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의회 박광덕 의원은 9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박광덕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예산 편성에 노력했다.특히 ‘상주시 관급공사 체불임금 방지에 관한 조례안’ 발의로 지역 건설근로자의 기본생활을 보호했으며, ‘상주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발의로 주민간의 분쟁과 갈등을 없애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문제 제기와 현실적인 대안 제시로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박광덕 의원은 “앞으로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