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는 9일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9일 새벽 12시 40분에 포항시에도 호우 경보 발효에 따른 비상근무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었으며, 관련 출동내역은 도로침수 3건, 주택 안전조치 2건, 속보기 오작동 3건 총 8건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특히 올해 24년도 기상 전망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강화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섰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8일 포항시 여성문화관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위 극복을 위한 영양 가득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정성껏 조리해 독거어르신들께 직접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폈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는 지난 8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 청년 소상공인의 지원정책 분석 및 바람직한 정책대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의 용역 책임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참길의 함재봉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비대면 경제 시대에서 보다 혁신적인 청년소상공인 성장 생태계를 재조성할 필요가 있으며, 청년 소상공인 지원으로 청년의 일자리 확대와 지역 정착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0일 창7리 경로당에서 열리는 '구지면 창7리 경로당 개소식'과 창6리 경로당에서 열리는 '구지면 창6리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0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아동과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초ㆍ중ㆍ고등학생과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연령 등에 따라 총 10개 모둠으로 나눠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아동친화 6개 영역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군은 지난 9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상호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해 해운대구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국 군수, 권영준 군의장, 실과 소장 등 18명과 부산 해운대구 구청장, 구의장 등 해운대구 측 10여 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봉화군과 해운대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으로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상호상생발전과 협력관계의 증진을 위해 양기관이 노력하기로 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8일 군청 대강당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달성군 직원 간 소통ㆍ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시장과 달성군 직원 간 소통의 자리를 통해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대구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북도는 행정 일각에서 법령과 조례 규칙상 재량이 있음에도 소극적 행태 규제(관행적 그림자 규제)로 행정청과 도민 간 분쟁이 간헐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도민 권리구제를 위해 행정기본법을 현장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려는 조치를 8월부터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일선 공무원이 행정처분 시 행정기본법에 부합하는지 깊이 있게 사전 검토하고, 처분일로부터 30일 이내 이의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이후 이의신청 검토 서식을 마련해 활용하고, 필요시 변호사 자문과 자체 사전컨설팅 감사 등을 차례대로 하도록 한다. 경북도는 작년 말 기준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행정심판 711건, 행정소송 120건 등 연간 총 831건의 많은 행정쟁송을 처리하고 있어, 행정처분 시 법규명령과 재량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이의신청 단계에서 처분의 적법성과 타당성에 대한 양측 주장을 당사자 간 상호 검증함으로써 현장 중심 문제해결이 필요하다고 봤다. 도 법무혁신담당관은 행정쟁송의 원인이 되는 소극적 처분이 관습적으로 이뤄지는 이유로 도민과의 소통 문제, 법규명령의 해석과 재량 판단의 미흡, 직원의 잦은 인사이동과 법리 검토 등 전문성 부족, 민원 업무 기피, 임의적 업무처리, 업무 부담에 따른 이직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꼽았다. 또한 적극 행정 공무원 면책을 위한 사전컨설팅감사, 중앙부처 질의와 답변 등의 처리 기간 장기화도 공무원들의 책임 떠넘기기 아니냐는 민원인의 불만과 오해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경북도는 2021년 3월 23일부터 공포 시행된 행정기본법이 지역공무원과 도민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행정기본법 관련 고시 서식을 현장에 맞게 일부 구체화 후 적용하는 등 도민과 처분청 간 현장 교감과 소통을 강조하는 경북형 적극 행정 체계화에 나섰다. 행정기본법은 국민의 권익 확대와 권리구제에 기여하고, 행정권에는 집행규범으로, 법원에서는 재판규범으로, 국회에서는 입안 심사 기준으로 작용하며, 법치행정의 원칙, 비례원칙 등 학설과 판례로 정립된 행정법 원칙을 명문화하고, 공무원의 적극 행정 의무를 규정했다. 또한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과 재심사, 부관, 재량 행사의 기준을 명시해 행정규칙과 법규명령을 구분해 적법하고 적정한 행정처분을 하도록 함에 따라 민관의 상호 소통과 행정 현장에서 사전 준사법적 판단이 중요해졌다. 따라서 경북도는 도와 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기본법을 숙지시키고, 최초 처분 시 행정의 법 원칙에 따라 도민의 관점에서 심사숙고해 적극 행정을 하도록 시행계획을 통보했으며, 처분에 대해 30일 이내 이의신청과 재심사 안내를 위해 법제처가 고시한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과 재심사 등에 관한 서식’의 내용을 구체화해 활용토록 배포했다. 행정기본법 관련 이의신청 검토서 서식도 별도 마련해 처분청의 판단 근거를 명시하고, 필요시 처분청이 변호사 자문 등으로 법치행정·비례의 원칙 등 행정의 법 원칙 부합 여부를 외부 전문가가 검토하도록 했다. 경북도 적극 행정 지원을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 규정(훈령)에 따른 컨설팅 신청 서식도 보완해 공무원 책임 경감을 위한 처분청의 사전 컨설팅 감사를 구체화하고, 자문 등을 통해 도민의 이익 침해와 공익을 비교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결정해 적극 행정 처분하도록 했다. 도 감사관실은 처분청의 이의신청·재심사와 자체 사전 컨설팅 감사 활용 건에 대한 사후 검증을 강화해 제도 오남용 방지, 적극 행정 우수사례 전파, 소극 행정을 혁파해 적극 행정을 지원키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형 적극 행정 체계화가 제대로 뿌리내리면, 처분청은 권한과 책임이 커지고, 도민의 이의제기를 통한 소통이 원활해져, 도민은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 분쟁의 장기화를 방지하며, 지역 행정의 민주성과 적법성, 적정성과 효율성 모두를 높일 수 있다”며 “향후 지속해서 행정 현장의 소극적이고 관행적인 그림자 규제를 지워 도민의 권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0일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면담(‘응웬 반 꽝’ 다낭시 당서기)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학교 환경개선 및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경북여자고등학교, 대구고등학교, 서재중학교 3개소에 학교숲(명상숲)을 조성했다. 학교숲(명상숲) 조성사업은 학교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올해 사업비 1억8천만원을 들여 경북여자고등학교, 대구고등학교, 서재중학교 3곳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경북여자고등학교의 경우 노후된 수목으로 막혀 있던 산책로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벚나무, 수국, 청단풍 등을 식재해 학생과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대구고등학교는 주요 관문 대로에 꽃이 피는 배롱나무를 식재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상록 지피류인 맥문동을 식재해 녹시율을 제고했다. 서재중학교는 화단숲에 느티나무 그늘목을 설치해 폭염피해를 예방했고, 에메랄드그린 등 경관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대구시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5개소, 면적 5만749㎡의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은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출발에 앞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해 관심을 끌었다. 권 의장은 하반기 임기중 군민의 요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얻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경북도는 지난 8일 교육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모 사업에 영남대학교가 최종 선정돼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해 신속하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공모 사업은 2029년까지 총사업비 75억원(국비 70억원, 도비 5억원)을 투입해 영남대학교를 중심으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산업부 산하)와 22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첨단바이오의약 인재 양성 사업단 구성 △수요 맞춤형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 개발 △참여기업 연계 채용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27일 공모 선정된 ‘경북 안동‧포항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의성 세포배양 산업 클러스터’에 입주할 지역 바이오 기업의 인력 공급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는 향후 공모가 예상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 대학(원)에 선제적으로 준비해 지역 바이오 기업의 수요에 맞춘 현장 인력과 신진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다양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바이오 분야의 인력 공급 부족 문제는 오랜 기간 대두됐던 문제”라며 “다양한 인재 양성 사업을 발굴해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의 수요에 맞춘 교육 환경 조성으로 지역 바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이 포항시 인사에 지나치게 개입하고 후반기 상임위 구성을 파행으로 몰고 가면서 김 의장의 자질론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김일만 의장은 시의회 파견 직원 인사에 특정 직원의 파견을 요구하며 포항시 인사를 파행으로 끌고 간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김 의장은 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핑계로 포항시와 포항시의회의 합의된 사항을 손바닥 뒤집듯이 파기해 의회 위상을 크게 추락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같은 일로 지난 8일로 예정돼 있던 포항시 과장급 전보 인사에 큰 차질을 빚으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오게 생겼다. 전국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포항시지부는 9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포항시의회가 처음 자신들이 추천했던 간부 공무원의 파견을 거부하고 당초 요청 직렬에도 없던 특정 간부만을 고집함으로써 포항시 인사시스템을 무너뜨렸다”며 “김일만 의장은 법적‧도의적 책임을 지고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할 것”을 촉구했다.
대구광역시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추진단과 연계한 합동훈련으로 9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은 미래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의 신종 감염병(Disease X)과 에볼라, 메르스 등 재출현 감염병의 유입·확산으로 인한 공중보건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구시, 구·군, 유관기관의 위기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발생 시 초동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해 감염병 유입-발생-확산에 따른 위기단계별 공동대응체계 구성과 의료대응, 공공지자체·민간의료기관의 역할, 가용 자원 등을 서로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 감염병은 본격적인 해외여행 증가와 최근 이슬람 성지순례 HAJJ(하지)기간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증가 상황을 반영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정했다.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구축 사업’에 고령군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총사업비 98억원을 확보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생명 자원에 생명공학 기술 등을 적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 신소재 개발 등을 가능케 하는 신산업으로 정부는 그린바이오산업을 농식품산업을 이끌 차세대 산업으로 보고 육성을 장려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2월에 정책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을 위한 그린바이오 소재 표준화·대량생산·실증을 위한 소재 산업화 시설 구축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98억원(국비 49, 지방비 49)이 투입되는 ‘고령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은 식품 또는 공산품(화장품, 바이오소재 등)의 원료가 되는 작물을 표준화해 대량생산 가공 후 기업에 공급하는 첨단시설로 다단형 재배구조의 스마트팜, 기업 협업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센터, 기타 시설 등 총 4694㎡ 정도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고령군에서도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용지 매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그린바이오 소재 작물 선정 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정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정책에 발빠른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경북대학교에서 그린바이오 농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하고 경북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농식품부, 학계, 농업인 등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그린바이오 산업은 최첨단 재배 기술을 통해 미래농업에 대응하는 새로운 농가소득 모델을 제시하는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분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며 “지역의 특화된 농생명 자원 발굴을 통해 그린
상주시의회 박광덕 의원은 9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광덕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예산 편성에 노력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행복기숙사에 입소할 2학기 신규 입사생을 10~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에 개관한 대구행복기숙사는 지역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451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지난해 2월 준공해 운영 중이다. 기숙사는 503실 1천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며, 이번에 모집하는 2학기 입소생은 연장 희망자를 제외한 300여 명 정도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22일까지며, 신청방법은 대구행복기숙사 홈페이지(www.happydorm.or.kr/daegu)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행복기숙사 행정실(053-250-3805)로 하면 된다. 입사생들은 1끼에 5천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기숙사 식당을 이용할 수 있고 체력단련실, 세탁실, 독서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입사생의 안전을 위해 생체인식 출입통제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24시간 경비체계 또한 구축했다.
영천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최근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로 전기차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는 ´21년 24건, ´22년 43건, ´23년 7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기차는 연료를 태워 동력을 발생시키는 엔진이 없어 유해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화재 발생 시 진압이 어렵고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주로 충·방전 중 화재가 발생하며, 리튬 배터리의 분리막이 손상되면서 연쇄 폭발을 일으키고, 리튬이 물과 접촉 시 격렬한 반응을 보이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