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수비면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어르신 대상으로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로움 극복을 위한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을 운영했다. 최근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살률이 증가하는 등 정신건강이 악화되고 있으며 2021년 노인실태조사에서 65세 이상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로 건강(23.7%), 경제적 어려움(23.0%), 외로움(18.4%)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군은 여름철 장마 등 집중호우기를 맞아 군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0일 마을 지리와 환경에 밝은 이장 115명, 자율방재단 146명, 의용소방대 57명, 자율방범대 54명, 공무원 195명을 포함한 마을순찰대를 구성해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취약시간대에 발생하는 재해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산사태 취약지역 및 피해 예측구역을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쳤다. 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해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을순찰대 활동을 강화하며 주민들에 위험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군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재난이 발생할 경우 행동요령에 따라서 대피에 적극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2일 민선 5기 2주년을 결산하는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일궈냈거나 추진 중인 사안에 대해 소상하게 밝혔다. 그 핵심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라는 비전으로 민선 4기에는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 민선 5기에는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2년이 지난 지금,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이라는 슬로건은 이제 선언을 넘어 구체화돼 현실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경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경북교육은 지역에서 공부하고 성장한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음을 충분히 입증해 보였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오는 9월까지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으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올해의 경우 폭염주의보가 지난해 대비 일주일가량 빠르게 발령돼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등 극한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폭염 대비 구급활동으로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미경찰서에서는 지난 4일 지역 내 지하차도나 저수지 등 집중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전 현장점검을 했다. 박종섭 서장은지난 4일 구미시 지산동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취약지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아울러 각 지구대·파출소에 취약지 사전점검과 예방 순찰 강화, 재난재해 즉응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사진)이 최근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양수산 관계 기관, 어민 등 국민이 함께하는 이 챌린지는 항포구와 어선 등에서 구명조끼를 직접 착용한 후 피켓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급 승진 △안전건설단장 박상용 4급 전보 △기획감사실장 김철환 △경제교통정책실장 임장혁 5급 승진 △기획감사실 정은현 △비서실장 이석희 △자치행정과 조상영 △보건의료원 이경숙 5급 전보 △해양수산과장 최영선 △환경위생과장 서보성 △도시건축과장 김미정 △미래전략과장 최재원 △재무과장 박경룡 △총무과장 김성엽 △보건의료원 사업과장 성상길 △독도박물관장 장지영 △독도관리사무소장 구현희 △울릉읍장 정윤태 △서면장 김준철 △북면장 김종식 △문화체육과장 최종술 △농업기술센터소장 최하규 △농업유통과장 박일권 △시설관리사업소장 임장원 △관광산림과장 최덕현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병순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0~13일까지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 공연을 개최한다. 10~12일까지 서구 지역 초·중·고등학생 11개교 2230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단체관람 공연을 진행하고, 13일에는 가족 대상 공연을 개최한다. ‘페인터즈’ 공연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아트 퍼포먼스다.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10일 강원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리뉴얼한 스틸야드 스카이박스를 공개했다. 이는 포스코의 지원으로 기존 스카이박스의 내부 시설이 전반적으로 개선돼 새로운 스카이박스로 탄생했다. 먼저, 전면의 통창을 폴딩 도어로 교체해 개방감과 현장감을 살렸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좌석 일체를 교체하고 테이블을 설치했다. 스카이박스 내 화장실 또한 리모델링해 쾌적한 환경을 더했다. 수용인원은 최대 13명까지로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과 함께 최고(最古)의 경기장에서 최고(最高)의 시설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1,495,000원으로 스카이박스 구매자에겐 전용 다과 서비스와 VIP 주차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멤버십 선예매 5일 오후 6시, 일반 예매 6일 오후 6시에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육군 50보병사단 해룡여단과 950포병대대는 4일 포항 송라면에 위치한 화진훈련장에서 육ㆍ해ㆍ공군 해양경찰 전력을 통합한 지ㆍ해ㆍ공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상으로 침투하는 가상의 적을 상정한 가운데, 감시장비를 운용한 적 잠수함(정) 탐지 및 추적능력 배양, 해ㆍ공군, 해경 합동전력 요청 및 운용능력 숙달, 연속 조명지원 및 통합화력 운용능력 함양, 해안에서의 감시기동타격이 통합된 조우전 수행능력 숙달을 목표로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지ㆍ해ㆍ공 합동훈련은 지난해 12월 부대가 개편된 이후 처음 실시하는 훈련으로써 변화된 편제로 해안경계작전을 전담하고 있는 해룡여단 장병들의 지ㆍ해ㆍ공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검증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훈련에는 해룡여단을 비롯한 해안경계부대 장
대구도시개발공사는 4일 ‘DUDC 혁신 워킹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 ‘DUDC 혁신 워킹그룹’은 대구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모여 관행을 타파하고 능동적으로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실행조직이다. 입사 2∼3년차 젊은 실무자들이 앞장서서 사내 칸막이 문화를 해소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형성해 혁신 문화를 조성한다. 지난해 DUDC 혁신 워킹그룹은 ‘집중근무제 도입’, ‘준공 사업지구 환경개선’, ‘법인카드 처리 전산화’, ‘청년매입주택 비흡연동 운영’의 4가지 과제를 발굴해 수행했다. 2024년도에는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 및 미래세대, 인구감소,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혁신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봉사명령 이행을 기피해온 20대가 결국 대구구치소에 수감됐다.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명령 집행지시에 불응한 A씨(20대, 남)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8월경 강제추행 등으로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보호관찰관은 A씨에게 질병 등을 이유로 수차례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연기해 줬으나, A씨는 오히려 이를 악용해 상습적으로 사회봉사명령을 기피해왔다. 이에 대구준법지원센터는 A씨에 대한 집행유예의 취소를 신청했고, 법원이 지난 6월26일 집행유예 취소를 인용함으로써, A씨는 1년 6개월의 실형을 살아야 한다. 대구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봉사명
포스텍이 이차전지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 7월 4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스텍 이차전지人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 150명의 이차전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배터리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포스텍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배터리 분야에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 혁신 성장을 이끌고 글로벌 초강국으로의 도약을 견인할 이차전지 분야의 핵심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22명의 이차전지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그들의 연구와 학문적 성취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했다. 또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의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를 선도하는 서울대학교 임동민 교수가 초청되어 '가넷 고체전해질을 이용한 리튬금속전지 연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적 진보에 대해 소개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선임하고 위원회를 이끌어나갈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후반기부터 상임위원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환경위원회가 신설되었고, 기획행정·산업건설·문화환경위원회에 각각 8명의 위원을 선임하고, 기획행정위원장에는 장미경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김낙관 의원, 문화환경위원장 김재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6월 27일에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유의 정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였으며, 훈련에 참석한 직원들은 ▲화재발견 ▲화재발생 상황 전파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대응 ▲주요물품 이동 ▲입원환자 대피 등 맡은 바 임무에 따라 실전처럼 훈련에 임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매뉴얼을 점검하고, 화재 상황별 대응법을 숙지했다. 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화재 등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예방 및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자 · 보호자 · 의료진의 생명 보호를 위해 매년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 북구청은 4일 단국대 분쟁해결센터 김학린 교수를 초청해 간부공무원 및 전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갈등관리의 변화와 리더의 갈등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긍정적인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뉴영대요양병원(남구 대명동 소재)은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환자의 치유를 위해 노력하는 뉴영대요양병원 박대희 원장은 “고령화 시대에 가족의 남다른 보살핌과 헌신적인 사랑이 필요한 분들을 진심으로 진료해왔다”며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 내시경센터에서 위·대장내시경 누적 15만례를 달성했다. 지난 2023년에 14만례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들어 15만례를 돌파했다. 이 같은 결과는 전문화·특성화에 따른 내시경 센터의 개설과 함께 소화기 내과 전문의로 구성된 인력, 최첨단 장비,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칠곡가톨릭병원 내시경센터는 3회 연속으로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특히 감염 및 소독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전날 저녁 공복 시 예약을 하지 않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5일 오후 3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20주년 서구미술협회전 기념식’에 참석, 오후 4시30분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염색산단과 서대구공단 등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 저감대책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서구는 대규모 아파트 입주에 따라 선제적으로 주거지역 내 악취저감에 대응하고자 2019년도부터 현재까지 염색산단ㆍ서대구공단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교체사업을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