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저출생 위기 추세전환을 위한 추진사업 점검과 신규사업 발굴을 주제로 상주시 저출생 극복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저출생 극복 TF 단장인 정상원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21개 관련 부서의 부서장과 상주시 저출생 극복 TF 소속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차 대응보고회에서 도출된 대응 과제들의 추진사항과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100대 실행과제에 대응해 편성된 신규사업을 점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추진해 우수 외국인력 유입 확대로 인력난 등을 겪고 있는 기업에 단비가 되고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 인재와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에게 지역특화비자(F-2-R, F-4-R) 특례를 제공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이다. 상주시는 올해 지역특화형 비자 쿼터는 120명으로 도내 가장 많은 인원을 배정받았으며, 체류자격 전환 시 장기체류가 가능하고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초청이 허용되며, 배우자도 취업이 가능해 이탈률이 낮아 지역내 기업의 수요와 호응도가 점차 높아져 6월까지 9개 기업에서 28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지난 6월 상주시 공검면 해돋이영농
상주시는 이달 17~26일까지 10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전국 25개 대학농구팀 1천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하는 ‘제40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가 성황리 열린다.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부 남자대학 12팀, 2부 남자대학 6팀, 여자대학부 7팀이 참가해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올해로 40회를 맞는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는 선수와 임원 및 가족, 스카우터들이 대거 우리 시를 방문함으로써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교육 기간은 8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교육과정은 △직업능력 강좌 3개(조리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문화예술 강좌 21개(라인댄스, 요가, 캘리그라피 등) △인문교양 강좌 11개(홈베이킹, 홍차소믈리에 등)로 총 35개 강좌에 496명을 모집한다.
울릉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울릉고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다.
상주시는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경북도 평가 결과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시는 올 6월 30일 기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4086억원 중 4248억원을 집행해 104%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소비ㆍ투자분야에서 상반기 목표액 1376억원 대비 1705억원을 집행 124%의 집행률로 목표를 초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함께 열차를 타고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지원금을 지원하는 대구관광 숙박 프로모션 ‘대구 잠;자리 여행’을 진행한다. ‘대구 잠;자리 여행’은 7~8월 방학과 휴가 기간을 맞이해 여행을 떠나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대구에서 휴가를 즐기며, 숙박비도 지원받는 두 배로 즐거운 여행을 위해 기획됐다. 16일오후부터 본격 판매되는 이번 여행상품은 기차를 타고 타 지역에서 대구를 방문하는 개별관광객이 대구방문 열차 이용 시 요금의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대구트립 앱을 통해 대구숙박을 예약하는 경우 여행지원금으로 모바일 백화점상품권 2만5천원을 지급받게 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맞아 그의 단편 오페라 모음집 ‘일 트리티코 Il trittico’를 오페라 콘체르탄테로 무대에 올린다. ‘일 트리티코’는 교회에서 제단에 올리는 세 폭짜리 그림을 일컫는 ‘트립틱 Triptych, 삼면화(三面畵)’라는 단어를 이탈리아식으로 표기한 단어로 푸치니가 위대한 시인 단테의 시편 ‘신곡’ 중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단막 오페라 모음집으로, 죽음에 관한 다양하고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특히 ‘천국’편에 해당하는 ‘잔니 스키키’는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O mio babbino caro’ 등 유명한 아리아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단막 오페라이지만 ‘외투’와 ‘수녀 안젤리카’의 경우에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다는 점, 또한 세 편을 한꺼번에 공연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점에서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일반 관객들에게도 한 장의 티켓으로 세 편의 다양한 오페라를 관람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의 연주로 공연될 ‘일 트리티코’는 오케스트라가 무대 위에 배치돼 보다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오페라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주 달빛관광 및 스포츠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프로야구 ‘달빛시리즈’ 2탄을 16일 광주에서 추진한다. 대구-광주 ‘달빛시리즈’ 행사는 지난 2일 개최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행사에 이어 16일에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개최된다. 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스페셜 시구·시타 이벤트로 삼성라이온즈 마스코트 ‘블레오’와 광주시 캐릭터 ‘오매나’가 시구·시타를 진행한다. 야외광장에서는 대구와 광주의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홍보물과 달빛관광 홍보기념품(쿨스카프)을 배포할 예정이며 대구 홍보 포토존,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경기 관람의 즐거움을 더하고, 대구여행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깜짝 이벤트로 경기 중 좌석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상품으로는 대구를 여행하면서 편안하게 숙박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호텔 숙박권과 대구 대표 유원시설인 이월드와 스파크랜드 자유 이용권을 증정한다.
의성군은 다음달 9일까지 지역 내 사육하고 있는 한우ㆍ육우 등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FTA피해 보전직불 축산분야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유무역협정으로 수입량 증가로 가격하락의 피해가 발생한 품목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2024년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3개 품목이 선정됐다.
의성군 단밀면은 지난 12일부터 보건복지 특화사업으로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7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LED무선초인등 설치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면에 따르면 사랑의 LED무선초인등은 초인벨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가구에 LED무선초인등을 설치해 위급 상황시 안전에 목적이 있다.
국민의힘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김상훈 위원장(대구 서구)이 15일 국회 본관 245호에서 최근 대내외 경제 상황 점검 및 서민금융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2차 민생경제안정특위(이하 민생특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19일 물가안정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1차 민생특위 이후 개최된 두 번째 회의로, 김상훈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명,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최인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초복(15일)을 맞아 직영관리 중인 지산, 범물, 상인 3개 단지에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영구임대주택 입주민들의 폭염 예방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여름철 건강옷맵시 캠페인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건강지압 및 건강체조,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키링 만들기) △보건소 연계를 통한 ‘어르신 건강 진단 프로그램’ 마련 △건강ㆍ안전 모니터링 △혹서기 물품지원(부채, 손수건, 쿨스카프, 창넓은 모자) △건강음료 제공△안전관련 홍보 강화 등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이 오는 30일부터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독서교실·도서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8월6~8일까지 3일간 열리며,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만나는 공예 세상’이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을 하며 환경보호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독서교실 참가자 중 우수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여름 도서관학교’는 7월30일부터 8월9일까지 2주간 열리며,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총 4개 강좌로 운영된다. 운영강좌는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직업탐구 △찾아가는 금융교육 △보드게임 속 코딩 세상 △운명을 바꾼 한국사 속의 리더들 4개 강좌를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대구 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북구 교육 경쟁력 강화 연구회’는 15일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연계 북구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 제도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 및 강연회를 연구단체 의원과 학부모,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고교학점제 도입, 대학입시제도 변화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청소년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역할과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상호 교류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기반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13일 대구 동구에 소재한 DGB금융체험파크에서 자립준비청소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iM 디딤머니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초금융교육 및 디딤머니 지원을 약속했다.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시설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금융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프로젝트 기간 현명한 소비습관,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 및 신용정보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 종료 후 6개월 단기 적금과 예금에 순차적으로 가입 후 만기가 되면 디딤머니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한 소액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번 사업은 DGB금융그룹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이 재능 나눔을 통해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현실 반영해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줌으로써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자립준비청소년의 금융지식 함양을 통한 경제적 자립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업의 특성을 살려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 지원을 통해 포용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올바른 청렴윤리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15일 대구 본사에서 ‘청렴 나무 및 청렴 우체통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연혜 사장과 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조대표 및 본부별 대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 임직원은 고결함과 충실함을 상징하는 매화 청렴 나무에 ‘청렴 실천 다짐 메시지’를 부착하며, 대한민국 최고 청렴 모범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그간 청렴·윤리를 가스공사 존립을 위한 필수 경영 덕목으로 천명해왔던 최연혜 사장은 공직자의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메시지를 부착했으며, 직원들도 청렴 실천 다짐 메시지를 자유롭게 나무에 부착하며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되새기고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DGB금융그룹 자회사인 뉴지스탁은 15일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패턴과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다섯 종류의 멤버십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하고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멤버십 요금제는 기존의 포트저장 이용권, 백테스트 이용권, 동시 백테스트 이용권 등을 통합해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백테스트 이용권을 제외한 모든 기존 이용권은 멤버십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멤버십 요금제는 무료 등급인 ‘FREE’부터 무제한 백테스트를 제공하는 ‘PRO’ 등급까지 5단계로 구성된다. 각 등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사용자는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멤버십을 선택할 수 있다. 최상위 등급인 PRO 멤버십은 유료 전략 및 독점 콘텐츠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뉴지스탁은 멤버십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베이직
대구교통공사는 지역 대학생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만들어 가기 위해 ‘2024년 대구경북 대학생 고객만족(CS)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각종 이벤트·캠페인 등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이다. 응모 대상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오는 9월5일까지이다.
의성군보건소가 지난 12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자,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튼튼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마음 튼튼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지식은 물론 정보를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에게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