데, 이 바다가 단순히 식량 자원 공급처를 넘어, 이제는 의학적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자연의 보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융합대학원 차형준 교수, 화학공학과 이재윤 박사, 이화여대 주계일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종원 교수, 김은진 연구원 공동연구팀이 해양생물인 말미잘과 홍합에서 유래한 단백질을 이용해 그물망 형태의 하이드로젤 국소 지혈 드레싱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화학공학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됐다. 사고나 응급 수술 중 환자에게 과다 출혈이 발생했을 때, 골든 타임을 지키고,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속한 지혈이 필요하다. 그러나 피부가 아닌 체내 수중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혈제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5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물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4일 기업 세제가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인센티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당 재정세제개편특위 위원장인 송언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에서 "첨단전략 기술은 당장 이익이 발생하지 않아도 시장 선점을 위한 즉각적인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첨단기술 확보가 경제 성장에 꼭 필요한 만큼 기업들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투자를 늘릴 수 있는 세제 개편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편도 적극적으로 제도화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2024 KAIDD 활용 인공지능 신약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제안 6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공모전은 인공지능 신약개발 공공 포털 플랫폼(KAIDD, www.kaidd.re.kr) 활성화와 국내 인공지능 신약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어 인공지능 신약개발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모집했다. 제안서는 대학(원)생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접수되었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우주제안 6점을 대상으로 발표심사가 진행됐다. 발표심사에서 심사위원은 아이디어의
대구보건대학교 마이스터대학은 최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의료진단검사학회 학술대회’에서 바이오헬스융합학과 바이오진단임상병리전공 재학생 6명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임상병리학과 교수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임상병리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참가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학생 교육의 보건의료기술과 학문 향상 발전을 위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포항시 수출지원센터는 포항지역 수출업체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전략지역 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 지원사업을 시행·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화상상담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는 ㈜유니코정밀화학 외 5개 수출기업으로 화상수출 상담지원을 비롯하여 해외 국가별·기업별 상품정보 제공서비스 지원, 해외 온라인 홍보 지원, 해외 잠재거래선 발굴 등 기업의 수출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은 지난 6월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경주시 지역상생협력기관 통합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경주시 관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경주시 지역상생협력기관 통합 네트워킹 데이’는 지역 내 지역상생협력기관 간의 이해도 증진 및 유관기관의 정책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경주시 발전을 위한 다각도 토론 진행 및 신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여 경주 발전을 함께 고심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1부에서는 △지역 인프라 △저출산 △로컬 취, 창업(관광) △지역 내 협업 및 네트워크 구성 △청년문화조성에 대해 경주시 관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대구시 달성군은 ㈜지일 이운봉 대표가 지난 3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지일은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공간디자인 회사로 디자인 기획부터 설치까지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운봉 대표는 “비슬산 참꽃의 아름다움에 반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