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8일 오전 10시 팔거천 및 팔달교 하부도로 현장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에 참석한다.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동대구우체국 ‘집배원 365봉사단’은 지난 4일 동구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후원 행사를 가졌다. 동대구우체국 집배원 365봉사단은 집배원 중심으로 우체국 행복나눔봉사 활동을 1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평소에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어려운 가정을 파악해 매년 방한용품, 연말 김장김치 등 가정마다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으며, 삼계탕 후원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제18회 DIMF를 성대하게 마무리할 DIMF 어워즈를 8일 오후 6시부터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DIMF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대구에서 무대에 올린 뮤지컬 작품과 DIMF 기간 선보인 작품을 망라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시상식이다. 시상식에는 제18회 DIMF를 빛낸 국내 및 해외 공연팀과 국내 최고의 뮤지컬스타와 함께한다. 어워즈의 시상 부문에는 DIMF 기간 공연된 참가작 중 가장 빼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대상’을 비롯해 축제 기간에 처음 세상에 선보인 창작지원작 중 다음해 제19회 DIMF에서 공식초청작으로 참가해 재공연의 기회가 주어지는 ‘창작뮤지컬상’,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승격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대상을 비롯한 단체 및 개인상’, 최근 1년간 대구에서 공연된 작품에 출연한 배우를 대상으로 ‘올해의 신인상’과 ‘올해의 스타상’ 등 총 11개 부문에서 금빛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특히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시상식인 만큼 출연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예능, 드라마, 뮤지컬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권혁수가 MC로 선정되어 KBS 허유원 아나운서와 특별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상자로는 제17회 DIMF 신인상을 받은 길병민이 올해는 신인상 시상자로 나선다. 김성규, 임규형, 황건하, 솔라, 유주연, 최태이가 신인상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배우에게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할 예정인데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컬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축하공연 라인업을 살펴보면, 첫 번째 축하공연으로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참여한 순천향대학교의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수준급의 경쾌한 탭댄스와 함께 최고의 쇼뮤지컬을 보여주며 오프닝무대를 화려하게 연다. 뒤이어, 제18회 DIMF 공동 폐막작 ‘싱잉 인 더 레인’과 ‘비천’을 어워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성영화 시대에서 유성영화 시대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일어난 배우들의 사랑을 그린 작품인 ‘싱잉 인 더 레인’의 오랫동안 사랑받은 대표 넘버 ‘Singin’ In the Rain’을 선보여 고전 명작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중국 블록버스터 작품의 거대함도 살짝 엿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있다. 하이라이트로는 청아한 음색과 함께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김보경 배우와 압도적인 무대장악력을 보여주는 길병민 배우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DIMF의 얼굴, 홍보대사 최재림이 섬세한 감정 표현과 완벽한 가창력의 축하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스타와 라이징스타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DIMF 어워즈는8일 오후 6시부터 레드 카펫 행사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시상식은 7시30분부터 개최된다. 시민과 다같이 함께하는 폐막 리셉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식전 행사로 시상식의 백미인 레드카펫에서 스타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포토존 행사와 함께 여러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제18회 DIMF 어워즈는 KBS1을 통해 오는 22일 밤 11시 35분 전국 방영될 예정이며, 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4일 사장 및 안전관리처장 등이 수성구청역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출입구 및 엘리베이터 노면수 유입 방지대책, 역사 주변 배수로 관리 및 집수정 관리상태, 차수판 등의 수방자재에 대해 점검했다. 공사는 지난 1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여름철 기상 예보 상황, 분야별 안전대책 추진사항, 집중관리대상, 취약개소 및 수방 자재·장비 현황 정보 등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대책을 논의했으며, 전 부서에 관련 내용을 전파하는 등 우수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계명대 미술대학이 ‘KMU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프로젝트’ 해외 출정식을 지난 2일 대명캠퍼스 동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대학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MU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를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대학 10개 학과에서 재학생 125명이 참여해 일본(도쿄, 오사카)과 중국(상하이)에서 국외 현장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KMU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프로젝트는 계명대의 125주년과 미술대학의 60주년을 기념해 대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전공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 4~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국외 현장학습은 8~12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상하이와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진행된다. 이번 국외 현장학습에는 미술대학 125명의 재학생과 10개학과 지도교수가 참여한다. 총 10개팀으로 나눠 진행되며, 현장학습에는 주로 전공 특성에 맞는 현지 대학방문과 교수특강, 해외기업 탐방, 공공기관 및 미술관 등을 방문해 문화와 예술에 대한 통찰력을 넓히고, 사람들과의 소통과 연결을 통해 새로운 발견과 감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학생들은 도쿄예술대학(일본, 동경), 무사시노미술대학(일본, 동경), 교토예술대학(일본, 교토), 동화대(중국, 상하이)등 방문, 카타야마 마비 교수(동경예술대), 스가누마 히로시 교수(무사시노미술대학), 이케다 마츠히로 교수(교토예술대학)등의 현지 특강이 이뤄진다. 또한 동경국립신미술관(일본, 동경), 모리미술관(일본, 동경), 쿄세라미술관(일본, 오사카),오사카시립미술관(일본, 오사카), 교토국립근대미술관(일본, 교토), 차이나아트뮤지엄(중국, 상하이), 상하이현대미술관(중국, 상하이)리오창짱미술관(중국, 상하이) 등의 기관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인 예술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이번 하계 국외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CONNECT’라는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개인별 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11월에 계명대 극재미술관에서 KMU 글로벌 아티스트 작품전에 발표하게 된다. 김윤희 미술대학 학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 그리고 학생들의 학습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술대학의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4급 전보 △기획조정국장 류진열 △경제환경국장 최윤정 △복지문화국장 김흥수 △의회사무국장 전미경 5급 전보 및 직무대리 △시민소통담당관 최남수 △기획예산과장 김동필 △세무과장 김충렬 △새마을민원과장 전향숙 △문화관광과장 홍미숙 △체육진흥과장 이재열 △진량읍장 김미영 △와촌면장 민중기 △남천면장 장태향 △동부동장 이광희 △중방동장 최춘희 △(재)경산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파견 문해근 △사회복지과장 전현옥 △환경과장 김재완 △남산면장 김재홍 △농촌진흥과장 정성남 △기술지원과장 김명주 △중소벤처기업과장 직무대리 문은영 △경산박물관장 직무대리 송정갑 △시립도서관장 직무대리 문영애 △용성면장 직무대리 김상태 △징수과장 직무대리 정지영 △디지털정책과장 직무대리 박윤정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박미정 △주택과장 직무대리 황종학
경산시는 지난 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3년도 경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제안제도는 국민과 공무원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 전반에 적용해 다변·급변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운영 실적, 특수시책 추진 실적, 자체 공모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의 항목을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상위 8개 시·군이 선정됐다.
경산시의회는 지난 5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개원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문길 의장은 개원사에서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전반기 의장단이 보여준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발판 삼아 후반기에도 집행부와 상호 존중하며 28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으며, 지위보다는 할 일에, 권한보다는 책임에 더 집중하며 말이 아닌 실천과 결과로 증명하는 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4일 민선8기 3년 차 민생현장 소통에 지역 청년 소기업 2개소를 연이어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제조 작업 체험 등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구미시가 차세대 주력 반도체산업 발전의 핵심축이 되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대학을 중심으로 산업계에서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개 대학(단독형 4, 동반 성장형 6)을 선정해 오는 2027년까지 4년(2+2) 동안 연간 655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는 금오공대와 영남대가 공모유형 중 동반 성장형(비수도권 연합)으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2024년 교촌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촌은 지난 5월 구미 선산CC에서 개최한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대회' 기간 교촌 1991 기부존에서 선수 티샷이 특정 홀의 기부존에 안착하면 50만 원씩 적립해 지역사회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기금을 적립했다.
구미시는 지역 내 한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자유무역협정(FTA)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 신청 접수한다. '피해 보전 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축산물 수입량 증가로 가격 하락의 피해 품목에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이번 축산 분야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 대상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다.
구미시가 지난 5일 '구미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미생활문화센터는 원평동 구미초등학교 정문 맞은 편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78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091㎡, 연 면적 1291.8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마주침공간(휴게공간), 운영사무실, 실외 개방 화장실 △2층에는 방음 연습실(드럼, 전자피아노), 미술공작소(공예, 미술 활동), 동호회 연습실(전면 거울), 다목적홀(전시, 강좌 등) △3층에는 작은 도서관, 야외 휴식 공간을 갖췄다.
울진경찰서는 지난 5일 울진군 북면 덕천리에 있는 덕천교차로를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관계기관 합동 ‘집중호우 대비 상습 침수지역 교통안전 상 위험요인 점검’을 실시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적ㆍ집중적인 극한 기상현상의 빈발이 예상, 도로침수 등으로 인한 긴급한 교통안전 상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정된 덕천교차로 일대를 관계기관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5일 ‘2024 군민 섬김데이’ 일환으로 올해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주요 해수욕장 및 야영장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울진군 보건소는 오는 19일까지 60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어르신 돌봄놀이터’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울진군은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낙하 및 파손에 따른 2차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8~19일까지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지난 3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700여 명의 농업인과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및 의원, 김재준 경북도의원과 지역 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6월말 아름다운 거리문화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후포중심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경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해 후포면 시가지(구 국도7호선) L=2KM(금강판넬건재상사⇔후포고속주유소)의 약 1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지역 상가들의 적극적인 참여·협조를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불법·노후·방치 간판을 철거하고, 상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 색상을 적용하는 등 상가 특색에 맞는 입체형 LED 간판으로 교체해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특색을 담은 간판개선사
계명대학교(이하 계명대)는 7월 5~9일까지 5일간 미국, 캐나다, 일본, 브라질, 필리핀 등 대학생들의 태권 축제의 장 ‘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 막을 올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해외 56개국에서 339명, 국내 398명 등 737명의 선수 및 코치진들이 참가 신청을 했고, 1800여 명 이상의 선수, 스텝, 가족 등이 참가하였으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인증, 세계태권도연맹(WT)이 승인한 대회로 글로벌 스포츠이벤트로서 첫 대회임에도 수준 높은 국제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일 첫째 날 겨루기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에 엘리트 선수를 비롯한 클럽팀들도 참가해 각국을 대표하는 태권도인들이 품새, 겨루기 등의 종목으로 태권도를 매개로 국경을 뛰어넘는 다양한 문화를 함께 교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